하늘과 바람과 꿀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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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운전연습:롯코~산다

첫 운전연습:롯코~산다

면허를 딴지 한 달이 넘도록 운전대를 잡아보긴 커녕, 운전이 필요한 출장엘 가도, 다른 스탭들의 안전을 위해, 상사에게 운전 시키며 상전노릇만 하고 지냈다. ㅡ ㅡ 월요일부터 또 4박 5일간 렌트해서 움직이는데, 나 이대론 도저히 못살 것 같아!! 5월에 있었던 연봉계약 면담때 렌트해서 연습하라는 분부도 계셨고 하여 ㅡ ㅡ 어제 작정하고, 오늘 치과 예약 취소하고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렌트예약을 넣었다!! 몸도 안좋고, 나 우회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주차는? 너 어쩔래요? 막 걱정과 근심이 한가득 했지만 어차피 운전 못하면 회사에서도 버틸 수 없다!!고 정면돌파하기로 했다. 아침 8시에 렌트점에 도착. 가장 작은 차를 빌릴 생각이었지만 주말 직전에 예약을 넣은 관계로 5인승인가를 빌리게

[흥분중] 갈릴레오 시즌2

[흥분중] 갈릴레오 시즌2

시즌2에 들어 좀더 과감하고 흥미로운 스케일과 초호화 캐스팅에 매주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중. 첫회부터 예사롭지 않았지. 라고 해도 반가웠배우들은 아래 정도. 오늘 퇴근을 앞두고 무심코 검색했는데 앗 포커스는 흐리지만, 요즘 줄곧 그닥 예쁘지 않은 숏컷을 고수하여 안타깝기 그지없는 아오이 유우.시즌2에 등장하는 초대형 까메오님들은 전부 범인이라는 스포도 아닌 스포. 오늘은 너구나. 요만한 사진 한 장만 봐도 이미 못돼보여 ㅋㅋ 유카와센세를 속일 생각 마! 오늘 꼭 본방 사수하면서 유카와센세를 응원해야겠어. 군것질거리 잔뜩 들고 빨리 집에 가야겠다.

Shame (2011)

Shame (2011)

이번 주말에도 용케 보고싶던 영화들을 볼 수 있었다. 어제는 연애의 온도, 오늘은 셰임. 신기하게도 한국 개봉일이 어제였네. 뭔가 개운치 않았던 부분들때문에 웹을 뒤져보다 알았다. 심지어 영문리뷰들도 뒤져봤지만 별로 속시원해지는 내용이 없다. 나의 심각한 오독일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이해한게 맞았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다. 자연스레 알게될 때까지 포기. 트레일러로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캐리멀리건 전작들로 비유를 하자면 드라이브 같은 고독한 화면과 사운드에, 네버렛미고에서처럼 아릴 정도의 슬픔과 고통에 처연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아름답다고 느낀 것은 너무 변태같은가. 마이클 패스밴더는 엑스맨으로 처음 알게 됐고, 난 제임스 맥어보이 빠라서 다른 여성관객들처럼 홀랑 반해보지도 않았기 때문

GW특선, 베를린 & 신세계

생각지도 못하게, 완전 신나서 급감상. 사실 지금 제일 보고 싶은건 연애의 온도지만 ㅎ 베를린은 기대가 컸나. 재밌게 보긴 했지만 아니 이 정도 여건에서 이만큼은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었다. 류승완 감독 색도 잘은 모르겠고, 본같은 영화를 찍고 싶었나보다 했다. 짝패는 킬빌같은 영화를 찍고 싶었나보다 했던 것처럼. 물론 언제나처럼 어설프지 않고 훌륭한 액션이었다. 신세계는 첫장면부터 식겁;; 뭐 먹으면서 보려 그랬는데 그냥 먹는거 관두고 보기만 했다. 근데 보면 볼수록 빠져들어, 다 알고 보는 얘기라고 해도. 오히려 알면서 보는 그런 재미가 있었다. 게다가 플러스 알파가 무궁무진한 영화였으니까. 본 사람들 하나같으려나, 황정민 쥑이네, 최민식 개XX 뭐 그런? ㅎㅎ 아무렴, 알고도 못죽이는 놈이랑 죽을 줄

걸들의 귀환

걸들의 귀환

좋아하는 두 여자가 만났다.(멀쩡한 사진을 찾아봤지만 좀처럼 없던걸.....)아주 꼭 들어맞을 듯. 누가 뭐라든 난 소피아 코폴라의 영화가 아주 좋다. 이번엔 분위기가 좀더 달라진 것 같지만 그래서 더욱 기대돼. 그리고 새로울 것 없을 2013년판 캐리도 가을까지 기다리고 싶지 않아. 왜 여름에 개봉해주지 않는건지.트레일러만 봐도 다크섀도우 때처럼 실망할 일은 없을 듯. 줄리안 무어도 든든하고. 그리고 확 자라버린 힛걸.짐캐리도 함께.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