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꿀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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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postsSafe House
트레이닝데이스럽기도 했고 본시리즈 냄새도 났다. 시리아나도 잠깐 생각났다. 덴젤 워싱턴이 아직 한창이라 기쁘다. 근데 늘 하는 이런 역 말고 뭔가 억소리 나는거 한번 해주면 좋겠다. 그럴만한 능력자니까. 라이언 레이놀즈도 덴젤 워싱턴이랑 팽팽했다. 쉴새없이 달리면서 파워업 해가는듯. 잠깐 IMDB 들어갔더니 새소식들이 참말 깨알같았고 무서운걸 봤다. 에즈라 밀러와 엠마 왓슨의 로맨스 ㄷㄷㄷ 6월30일이 스파이더맨 개봉인데 아직 고민이다.
비내리는 주말, 은교
지난주 마음먹었던대로 오늘은 은교. 일단 요즘 유행하는 토마토카레를 먹으며 라디오스타로 금요일밤을 시작했다. 3분카레같은 봉지카레에 토마토 하나 썰어넣어서 계란반숙까지 올리니 손쉽게 한끼 해결, 뿌듯. ㅎㅎ 은교는, 내가 책을 읽었기 땜에 많이 이해하고 양보해서 좋게 봤다. 관객들에게 사전에 읽고 오라는양해를 구한 영화도 아닌데 너무 띄엄띄엄한 느낌.원작과 굵직한 흐름은 비슷한듯 하면서 세세하게는 많이도 달라져있었는데, 주요장면 몇 군데는 책에서 받은 인상을 옮겨놓은듯 하기도 했다. 아쉬움도 적지 않았지만, 생각외로 재미지게 그려놓아 깔깔 웃기도 하면서, 또 은은하게 빛나는 영상에 살짝살짝 빠져들면서 괜찮게 보았다. 박해일이나 김고은도 볼만했지만 김무열이 참 기막히게 어울렸다. 오늘 오는 비가 장마의
주말의 영화, 화차
목요일 금요일쯤에 꿈꾸던 주말은 모처럼 달달하거나 유쾌한 로맨틱코미디 즐감이었는데 보고싶던화차가 딱 업뎃돼있어 바로 클릭. 워낙 재밌게 본 소설이기도 하고, 또 본 사람들 호평도 있었고, 캐스팅도 괜찮았던 것 같아서 개봉 당시에 막 안타까웠는데, 2% 부족했다거나, 주연배우 둘, 혹은 연출이 좀 아쉬웠다는 몇몇 리뷰어들과 달리 대만족스럽게 보았다. 물론 이야기상 빈틈은 조금씩 있었는데, 우리식으로 각색도 잘 된 것 같고 흘러가는 느낌, 클라이막스, 결말도 적절했고. 세 사람 모두 좋았지만 김민희의 디테일한 표정들이 정말 빛이 났다. 여배우들이 탐냈을 것 같은 역할인데, 김민희가 너무 잘 어울렸고, 열심히 잘 한 것 같다. 은교도 업뎃될 듯 하던데, 이제야 좀 해갈이 되는 기분 ㅎㅎ

와타베 아츠로 @ 샤베크리007
어제는 아직 해 있을 때 퇴근해서 기쁜 마음으로 집에 가서 폭풍집안일 하고 열시 정각에 샤베크리를 틀었다. 헌데 이게 웬일! 와타베 아츠로가 나온다고?? 그것도 샤베크리같은 저질예능에 ㅋㅋㅋ 6월에 개봉하는 外事警察 홍보차 나온건데 신기하고 반가웠다. 워낙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라 그런지 그 막되먹은 샤베크리 진행자들도 다 어려워했다. ㅋㅋ 역시 게스트가 게스트다보니 이상한건 못시키고, 그러다보니 다른 때보다 게스트의 사적인 이야기도 많이 들을 수 있었던 것 같고, 오가닉 레스토랑을 운영중이라며 파스타도 만들어줬다. 사실 이 아저씨를 처음 알게 된 중력삐에로에서는 정말 이런 개XX가 없었는데,그 다음에 본 백야행에서도 마찬가지로 개XX, 천상 악역얼굴인건가 했다.반해버린건 히로스에 료코랑 옛날옛적에

방송&연예 잡담
레드카펫 베스트앤 워스트 까진 아니었고 굿앤 낫굿 정도였나? 드레스 보면서 코멘트도 흥미롭게 읽어봤는데 그야말로 '셀렙은 피곤해' 수준. 그냥 예쁜 얼굴과 예쁜 몸매 유지해서 예쁜 드레스 입어 잘 어울리면 땡이 아니다. 아름다움에 진화나 파격 같은 걸 선사해야 한다는 강박. 그냥 예쁘게만 입었을 경우엔 뭐 지루하다, 늘 안전빵이다 라는 소리나 들어야 하니 ㅎㅎ 사라 제시카 파커 정도 되면 이제 무슨 드레스를 입어야할지, 레드카펫 서기가 스트레스로 다가올 듯. 그렇다고 함부로 도전적인 드레스 입었다가 소화 못하면 워스트로 까이고- 단신임에도 이렇게나 드라마틱한 드레스를 너무나 아름답고 자연스럽게 소화한 크리스티나 리치가 내가 봐서는 베스트였다. 우주형제랑 미래일기로 TV출연이 잦아졌다. 샤베크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