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NEED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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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Max:Fury Road (2015)

Mad Max:Fury Road (2015)

I NEED YOU.|2015년 6월 2일

[스포일러 있음.] 2015년 5월 15일 관람.감상 직후 글을 쓰고 싶었는데 개인적인 일로 멘탈이 나가서 이제서야 작성한다. '매드맥스'는 1979년 멜 깁슨을 주연으로 처음 등장해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다룬 다른 작품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ex: 북두의 권, 워터월드, 보더랜드 등) 핵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구는 물과 식량, 연료 등 모든 것이 부족해 질서도, 도덕도, 법도 없는 무법자들의 세계로 변모한다. 이런 세계관에 레이싱 액션이 결합된 독특한 SF로 3편의 작품이 나왔는데 1985년 '매드맥스3'(Mad Max:Beyond Thunderdome) 이후 30년 만에 귀환한다고 하여 개봉 전부터 관심이 갔다. 고전적 미학'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고전적인 영화의 흐름을 그대로 따른다. 간결

The Avengers:Age of Ultron (2015)

The Avengers:Age of Ultron (2015)

I NEED YOU.|2015년 5월 5일

[스포일러 있음.] 2015년 4월 23일 관람.개봉일에 관람하여 당일에 바로 글을 쓰고 싶었는데 결국 이제서야 쓴다;; 마블의 신작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한국에서 촬영을 하여 그 어느 때보다 한국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었다.(까보니까 별 거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또한 '어벤져스'로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관례답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2의 대미를 장식한 점도 인상적이다. 어수선한 분위기'어벤져스'가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이 하나의 팀이 되는 과정을 그렸다면,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이들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각 캐릭터들의 사연을 이야기하며 서사를 더한 모양새다. 특히 상대의 정신을 간섭할 수 있는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의 등장으로 자신의 어둠과 마

추억의 마니 (2014)

추억의 마니 (2014)

I NEED YOU.|2015년 4월 23일

[스포일러 있음.] 2015년 3월 25일 관람.이걸 이제야 쓰다니…(3) 사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콘도 요시후미의 '귀를 기울이면(1995)', 요네바야시 히로마사의 '마루 밑 아리에티(2010)' 등은 괜찮았던 걸로 봐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두 작품 모두 어떤 형태로든 미야자키의 관여는 있지만.)의 작품이 나와 맞지 않는 건지도 모른다.(물론 아드님도 포함!) 다만 스튜디오 지브리의 특징인 수채화 풍의 서정성을 강조한 그림체는 매우 좋아하는데, 그런 면에서 '추억의 마니'의 포스터는 내 취향을 직격한 터라 조금 무리해서 관람을 했다. 치유와 성장요네바야시 히로마사의 두 번째 감독작으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입김이 강하게 들어간 '마루 밑 아리에티'와 달리, 탈(

Whiplash (2014)

Whiplash (2014)

I NEED YOU.|2015년 4월 20일

[스포일러 있음.] 2015년 3월 20일 관람. 이걸 이제야 쓰다니… 평소 음악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이 영화의 시사회를 다녀온 지인이 극찬을 해서 호기심이 일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개봉 직후 바로 관람하진 못했는데, 저예산영화라 행여 극장에서 빨리 내려가진 않을까 우려도 있었지만 역시 입소문의 힘은 대단했다. 그렇게 '위플래쉬' 보고 관람 직후 글을 썼다면 이 글의 내용이 달랐겠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영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보니 음악영화보다는 교육영화로 더 많이 소비되는 느낌이 들었다. 그의 방식 어느 한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남 모를 노력과 희생이 언제나 수반된다. '~~에 미쳤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 듯,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채찍질이 필요

Kingsman: The Secret Service (2015)

Kingsman: The Secret Service (2015)

I NEED YOU.|2015년 3월 23일

[스포일러 있음.] 2015년 3월 10일 관람. 오늘(2015.03.23)을 기준으로 530만을 돌파하며 청소년 관람 불가 외화 신기록을 다시 작성하고 있는 이슈도 있지만, '킥애스(Kick-Ass, 2010)',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X-Men: First Class, 2011)'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 눈길이 갔다. '킥애스'에 이어 스코틀랜드의 그래픽노블 작가 마크 밀러의 '더 시크릿 서비스'를 원작으로 두고 제작된 이 영화는 오프닝부터 관객을 대상으로 색맹 테스트를 하는 등(매튜 본은 색맹이다.)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로 출발하여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댄디한 천박함 '킹스맨'은 기본적으로 스파이 영화의 틀을 갖추고 있다. 근래의 스파이 영화는 사실적인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