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스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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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3월 30일

사실 저스티스 리그를 다시 잭 스나이더 버전으로 낸다고 할 때 잭 스나 감독의 팬이면서도 기대가 그리 높지는 않았습니다. 다시 촬영한 분량이 있다곤 하지만 큰 틀은 같을테고 편집으로 얼마나 영화가 달라지겠느냐는 거죠. 액션이라도 좋아지기를 뭐 이랬는데... 이건 환골탈태네요. 영화든 뭐든 수장, 감독의 역량이 제일 중요하지만 그건 다 맡았을 때고 이건 극단적인 수준일 정도라...4시간 분량이라는게 길기는 하지만 당시엔 각자의 영화가 없었으니 더욱더 이해가 가는... 그리고 차라리 4시간으로 나왔으면 DC뽕이 장난 아니었을 것 같네요. 지금 DC뽕은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이 아닌가 싶은지라 ㅠㅠ 그래도 잭 스나이더로 다시금 DC는 부활할 원동력을 얻었다고 봅니다.

<저스티스 리그>. 검수자 : 조스 웨던.

DID U MISS ME ?|2021년 3월 18일

원래 재감상한 영화에 한해서는 블로그에 리뷰 새롭게 다시 올리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그렇게 하면 한도 끝도 없어지니까. 근데 이 영화의 감독판 아닌 감독판이 세기의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제 오리지널인 건지 아닌 건지도 헷갈리는 이 극장판을 한 번쯤은 다시 봐두어야 하지 않나 싶었다. 그래서 극장에서 개봉 당시에 본 이후 거의 4년여만에 재감상. 존나 웃긴 건 4년 전에 봤을 때랑 감상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원래 못 만든 영화도 다시 보면 좋은 점이 보이고, 잘 만든 영화도 다시 보면 나쁜 점이 보이는데 어째 이 영화는 1회차 관람했을 때랑 그 감상이 똑같다. 그냥 맛이 없는 영화. 여전히 無맛. 4년 전의 감상은 여기. 여기. 그리고 또 여기. 1.스테픈울프의 디자인은 재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4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4

DID U MISS ME ?|2018년 5월 10일

개봉하고 나서 썼던 글. 일단 옮긴다. 괄호() 안은 지금 채워넣은 것. 0. 1편 보다가 토니 스타크가 핵탄두 들고 포탈로 날아들어갈 때 속으로 그런 생각을 했었다. ‘아, 저 양반 다음 편 때 저거 가지고 생색 엄청내겠네.’ 2편에서 드림스 컴트루. 뉴욕의 수호자이자 파워 오브 생색남. (그 때나 지금이나 뉴욕은 바람 잘 날이 없더라)1.뉴스 기사든 뭐든 제발 원작 가지고 비교하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틀리다고 뭐라 하는 것 좀 안했으면 좋겠다. 뭐가 틀려, 그냥 다른거지. 이게 마블 영화지 마블 망가냐? 2.지금까지 일반관 2D -> 아이맥스 3D -> 아이맥스 3D 순서로 세 번 관람했는데, 확실히 볼수록 좋은 점도

조스 웨던이 "배트걸" 감독직에서 내려온 후......

조스 웨던이 "배트걸" 감독직에서 내려온 후......

오늘 난 뭐했나......|2018년 3월 25일

조스 웨던은 어벤져스 이후에 이래저래 잘 되는 감독 반열에 오를 뻔 했습니다. 게다가 DC 코믹스에서는 잭 스나이더 감독이 무너진 자리에서 구세주로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까지 점쳐졌었고 말입니다. 하지만 영화의 결론은 정말 론란스러운 영화가 되어버렸고, 덕분에 조스 웨던 역시 워너가 인신 공양을 해버렸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좀 더 심하게는 그동안 어벤져스가 그래도 나온게 감독이 아닌 제작사 통제 덕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였죠. 아무튼간에, 결국 배트걸 감독에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는 이야기가 나왔긴 했습니다만 흥행 부진과 이런 저런 발언 문제가 겹친 듯 하더군요. 게다가 스토리 개발에도 진척이 없었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