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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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뒤늦게야 본 레미제라블 너무 기대를 해서인가? 엄청난 감동의 물결 이정도는 아니었고, 음... 볼만하군, 이 정도? 장발장은 자베르가 쫓아 올때마다 주먹에서 발톱을 뽑아내어 내지를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탈옥후 20여년이 지나 다들 나이 먹는데 장발장은 안 늙는거보니 울버린이 맞는거 같고 사샤바론코헨은 왜 항상 저런 역만 맡을까 하는 궁금증도 들었고, 헬레나본헴카터 역시 최근에는 좋은 역을 맡은적이 없는거 같고 앤 해서웨이는 기대와 달리 양이 너무 적고 저걸 어떻게 노래하며 촬영했을까 생각하다 저 배우들은 돈을 억수로 많이 버니까 당연히 그리 해야 하는구나 생각했고 아만다 사이프리드랑 앤 해서웨이도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저 시대에 비하면 나는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박수무당
그냥 뻔한 조폭영화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빵빵 터지기보다는 키득거리며 볼 수 있는 영화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눈물코드도 비중이 컸는데 매우 자연스러워 여기저기서 훌쩍 거리는 사람이 많았다. 올해 첫 영환데 생각보다 볼만한 영화 박신양도 많이 늙었네

귀여운 반항아 (L'Effrontée)
Charlotte Gainsbourg의 데뷔작 'L'Effrontée' 국내에서는 '귀여운 반항아'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다. 톡톡튀는 사춘기 소녀의 모습을 Charlotte Gainsbourg가 잘 담아내어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다. 일상이 구질구질해서 벗어나고 싶은 15세 사춘기 소녀인 샤르롤뜨는 우연히 동갑내기 피아니스트를 만나고나서 답답한 집을 벗어나고 싶어한다. 그러나 두둥... 사실 영화가 별 내용이 없다..... Charlotte 가 없었다면 아마 망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철 없이 막 말하는 Charlotte와 이웃집 동생 Lulu를 보고 있으면 확 복장이 뒤집어질지도 모른다. (나도 이제 어른인가 봐 ㅠㅜ) 저렇게 귀여운 모습의 Charlotte가 지금은 40이 넘은 아주머니라니 세월
2012년 본 영화들
이토록 뜨거운 순간 Crossing Hennessy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부러진 화살 무협 만추 One Day 인 타임 마진 콜 The Big Year HUGO 아티스트 건축학개론 상투푸딩 어벤져스 The Saint 다크섀도우 위대한 유산 엑스맨 탄생 : 울버린 Amazing Spiderman 다크나이트 라이즈 이웃사람 본 레거시 내 아내의 모든 것 중경삼림 광해, 왕이 된 남자 007 스카이폴 루퍼 Breaking Dawn - part 2 폴리스 스토리 늑대소년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용형호제2 Door to Door 테즈카 오사무의 붓다: 붉은 사막이여! 아름답게 배트맨 비긴즈 호빗 2012년 본 영화는 모두 37편, 극장에서 본게 18편. 베스트를 꼽자면 "C

호빗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 좋다, 별로다 말이 많이 갈리는데 난 매우 재밌게 봤다. IMAX+3D로 봐서 더 재밌었던거 같다. 3D안경을 쓰고 눈 앞에 펼쳐지는 뉴질랜드(아마도?)의 대자연을 보고 있자니 마치 그곳에 진짜 온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3부작의 첫편이라는 생각을 하고 보면 아쉬움이 덜할텐데, 3부작인걸 모르고 들어갔다가 당혹해 하는 사람이 많은듯했다. 낯선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 프로도역의 엘리야 우드도 나오고, 영국 신사 간달프, 엘프족의 수장 휴고 위빙, 백의 마법사 사루만, 그리고 골룸도;;; CG 그래픽도 확실히 반지의 제왕에서 많이 업그레이드 됐다. 마지막 장면의 드래곤 눈은.. 와우... 빠져들거 같아..... 16,000원 주고 3D+IMAX로 본 보람이 있는 영화였다.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