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A(Spirits Of Alt's junky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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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오브 파이

라이프 오브 파이

2013년을 맞이해서 처음으로 본 영화는 캐나다 소설가 얀 마텔님의 원작 소설을 [와호장룡]을 비롯해서 [색. 계]나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명성이 높은 이안 감독님이 영화로 만든 [라이프 오브 파이]입니다. 오래전에 우리나라에도 [파이 이야기]로 원작 소설이 정발되었고 친구에게 그 책을 빌렸는데, 미처 그 책을 보지도 못하고 영화를 봤는데요. 다보고 난 후에 미리 원작 소설을 통해 예습을 했다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을 살짝 해봅니다. 아무튼 이 다음부터는 예상하셨던대로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의 스포일러가 있다는 사실을 미리 말씀드리죠. 신작 소설을 쓰기 위해 작가는 파이 파텔을 통해서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어렸을때 여러가지 종교를 접한 파이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동물원을 캐나다로 옮기고

레미제라블

레미제라블

고전 명작인 [레미제라블]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우연한 기회에 공짜로 티켓을 얻어서 봤습니다. 생각해보니까 뮤지컬 형식의 영화는 사실상 이게 처음이네요. 물론 인도 영화 [세 얼간이]나 [로봇]처럼 영화 중간에 뮤지컬풍의 연출을 선보이는건 봤지만, 이 영화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뮤지컬 형식은 처음입니다. 아무튼 이 다음부터 고전이라해도 [레미제라블]의 스포일러가 있다는 점을 미리 이야기할께요. 빵 한조각을 훔친 죄로 오랫동안 감옥살이를 한 장 발장은, 석방된 이후에도 중죄인으로 낙인찍혀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신세가 전락합니다. 하지만 우연히 신세를 진 미리엘 주교에게 구원을 받은 후, 새로운 삶을 살게 되고 한 도시의 시장이자 공장장이 되어 부와 명예를 가졌죠. 하지만 장 발장은 새로운 삶을

주먹왕 랄프

주먹왕 랄프

어떤 의미로 올해 가장 기대했던 애니메이션인 [주먹왕 랄프]가 어제 개봉했습니다. 원래는 자막판을 보고 싶었는데 극장의 전산오류로 자막판인 줄 알고 봤더니 더빙판을 봤지만, 그래도 예매권 한장 받고더빙판도 괜찮아서 큰 불만은 없네요. 근처의 극장들 모두 3D없이 2D에 더빙판'만' 상영했다는 사실이 조금 씁쓸했습니다만. 아무튼 이 다음부터 [주먹왕 랄프]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조만간 보실 분이라면 살포시 뒤로 넘어가는게 정신건강상 이로울 거라고 생각하네요. 어느 오락실에서 30년동안 자리잡고 있는 게임 [다고쳐 펠릭스]에서 악당역을 맡고 있는 주먹왕 랄프는, 그동안 참가하지 않았던 '악당 모임'에 나와서 "악당노릇을 그만하겠다."는 폭탄 선언을 합니다. 때마침 펠릭스와 맨션 주민들이 연 30주년 기념

페이퍼맨

페이퍼맨

오늘 본 [주먹왕 랄프]에서 본편이 시작하기전에 7분정도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데, 지금부터 이야기할 [페이퍼맨]이 바로 그 단편 애니메이션입니다. 쓰다보니까 본편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아직 [주먹왕 랄프]를 안봤다면 살포시 뒤로 넘어가면 좋을 것 같네요. 흑백화면을 시작으로 묘하게 삶의 고단함에 느껴지는 남자는, 우연히 전철에서 여자를 만납니다. 남자의 손에 들린 서류 중 하나가 바람에 날려서 본의 아니게 여자의 입술에 바른 립스틱이 묻는데, 그걸 본 남자는 마음이 들뜨더군요. 놀랍게도 그 여자를 자신이 일하는 회사 건물 반대편 건물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상사의 압박이나 그 이상의 과중한 업무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남자는 '서류를 종이 비행기로 만들어서' 자신의 마음을 반대편 건물의 여자에게

워페이스 2차 CBT 후기입니다.

워페이스 2차 CBT 후기입니다.

[파 크라이]나 [크라이시스 시리즈]로 유명한 크라이텍이 개발하고 넥슨에서 유통을 담당한 [워페이스]의 2차 CBT가 2012년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했습니다. 비록 첫날과 둘째날에는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로 게임 중 접속 종료 현상이나 아예 게임 실행조차 안되는등의 서버 문제가 많았으나, 다행히도 주말부터 제법 안정된 서버 환경을 선보였더군요. 그리고 2차 CBT에 걸맞게 여러가지 이벤트도 진행했는데, 이 포스팅도 그러한 이벤트 중 하나인 '워페이스를 말하다!'에 참가하기 위한 포스팅입니다. 후기중 하나를 선정해서 아이패드 미니를 준다고 하는데, 솔직히 1개는 좀 째째(...)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만큼 선정 가능성도 낮다해도, 포스팅 거리도 생기는 셈이니 나쁘지는 않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