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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일본 도쿄 여행 3일차: 아키하바라와 (아주 약간의)이케부쿠로

2013년 일본 도쿄 여행 3일차: 아키하바라와 (아주 약간의)이케부쿠로

드디어 이쪽 계열의 취미를 가진 분들에게 있어서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아키하바라에 가는 날이 왔습니다. 숙소를 나서는데 검은 고양이가 눈에 띄길래, 사진 한 방 찍었죠. 오오쿠보에서 아키바하라까지 딱히 환승할 필요없이 한번에 왔습니다. 내리자마자 광고간판에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을 보니까, 이곳이 아키하바라가 맞는 것 같네요.(?)아키하바라 역을 나서니까 바로 [건담 카페]를 저를 맞이합니다. 이른 아침에 도착해서 별로 사람들이 없고 문도 열었길래, 여기서 아침을 먹을까 생각했는데...메뉴는 눈에 가는게 많긴한데 가격이 사알짝 애매해서,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이런곳에서 뭔가를 먹는것도 괜찮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살짝 생기네요.친구가 매우 좋아하는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 [AK

2013년 일본 도쿄 여행 2일차: 스미다 공원을 지나서 아사쿠사

2013년 일본 도쿄 여행 2일차: 스미다 공원을 지나서 아사쿠사

[도쿄 스카이트리]와 [도쿄 소라마치]를 지나서, 다시 아사쿠사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왔던길을 그대로 돌아간게 아니라 중간에 [스미다 공원]을 통과하는 루트를 선택했는데, 정말 벚꽃이 쏟아질정도로 많이 피었더군요. 유치원에서 온 선생님과 아이들이 같이 뛰어노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시즌에 걸맞게 꽃놀이하기 좋은 곳을 미리 파란색 돗자리로 자리를 선점한 광경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스미다 공원에 연못도 있는데, 여기에서는 닭비둘기와 갈매기가 사이좋게 놀고 있는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더군요. 그나저나 오면서 까마귀 소리를 제법 들었고 멀리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긴 했어도, 정작 스미다 공원에서는 까마귀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스미다 공원 안에는 신사도 있고 무녀 (아르바이트 하는)분들도

2013년 일본 도쿄 여행 2일차: 도쿄 스카이트리와 도쿄 소라마치

2013년 일본 도쿄 여행 2일차: 도쿄 스카이트리와 도쿄 소라마치

얼추 헤맸던 첫날은 지났고 어느새 둘째날이 다가왔습니다. 오전 5시 50분쯤에 숙소를 나섰는데, 본격적인 2일차 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여행기간 거점으로 자리잡을 숙소를 찰칵!! 큐티하니가 그려진 광고의 내용이 궁금합니다.첫날에도 느낀거지만, 벚꽃이 정말로 예쁘게 피었더군요.일단 아사쿠사에서 내려서 아침을 먹은 다음에 오늘 오전에 갈 [도쿄 스카이트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워낙 높아서 그런지, 저 멀리에서도 크고 아름다운 모습을 내비치는군요.우리나라에는 아직 정발되지 않은 만화 [암살교실] 광고가 크게 걸린게 눈에 띕니다.이거 분명히 '마네키네코'인데, 묘하게 무섭게 생겼네요.저곳이 [아사히 맥주] 본사 건물인데, 맥주거품을 본딴 조형이 건물 위에 있는게 인상적입니다. 그런데 맥주에 대해서 잘 모르는

2013년 일본 도쿄 여행 1일차: 나카노 브로드웨이

2013년 일본 도쿄 여행 1일차: 나카노 브로드웨이

이글루스 서비스 이전을 위한 이용 제한이 연기되어, 숙소 도착 이후의 본격적인 여정에 대해 이야기해보죠.예상대로 [지브리 미술관]을 갈 수 없으니, 대신에 첫날은 [나카노 브로드웨이]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숙소에서 딱히 갈아타는 곳 없이 몇정거장만 가면 도착하는 곳이라서 부담이 없네요. 이윽고 나카노 역에 도착했습니다. 역에 내리자마자 공터에 벚꽃이 화려하게 핀 모습과 빨간 등불이 묘한 조화를 이루는게 인상적이더군요. 밤이 되면 상당히 볼만할 것 같고, 실제로 그랬습니다.나카노 역 벽면에 그려진 그림이더군요.[KFC]와 [드래곤볼 극장판: 신과 신(神と神) BATTLE OF GODS]의 콜라보를 하고 있어서, 관련 메뉴들을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품에 눈에 멀어 여기까지 와서 [KFC]에 들어갈 제가

2013년 일본 도쿄 여행 1일차: 인천에서 숙소까지

2013년 일본 도쿄 여행 1일차: 인천에서 숙소까지

2013년 3월 28일 오전 9시 [인천 국제공항]에서 [나리타 국제공항]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집에서는 새벽 4시에 출발해서 4시 30분 버스를 탔는데, 새벽 시간이라서 예상시간보다 빨리 공항에 도착해서 다행이었죠. 제가 타고 갈 비행기입니다. 4년전에 몽골에 갔을때는 [대한항공] 비행기를 탔는데, 이번에는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를 타는군요. 여담으로 실제 여행날짜부터 한달전이나 늦어도 3 - 4주전에 예약을 했다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탈 수 있다해도, 저는 4월이후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시간이 안날 것 같고 3월말이 비수기 끝이라는 생각에 출발 1주일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덕분에 좀 비싸게 갔지만, 3박 4일을 꽉 채우는 시간대라 만족하고 있죠.스마트폰도 있고 아이패드도 있으니까 '에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