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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어를 이렇게 못 할 줄이야...

내가 영어를 이렇게 못 할 줄이야...

전기위험|2015년 7월 17일

갑작스럽지만 경주를 거쳐 지금은 부산입니다. 경주 에서는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렀는데, 한 무리의 외국인(영국인 2,홍콩인 1)들이 템플 스테이나 여행에 관해 노가리를 까고 있길래 멋모르고 끼었더니... 사진 : 게스트하우스 주변 한옥마을 갑자기 화제가 정치로 넘어갑니다. 최근의 홍콩 정치라던지, 중국의 폐쇄성, 1국 2체제 정책이라던지 등등...그분들은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서도 궁금해하는데 어찌되었건 싫어도 비정상회담 한국대표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 보려고 했지만 표현이 안 되더군요. 짧은 영어로 "stuff like that. .." 제대로 전해졌을랑가 모르겠습니다. 알아듣는것만 해도 역부족이어서...무슨 토플시험 보는 기분. 더군다나 제가 정치 주제로 영어를 써 본 적이 얼마나 있겠

[교토] 다시 타본 느긋한 한칸 열차, 란덴

[교토] 다시 타본 느긋한 한칸 열차, 란덴

전기위험|2015년 7월 11일

잠자는 임시저장 포스팅 완성하기 프로젝트! 이번에는 2011년 간사이 여행이다. 글 내용으로 봐서 작성은 2012년에 했고(...) 완성이 살짝 안 되어 이후 3년간 묻혔다. 회사원 초년차가 되어 휴가도 없어 설 연휴를 이용해서 케이온 성지순례를 했던 의미 깊은(?) 여행. 이전 여권이 만료되어 이때 여권도 새로 만들었다. 케이후쿠 전철, 일명 '란덴'. 아라시야마에 가 보신 분들 중에는 아시는 분이 많을 것이다. 1량짜리 노면전차와 다름없는 크기에 중간에는 도로 공유구간도 있어 이제는 다른 일본여행기에서 '교토의 노면 전차'하면 반사적으로 '란덴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사실 도로 공유구간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노면전차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지만, 본 블로그에서도 이전에 노면전차라고 소개한 적 있다

내일로 3일천하 - 영주역(2)

내일로 3일천하 - 영주역(2)

전기위험|2015년 7월 11일

(지난번에 이어)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5년 전 이야기입니다. 중간에 정규편성 새마을이 없다고 이야기했는데 얼마 후에 새마을호가 부활하고 지금은 itx-새마을로 다니고 있지요. 기관차 교체도 이후에 몇 번 구경했습니다. 2번 승강장이다. 7시가 채 안 되었지만, 8시 10분에 영주역에서 출발하는 부전행 무궁화호는 벌써부터 승강장에 대기해 있다. 이 열차에는 반(半) 카페객차가 붙어 있었는데(즉 일부는 카페객차고 일부는 객실), 카페객차를 붙이고 안 붙이고, 작은 놈을 붙이고 큰 놈을 붙이고의 기준은 어떤지 모르겠다. 하지만 아직 기관차는 붙어있지 않은 상태. 기관차는 좀더 출발시간이 가까워 오면 입선하여 연결하는 모양이다. 침대열차가 서 있는 있는 유치선 앞쪽에는 생뚱맞게도 새

내일로 3일천하 - 아침 일찍 영주역 산책

내일로 3일천하 - 아침 일찍 영주역 산책

전기위험|2015년 7월 10일

벌써 5년 전 포스팅입니다만...이렇게 올리게 된 이유는, 어제 우연히 임시저장목록을 편집하면서였다. 멀쩡하게 포스팅 하나가 되어 있는데 속편이 제대로 제작이 안 되어 있다는 이유로 임시저장 목록에 5년씩이나 고이 잠을 자고 있었던 것. 묵혀 놓느니 어찌되었건 포스팅 하는게 나을 것 같다. 좀 여유가 있다면 쓰다 말고 묵혀놓은 것들만 모아서 포스팅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은 지난 포스팅에서 연재잡지가 휴간이 되었는데도 어떻게든 완결을 보고 애니화의 위업까지 이루어낸 하라 유이 선생을 보고 감명받아서...믿으면 골룸 지금 돌이켜보면 '내일로 3일천하'라는 이름도 좀 오글오글하다만, 일단 그런 이름으로 시작했으니...영주역 모습도 이때와 크게 변함 없으리라 생각된다. 세부 시간표가 변경되고 itx-새마

부여 외산면 중심가 - 잠깐...누구하고 닮았는데?

부여 외산면 중심가 - 잠깐...누구하고 닮았는데?

전기위험|2015년 7월 5일

사진은 부여군 외산면 중심가다. 아마도 대부분 처음 들어보셨을 텐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유명한 유홍준 교수가 제 2의 터를 잡은 게 부여 외산면 반교리로, 부여시내에서 외산으로 오기 전에 반교리 입구가 나온다. 그 외에도 일반적으로 올 일이 있다면 이곳이 무량사로 가는 길의 입구가 되기 때문일 것이다. 부여나 보령 등 인근에서 외산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부여, 보령의 시내버스와 일부 시외버스가 외산면 정류소에 중간 정차한다) 사진의 '무량사' 표지판으로부터 약 2km 정도 걸어가면 무량사가 나온다. 무량사 바로 앞까지 가는 버스가 있긴 한데 네이버 검색으로 보기에는 아침 8시경에 1대인 모양이라(...) 이정도가 일반적일 것이다. 아니면 터미널에 내리면 택시 한두대 정도는 대기하고 있으니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