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다시 타본 느긋한 한칸 열차, 란덴
By 전기위험 | 2015년 7월 11일 |
잠자는 임시저장 포스팅 완성하기 프로젝트! 이번에는 2011년 간사이 여행이다. 글 내용으로 봐서 작성은 2012년에 했고(...) 완성이 살짝 안 되어 이후 3년간 묻혔다. 회사원 초년차가 되어 휴가도 없어 설 연휴를 이용해서 케이온 성지순례를 했던 의미 깊은(?) 여행. 이전 여권이 만료되어 이때 여권도 새로 만들었다. 케이후쿠 전철, 일명 '란덴'. 아라시야마에 가 보신 분들 중에는 아시는 분이 많을 것이다. 1량짜리 노면전차와 다름없는 크기에 중간에는 도로 공유구간도 있어 이제는 다른 일본여행기에서 '교토의 노면 전차'하면 반사적으로 '란덴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사실 도로 공유구간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노면전차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지만, 본 블로그에서도 이전에 노면전차라고 소개한 적 있다
[17년 1월 돗토리 여행]돗토리 천엔 관광택시로 가봤다, 하쿠토 신사[9-1]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7년 2월 12일 |
여관 체크아웃을 한 뒤, 구라요시에서 JR 특급을 타고 돗토리역으로, 천엔 관광택시를 타고 돗토리시를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돗토리 천엔 관광택시란 외국인 관광객들 대상으로 인당 천엔에 3시간 택시투어를 이용하게 해주는 서비스 (ex:4명이 타면 4,000엔, 한명이 타면 1,000엔에 이용 가능) 일본의 택시비를 아는 분이라면 이게 얼마나 저렴한 가격인자 아실 겁니다. 보통 3시간 택시투어면 3만엔은 가볍게 넘어가니... 택시비 차액은 현에서 지원한다고 하니 돗토리시 지역을 관광하시는 분은 꼭! 이용해야 할 서비스 천엔 관광택시는 돗토리역에 있는 돗토리 관광안내 센터로 가서 신청을 하면 됩니다. 담당자분이 영어를 잘해서 의사소통이 어렵지는 않아요(하지만 영어를 못한다면 어떨
[17년 2월 오사카]세인트레지스 오사카[8]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8년 12월 2일 |
여행기간 동안 묵었던 호텔인 세인트레지스 오사카입니다., 로비 테라스에 위치한 일본식 정원 방은 대충 이런 느낌 방에 비치된 유카타, 편한데다가 디자인도 예뻐서 실내용으로 하나 가지고 싶더라고요 뷰는 혼마치의 오피스가.저녁이 되면 야근하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쓸 일은 없는 냉장고&미니바 욕실 &어메니티 버틀러님이 준비해 준 커피&웰컴 초콜릿 세인트 레지스의 특징 중 하나가 버틀러 서비스, 방마다 전담집사가 있어 서비스를 제공해 줍니다. 집사라고 해서 '아가씨 무도회에 가십니까? 마차가 준비됐습니다' ...이런
지난 겨울 즐거웠던 일본 여행기 두번째 (신주쿠-아키바-우에노-아사쿠사)
By 러브라이브로 세계를 하나로! | 2014년 9월 9일 |
※ 주의 : 이 글은 2013년 12월 16일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로망스카를 타고 다시 신주쿠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부족해서 첫날에 못먹었던 쯔케멘에 다시 한번 도전! 신주쿠역 남쪽 출구를 나가서 오른쪽으로 내려가신후 횡단보도를 한번 건너고 다시 건넌후 오른쪽으로 쭉 가시다보면 나오는곳입니다. 인터넷 검색하고 간 곳인데 맛있더라구요. 소스에 면을 찍어먹는 형식인데 독특하기도 하고 맛있기도 합니다. 일반 라면도 팔기도 하니 한번쯤 들러보시는것도 좋겠네요. 참고로 점심시간이 지나도 줄서서 먹는곳이므로 좀 여유있게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27년 만에 처음으로 가보는 성지(?) 아키하바라 도착. 숙소를 아사쿠사쪽에 잡아서 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