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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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posts그냥 잡상.
1. 넥센에 아직 정을 붙이기 전의 일이다. 그러니까 정확히는 11년도 리그가 진행 될 시기. SK에게 정이 확 떨어져버려서 어느 팀에 정을 붙여야하나-하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었다. K리그에라도 정을 붙여볼까, 하는 생각으로. 그래서 친구와 진지하게 고민을 했었다. 친구는 축구를 좋아했고, 난 정을 붙일 곳이 필요했고. 그래서 몇가지 후보를 선택했다. 첫번째가 FC 서울. 두번째가 인천 유나이티드. 세번째가 수원 삼성. 거리가 멀었기에 자연스럽게 수원은 탈락. 서울은 뭔가 내 안에 이미지가 안좋게 박혀있어서 (아마 안정환 사건이 결정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아쉬워하는 친구의 등을 떠밀어서 인천을 적극 강추했다. 결론은. 나는 넥센 팬이 되었고 그 친구는 인천 팬이 되었다는 이야기. 2. 내가 넥
올스타는 팬들 인기투표고 골든글러브는 기자들 인기투표.
1. 작년이었나 재작년이었나. 올스타 투표가 롯데 선수들로 도배되다시피 한 일이 발생했었다. 투표 중후반까지 그랬지만 마지막에 어땠는지는 확인을 못했다. 롯데 팬과 싸우다 올스타전 자체에 정나미가 떨어져버렸거든. 2. 싸운 이유는 간단했다. 올스타전은 프로야구 축제의 장이고, 많은 팬들이 다 함께 즐겨야하지 않느냐,라는게 내 생각이었다. 그래서 각 팀마다 선별된 선수들 중에 가장 득표를 많이 한 선수 세명만 선발하는 식이 어떨까-하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서(정말 그냥 예를 든거다.) 오승환이 백만표, 이승엽 팔십만표, 진갑용 칠십만표, 채태인 오십만표를 받아서 삼성 선수가 포지션별로 네개의 포지션에 최다득표를 먹었다면, 득표순위로 따져서 오승환, 이승엽, 진갑용만 확정짓고 1루수는 채태인이 아닌 두번째 다
2013.06.09. 대 기아전.
1. 질거라 생각했어. 이겨달라는 소망은 있었지만... 2. 투타가 맞아 떨어지는 기아는 우승후보가 맞다. 어느 팀이 안그렇겠냐마는... 그토록 바라던 이용규와 김주찬이 살아돌아왔으니 이제 이범호와 윤석민만 살아돌아오면 되겠군. 잠깐, 난 넥팬이잖아? 3. 전날 이미 김민우를 내려보내고 신현철을 올려보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고 여부에 관계없이 신현철을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그러지 않고서야 바로 다음날... 그리고 어지간하면 당분간은 못나오겠지. 4. 신현철을 보며 든 생각. '당분간 서동욱이 외야로 갈 일은 없겠구나.' 5. 김민우에게 퇴출을 시키라느니 영구제명을 시키라느니 말이 많은데... 30경기 출장정지에 벌금 천만원이면 구단차원에서 최고수준으로 때린 것이고, 이건 현장과
13.06.08. 기아전.
1.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5회초 고비를 못 넘길 때 이미 90%는 경기 포기하고 봤다. 가까스로 끌어온 흐름을 너무 쉽게 내준 장면. 아쉬웠다. 2. 그래도 6회까지 던져준걸 감사히 생각해야하나 7실점을 해먹은걸 욕해야하나. 이건 뭐 하루 건너서 하나씩 멘붕오게 하니. 하기사, 팀 컨셉이라는게 하루아침에 바뀌는게 아니니까. 원래 이렇게 오락가락해야 내가 응원하는 팀이지. 18... 3. 정훈이형, 욕보셨어요. 저번 윤석민 돌아왔을 때부터 생각하는건데, 왜 우리는 기아만 만나면 자체적으로 힐링캠프를 여나요. 상부상조하는 사회라서 그런가요, 아니면 전날 기아의 희망을 너무 털어서 배려한건가요. 4. 나지완이 그냥 성격만 드럽고 재수없는 녀석이면 무시하는게 상책인데 어찌되었든 팀의 4번을 맡고 있고

13.06.07. 기아전.
1. 안맞았어 이시키야. 이미지출처 - 2. 그만 좀 잘해 게이시끼야... 스카우터들 왔단말이야... 3. 난 김영민-강윤구-김병현에게 많은거 안바래. 그냥 5이닝까지만 던져줘. 퀄리티해주면 감사하고 더 던져주면 더 감사하고. 그래서 영민이에게 감사해. 4회 실점하자마자 티비 끈 나를 용서하렴. 난 적어도 4실점은 할 줄 알았거든. 4. ...전날 불펜진 과도하게 돌려서 승락이 올린거지? 세이브 먹게하려고 올린거 아니지? ...맞아? 세이브 먹게 하려고 올린거야? 5. 불펜진이 어찌되었든 꾸역꾸역 돌아가네. 6. 오늘 해설 욕 봤소. 그래도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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