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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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31일 대 기아전.

케이즈|2013년 4월 1일

30일 경기 9 대 10 패 31일 경기 6 대 4 승 기아 팬인 회사 동생이 나에게 물어봤다. '초반에 가장 만나기 싫은 팀이 어디에요? 내가 답했다. '니네 팀.' 전력이 온전히 보전되어 있는 기아만큼 무서운 팀이 있을까? 게다가 이번 시즌 선발 라인업을 보면, 이름값만 보자면 확실히 기아만큼 타선이 무서운 팀은 얼마 없었다. 숙제인 불펜을 어떻게 해결했을까,라는 의문만 남았지만. 첫 경기가 나이트와 소사가 선발이었다는 점은 첫 경기를 잡고 가겠다는 두 팀의 의지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선발을 본 사람들은 '투수전이 되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두 팀의 막강 화력대결을 보게 되었다. 개막전, 9점이나 기록한 넥센을 보며 기대감에 설레였다. 타선은 살아있구나! 과감한 주루를 보며 흥분했다

그깟 셀카가 뭐 대수라고.

케이즈|2012년 11월 10일

아이유와 은혁의 셀카가 일파만파 퍼졌다. 사진 한장에 담긴 많은 추측들이 나돌아다니는게 더 문제. 이미 소속사에서 해명을 했는데, 그 해명을 거꾸로 생각해보면 '본인들이 맞다'라고 인정한 부분. 그런데 잠자리에서 찍었든, 병문안 와서 찍었든, 둘이 놀다가 찍었든 둘이 불륜도 아니고 순결선언한 것도 아니고 뭐가 그리 대수라고 이리들 호들갑인지. 어차피 이미 예전부터 팬들이나 기자들 사이에서는 짐작(혹은 확신)하고 있었던 상황이 아닌가. 물론 이미지의 하락이야 있을 수 있겠지만 아이유가 청순함만으로 승부를 본 연예인도 아니고 아이비나 백지영처럼 더러운 스캔들에 휘말린 것도 아닌데. 왜, 연예인은 연애하고 사랑하면 안되는건가? '아이유는 청순해서 좋아'라는 이유만으로 좋아한 팬들이라면 당연히 돌아서는게 맞겠

2012년 프로야구 마무리 - 하위권.

케이즈|2012년 10월 25일

한화. 53승 77패 3무. 승률 0.408 최종순위 8위. 장점 : 1,2선발을 갖추어놓았다. 확실한 4번 타자가 돌아왔다. 불안정한 마무리투수를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내었다. 명장이 돌아왔다. 단점 : 1선발이 언제 메이저리그로 갈 지 모른다. 1,2 선발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얼마나 활약할지 불안하다. 2선발이 마무리가 될 수도 있다. LG. 57승 72패 4무. 승률 0.442 최종순위 7위. 장점 : 팀이 어려웠던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보여주었다. 리즈의 활용법을 찾았다. 주키치는 역시 무서웠다. 부상선수들이 돌아와 제대로 된 타선을 갖춘다면...하는 기대를 갖게 했다. 단점 : 기대감만 갖게 했다. 이쯤되면 저주다. FA시장이 무섭다. 넥센. 61승 69패 3무. 승률 0.469 최종

한국에 아이돌이 너무 많다고? 가수도 많다.

케이즈|2012년 10월 13일

그냥 별 생각없이 기사를 보다가 몇가지가 눈에 들어왔다. 거북이 시절 폭행? 음... 성시경 주당? 뭐 이건 진작부터 유명했고... 박명수 욕설영상? 박명수가 본래 욕설로 재밌는 분량도 다 들어내게 하는걸로 유명하지. 김재철, 김구라는 안돼? 역시 명랑히어로 때 어지간히 찍혔구나. 근데 얜 안짤리나? 고우리, 아이돌 너무 많아 설 자리가 없다, 눈물? ...흐음. 다 그러려니 하고 읽고 지나가려하는데 이 기사가 눈에 계속 걸렸다. --- 한국엔 분명 너무 많은 아이돌이 있다. 우리나라 아이돌들로 체육대회를 '성대하게'할 정도니 말 다했지. 그래도 레인보우 정도면 괜찮은 편이다. 어쨌든 인지도는 있잖아. 그룹 이름을 말해도 '그게 누구?'라고 하는 그룹들은 더욱 많다. 그런 그룹에 비해서는 행복한거지. 물

백아연, 별이 보인다.

케이즈|2012년 10월 5일

가을이니까 차분한 노래를 들어볼까-하고 이런저런 노래를 듣던 중 백아연양의 노래를 듣게 되었다. 크게 거부감이 없이 다가오는 노래에 한참을 듣던 중 예전에 언제인가 느꼈던 감정을 느꼈다. 감정이라고 해야할까 감각이라고 해야할까. 데자뷰?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누구와? 알콩달콩 연애하면서 이제는 결혼까지 생각하는 한 때 '어떤 의미에서' 이상형이었던 별과 닮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 12월 32일로 별이 데뷔를 했을 때, 그 때 상황도 한 몫을 했겠지만 어찌되었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와, 노래가 이렇게 사람 감정을 뒤흔들 수가 있구나. 하고. (그런데 본 녹음에서는 그 감정이 안나와서 예전 녹음을 앨범으로 내었다지) 이런 것을 보면 3대 기획사들이 정말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