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6.08. 기아전.
By 케이즈 | 2013년 6월 9일 |
1.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5회초 고비를 못 넘길 때 이미 90%는 경기 포기하고 봤다. 가까스로 끌어온 흐름을 너무 쉽게 내준 장면. 아쉬웠다. 2. 그래도 6회까지 던져준걸 감사히 생각해야하나 7실점을 해먹은걸 욕해야하나. 이건 뭐 하루 건너서 하나씩 멘붕오게 하니. 하기사, 팀 컨셉이라는게 하루아침에 바뀌는게 아니니까. 원래 이렇게 오락가락해야 내가 응원하는 팀이지. 18... 3. 정훈이형, 욕보셨어요. 저번 윤석민 돌아왔을 때부터 생각하는건데, 왜 우리는 기아만 만나면 자체적으로 힐링캠프를 여나요. 상부상조하는 사회라서 그런가요, 아니면 전날 기아의 희망을 너무 털어서 배려한건가요. 4. 나지완이 그냥 성격만 드럽고 재수없는 녀석이면 무시하는게 상책인데 어찌되었든 팀의 4번을 맡고 있고
2012 상반기, 누가누가 잘했나.
By 케이즈 | 2012년 7월 24일 |
11년도처럼 모든 구단을 지켜봤던 입장이었으면 모든 팀에 대해 쓸테지만 올해는 거의 넥센에만 집중했고 그나마도 제대로 못해서...ㅋ 넥센만 써야지. 순위순이 아님...! --- 1. 나이트, 벤 헤켄 개인적으로 잘나가는 팀의 필수조건 중에 이닝을 먹어주고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는 준수한 성적의 선발투수가 둘 이상 있을 것. 이 꼭 들어가지 않나 생각한다. 선발로테이션이 무너진다는 것은 불펜의 부담과 무리를 가져오고 결국 마운드 붕괴의 수순이 오더라. 그런 의미에서 넥센의 큰 고민중에 하나가 '안정적인 선발 원투펀치'였는데 나이트야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믿음은 있었다. 벤 헤켄은? 이정도로 잘해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점수는 둘째치고라도 이닝이나 먹어주면 다행이겠다 싶었는데
LG, 이택근 잡아야 넥센전 이긴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9일 |
LG는 올 시즌에도 넥센전에서 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목동 경기에서 후반 타선이 폭발해 8:2 대승을 거뒀지만 6회초에 달아날 수 있는 무사 2, 3루의 절호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6회말 역전 위기까지 맞이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습니다. 넥센전에서 LG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걸림돌이 되는 선수는 바로 이택근입니다. 이택근은 양 팀의 시즌 첫 맞대결인 4월 24일 잠실 경기에서 6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팽팽한 접전을 이루도록 해 연장 승부로 끌고 가더니 연장 12회초에는 적시 2루타를 터뜨려 7:3까지 점수를 벌렸습니다. 우천 취소로 하루를 쉰 뒤 4월 26일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넥센이 7:5로 뒤진 9회초 LG의 마무리였던 리
전기차는 마력을 얻는데 비용이 얼마나 소요됩니까?
By 자유로의 꿈 | 2023년 12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