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잡상.

케이즈|2013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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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잡상.

케이즈|2013년 6월 12일

1. 넥센에 아직 정을 붙이기 전의 일이다. 그러니까 정확히는 11년도 리그가 진행 될 시기. SK에게 정이 확 떨어져버려서 어느 팀에 정을 붙여야하나-하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었다. K리그에라도 정을 붙여볼까, 하는 생각으로. 그래서 친구와 진지하게 고민을 했었다. 친구는 축구를 좋아했고, 난 정을 붙일 곳이 필요했고. 그래서 몇가지 후보를 선택했다. 첫번째가 FC 서울. 두번째가 인천 유나이티드. 세번째가 수원 삼성. 거리가 멀었기에 자연스럽게 수원은 탈락. 서울은 뭔가 내 안에 이미지가 안좋게 박혀있어서 (아마 안정환 사건이 결정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아쉬워하는 친구의 등을 떠밀어서 인천을 적극 강추했다. 결론은. 나는 넥센 팬이 되었고 그 친구는 인천 팬이 되었다는 이야기. 2. 내가 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