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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1 - 두산전.

2014.04.01 - 두산전.

케이즈|2014년 4월 1일

1. 로티노 수비 헬이라던 인간들 나와. ...잘했어. 덕분에 정신적인 타격을 많이 받지 않았어. 3타점(?) 적시 실책 잘 보았습니다. 2. 넥센 타자들이 유희관을 상대로 쩔쩔매는 모습이 사라졌다. 노림수도 확실히 갖고 나오는 모습이고. 김민성은 점점 더 무서워지고 있다. 12년도 LPG만 달랑있던 타선에 김민성이 뒤에 붙더니 이제는 앞뒤로 뭔가 다닥다닥 붙어있다. 자, 누굴 피해갈테냐? 가장 만만한게 작년 홈런왕이다! (아, 이건 자랑할게 아니지...) 3. 유한준의 빠따가 불타오르면 오를수록 이 블로그의 주인장은 흐뭇해합니다. 저러다 다시 제자리를 찾겠지만. 그래도 올해 2할 9푼 정도는 기대해도 되겠죠? 3할 기대할까요? 설레발인가요? 그렇다면 미안. 4. 윤석민이 친정팀을 상

2014.03.29 SK전.

케이즈|2014년 3월 29일

1. 김광현의 공은 좋았다. 떨어질 공은 잘 떨어졌고, 들어갈 공은 잘 들어갔다. 문제는 넥센이 철저하게 김광현을 분석한 느낌이라는 것. 넥센의 타선은 어떤 공을 공략할지 확실히 좁히고 들어왔다는 느낌이었다. 물론 좁히고 들어왔어도 배트를 어느 순간에 낼 것인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타자의 몫이니 - 넥센 타자들의 힘이 김광현의 구위를 이겨낸 것 또한 분명했다. 2. 로티노는 자신의 몫을 해주었다. 정확히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의 몫이었다. 정확한 홈 송구로 벤헤켄을 구해냈고, 적절한 스윙으로 행운을 얻어내었다. 기대치가 너무 낮았던 것일지는 몰라도 뭐, 정도라면-하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택근과 수비가 겹칠때는 조금 뜨악했다. 3. 유한준이 활약하는 것을 보며 조금 기뻤다. 올해는 3할 찍어줄 것

어쨌든 욕먹을 짓이긴 하지만.

케이즈|2014년 3월 25일

나영석 강호동 VS 김태호 유재석 최근 1박2일을 보지 못했는데, 그 사이에 문제가 발생한 모양이다. 최근이라는 말은 정말로 2~3주 정도 보지 못한 것으로, 초반 3기 멤버들의 호흡을 보며 진심으로 즐거워했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이른바 '강제적 골든벨'이었고, 그 판을 짠 주체는 제작진이었다. 콕 찝어 유호진PD다!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위 글에 공감하는 부분은 이 사단의 가장 큰 책임은 유호진 피디에게 있다는 것이다. (혹은 제작진이거나.) 그는 순수하게 '재미'의 측면만을 생각했을 것이고, 멤버들을 쥐어짤 때 그 재미는 더더욱 극대화 된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또한 일반 사람들이 연예인을 걱정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다는 말처럼, 그들에게 그정도 돈이란 그냥 기분 한번 나쁘고 말 정도

마녀사냥이 잘못했네.

마녀사냥이 잘못했네.

케이즈|2014년 3월 16일

여자가 29살 동정남을 바라보는 시선 어쩌다보니 오늘은 트랙백만 하네. '동정에 관해 부정적으로 본다'라며 발끈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이건 MC들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사연에서 분명히 적혀있듯이 '학업과 일 때문에 어쩌다보니 29살까지 연애를 못해봤지만, 대쉬도 받아본 나름 괜찮은 모쏠'이라고. 그런데 마녀사냥의 MC들은 앞의 이 문장을 생략해버렸다. 그럼 일반적인 사람들이 갖는 시선은 이렇다. 남/녀를 떠나서. '29살까지 연애를 못해봤다.' = '외모든 성격이든 어딘가에 하자가 있을 것이다.' 섹스는 일단 둘째치고. 만약 MC들이 위의 문장을 제대로 이해시켜주고 물어봤다면 대답이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물론, '자랑할건 아닌 것 같은데.' 라고 한 말은 별로

박명수가 하면 안되는 말.

케이즈|2014년 3월 16일

박명수가 하는 그 불편한 한마디. - 뭐하러 회의해? 몇번이고 이야기 했던 것 같지만 난 박명수를 싫어한다. 또 말하면 좀 그렇지만 그는 가진 그릇에 비해 욕심이 너무 과하다. 뭐 그런 이유에서 싫어하는건 둘째치고라도, 적어도 박명수는 '뭐하러 회의해?'라는 말을 함부로 입에 올려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방송에서 비춰지는 회의 장면은 사실 각자의 캐릭터성을 고수한 채로 진행되는 일종의 보여주기 쇼이다. 이들이 정말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곳은 방송에서가 아닌 오프라인에서, 그들이 만든 연습실에서 일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조차 박명수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먼저 나가는 일이 빈번하고, 정준하는 방송에서 작심하고 이야기 한 적이 있었다. '솔직히 몇번이나 그럴 때 정말 서운했었어.'라고. (연습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