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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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는 게임이라면.
이거. 프로야구 2K14. 야구게임은 온라인으로 잘 안하는 편인데 이건 그냥 내 선수 육성하는 재미로 한다. 플레이하는 선수는 보시다시피 11넥 김대우. 11넥센 덱 자체가 굉장히 약체로 평가받고 있는데, 마이플레이어로 하는 경기는 로스터를 마음대로 못바꾸고, 정말 선택한 연도의 팀으로 시즌을 꾸려나가는 것. 그러다보니 이런 약체 팀으로 마이플레이어를 진행하면 멘탈을 키우는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 (정말 실제 넥센과 비슷한 느낌까지도 받는다.) 그런데 존에 걸친 공이 어떤 기준으로 스트라잌이 되는지 모르겠다. 반 이상 걸치고 들어간 공도 볼이 된다거나, 살짝 걸쳤는데 스트라이크로 선언된다거나 (그렇게 삼진 당한 상대 타자가 심판이랑 싸운다던가) 그런 편이라서... 그냥 코너웍만 신경쓰고 나중되면 존
최근 프로야구 이슈들 짧은 단상.
1. 기아-두산전 오심 논란. 이 날 넥센이 이긴 후에 누군가가 '지금 기아 두산 난리도 아님. 9회말 투아웃 만루임' 이래서 라이브로 봤습니다. 다른건 기억 안나지만 마지막 공은 확실히 기억 나더군요. 볼이 떨어졌고, 배트가 돌아갔고, 심판이 무언가를 선언했습니다. 아웃이었겠죠. 타석의 선수는(누군지 기억은 안나요) 배트에 맞았다며 억울해하였고, 마침 채팅창(프로야구2K14 넥센채널에서)도 그것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슬로우 비디오로 여러 각도에서 보여줬는데, 상당히 애매하긴 하였으나 '안닿은거 아냐?'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죠. 뭐 우리야 편하게 슬로우 비디오로 봤으니, 게다가 우리팀도 아니니 그러려니 했지만 당사자들은 억울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시간이 지났는데... 심판이 오심을 인정
2014.04.06 - NC전 총평.
1. 올해 넥센의 야구 색깔이 뭐냐고 묻는다면 무조건 타선이고, 상대의 투수가 어떤 투수이든 강공으로, 변칙으로, 또는 길게 보면서 어떻게든 무너뜨리는게 포인트겠다. 마운드의 약세를 타선과 작전으로 상쇄시키는게 올해 넥센의 색깔. 2. 벤헤켄과 나이트는 올해도 선발의 주축이다. 그래야만 하고. 나이트의 오늘 투구는 매우 효과적이었다. 강윤구를 까고 싶지는 않다. 문성현과 강윤구는 급격하게 무너지기 전까지 압도적이었으니까. 특히 강윤구는 홈런 맞은 후에도 멘탈이 무너지지 않으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 이점은 인상적이었다. 만루 홈런 후에 삼진 두개. 다만 해설위원이 지적한대로 제대로 된 위닝샷이 없다는 것은 고민해봐야겠다. 3. 이택근은 엔씨전 내내 제 역할을 해주었다. 역시 그에겐 3번인가, 싶었다.
눈 뜬 봉사도 아니고.
3연전 끝난 후에 총평하는 식으로 글을 쓰려 했는데... 조금 어이가 없어서 글을 남긴다. 오늘 타선이 전체적으로 아쉽긴 했다. 그러나 아쉬운거지 실망스러운 것과는 별개였다. 오늘 경기나 제대로 봤나? 그냥 대충 하이라이트만 돌려보고 대충 기록표만 보고 지껄이는건가? 오늘은 말 그대로 안되는 날이었다. 어쩔 수 없다. 이런 날도 있는거다. 모두가 잘해서 호쾌하게 터지는 날에만 찬양하고 이렇게 안풀리는 날에는 실망하니 어쩌니 하는게 정말 팬인가? 단적인 장면이 있다. 3회 서건창과 문우람이 살아나갔다. 특히 문우람은 3-유간을 꿰뚫는 타구를 보여줬는데 우리 위대하신 하옹께서는 문우람의 타격센스를 극찬하시더라. 순간적으로 나온 판단이라고 그러한가? 조금 웃겼다. 서건창이 뛰고,
2014.04.03 - 두산전.
1. 몇일 전 동생과 나눴던 대화. 동생 ; 용병들 중에 넥센이 가장 약한 듯. 나 ; ㅇㅇ 그런 듯. 동생 ; 나이트 벤해켄 둘 다 썩 잘하는 것 같지 않는데 왜 안내보냄? 나 ; 올해 넥센 선발진이 계산이 안서서 그런 듯. 나이트, 벤헤켄이 쩔진 않아도 어느 정도 해줄지는 대충 계산이 잡히는데 괜히 내보내고 새로운 외노자 들여왔다가 망하면 선발 답이 없음요. 올해 벤헤켄, 나이트 껴서 1년 버티면서 국산 토종 선발진 키울 생각인 듯. 그렇게 키워놔야 내년에 새로운 용병 들여와도 계산이 서지. 동생 ; 말은 되네. 라는 대화를 나눴는데... 문성현이 3회 던지는 것 까지만 보고 정말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4회부터 갑자기 혼자 알아서 흔들리더니... 뭐 어찌어찌 막긴했지만. 좋은 볼을 갖고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