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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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연봉협상이 의미하는 것.

케이즈|2013년 12월 13일

돈을 잘줘도 지랄 --- 언제부터인가 연말마다 선수와 구단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개인 성적은 좋지만 팀 성적은 좋지 못하다던가 시즌 성적은 말아먹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만개했다던가(혹은 그 반대라던가) 경우의 수는 기타 등등등등등으로 해도 될만큼 있으리라. 어쨌든 구단은 한푼이라도 더 아끼려고 노력해왔고, 그것이 전에 자신들이 한 행동과 정 반대의 모습이어도 전혀 개의치 않았다. 선수의 자존심을 죽이는 것도 괜찮은 듯 했다. 돈 몇푼을 아끼기 위해서라면. 그런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아니, 저런 식으로 대접받는데 팀을 위해 헌신해달라는 말이 나와?'라는 반응이 나온다던가 '거품이 너무 꼈어. 니가 그 돈을 받을 자격이 되니?'라는 반응 정도로 나뉘었다. 어쨌든 연말에는 항상있는 행사였고, 그러다보니

현재 넥센의 상황.

케이즈|2013년 11월 26일

뭔가 요상한 짤 하나로 정리도 가능하겠지만 회사라 그런게 없는 관계로 글로 썰을 풀어봅니다. 1. 김민우와 신현철은 나가야했다. 어떤 경제지 기자님과 다른 기자님은 이미지 세탁이 그리 중요했냐하는데 창단부터 히어로즈팬질을 했던 분들은 쌍수들고 '그렇다!'를 외칠 것 같다. 아니, 굳이 저만큼 안가더라도 잘못한 일을 한 선수를 계속 본다는게 얼마나 씁쓸한 일인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그리고 이미지 세탁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그렇다. 그들은 나가야했다. 히어로즈는 모기업의 지원을 받는 한국야구사회와는 많이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에이, 어렵게 이야기하지말고 쉽게 말하자. 물주가 없어서 힘들다. 돈을 물쓰듯이 쓴다면(혹은 썼다면) 망하기 딱 좋은 구단이다. 아니, 돈을 아껴써도 망하기 좋은

길게는 못 쓰겠지만.

케이즈|2013년 11월 26일

재작년부터 매년 이슈를 하나씩 터뜨리던 넥센이 올해도 어김없이 터뜨리네. 장기영이 나갈줄 알았지만 설마 들어온게 윤석민일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 그냥 유망주만 받아와도 감사-였을텐데. 이택근-김병현을 영입하여 터뜨리고 재계약을 존쿨하게 끝내버려서 이슈를 만들더니 팀의 구멍을 온몸으로 다 막아버릴 기세로 운영하네. 14년의 넥센도 어김없이 빠따로 달려야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역시 4위에서 만족해야겠지)

넥센은 운이 좋은건지...눈이 좋은건지...

케이즈|2013년 11월 18일

거포가 필요하니 박뱅이 터져주고 2루가 무주공산이 되니 서건창이 나와주고 3루가 난리나니 김민성이 막아주고 백업자원이 빠져나가니 문우람이 등장하고 눈에 보이는 구멍은 서동욱이 막아주고. 뭔가 아슬아슬하게 평균치 이상은 해주는 묘한 느낌? 그나저나 최준석은 어케쓰려나.

그렇게되면 웃기긴하겠다.

케이즈|2013년 11월 18일

이용규가 생각보다 빨리돌아와서 1번을 맡아주고 정근우가 SK를 상대로 악마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이종욱이 두산전에서 허슬플레이로 팀의 활로를 뚫고 손시헌이 두산전에서 메이져급 수비를 보여주고 이대형이 몸값만큼의 활약을 보여주고 최준석이 두산 2군으로 가버리면... 재밌긴 하겠다. --- 새로온다는 외인용병은 안좋은 이야기만 들리던데 물론 넥센에서 데려오는 용병은 몸값만큼은 해주긴 했지만 뭔가 믿는 구석이 있어서 데려오는거겠지...? 나이트나 헤켄처럼 다시 살려서 쓸 생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