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뜬 봉사도 아니고.

케이즈|2014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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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뜬 봉사도 아니고.

케이즈|2014년 4월 4일

3연전 끝난 후에 총평하는 식으로 글을 쓰려 했는데... 조금 어이가 없어서 글을 남긴다. 오늘 타선이 전체적으로 아쉽긴 했다. 그러나 아쉬운거지 실망스러운 것과는 별개였다. 오늘 경기나 제대로 봤나? 그냥 대충 하이라이트만 돌려보고 대충 기록표만 보고 지껄이는건가? 오늘은 말 그대로 안되는 날이었다. 어쩔 수 없다. 이런 날도 있는거다. 모두가 잘해서 호쾌하게 터지는 날에만 찬양하고 이렇게 안풀리는 날에는 실망하니 어쩌니 하는게 정말 팬인가? 단적인 장면이 있다. 3회 서건창과 문우람이 살아나갔다. 특히 문우람은 3-유간을 꿰뚫는 타구를 보여줬는데 우리 위대하신 하옹께서는 문우람의 타격센스를 극찬하시더라. 순간적으로 나온 판단이라고 그러한가? 조금 웃겼다. 서건창이 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