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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가 진짜 지기 싫은가보다.

케이즈|2014년 7월 26일

이번 시리즈 중에 한번은 뜰거라 생각했고 아마 내일 경기에 뜨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김광현이 오늘 떴네. 저번에 던지지 않았나-하고 찾아보니 우천취소. 물론 본인도 괜찮고 투구수도 적다 생각하고 어제 넥센 타자들이 몰아친 기세와 SK선수들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확실히 오늘 경기에서 틀어막고 가는게 맞긴 할텐데 그렇게 틀어막을 카드가 김광현 뿐이라는 걸까. 내일 벤헤켄이라도 나오면 어쩌려고... 하긴,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는게 정석이죠. 하지만 우리 선발이 오재앙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싼 카드를 꺼낸건 아닌지.

그레이트 뷰티/프란시스 하.

그레이트 뷰티/프란시스 하.

케이즈|2014년 7월 21일

정확하게 극과 극,이라고 생각되는 영화를 보았다. 약간의 기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덕분에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비교하기는 더 좋았던 것 같다. 그레이트 뷰티. 60이 넘은 노년의 이야기이다. 그렇다고 노년의 힘든 삶을 생각했다면 그렇지 않다. 주인공인 젭 감바르델은 젊은 시절, 책 한권으로 데뷔하여 사교계의 왕이 된 노인이다. 단순히 늙은 사람,이라는 뜻의 노인이지만 그의 삶은 그 어떤 젊은이보다도 바쁘고, 그 어떤 사람보다도 여유롭다. 그만의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그를 좋은 인터뷰어로 만들어주었고, 그에게 부족하지 않은 삶을 제공하는데 일조를 한 듯 하다. 그는 사교계의 왕을 넘어서, 모든 파티가 그의 존재만으로 초라해지기를 원했고 결국에는 성공했다. 그리고 영화는 그

올스타전 5회까지의 내용은

케이즈|2014년 7월 18일

웨스턴이 정말 '올스타'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넥센의 빅뱃을 보여준 박병호와 강정호 덕분에 내심 기분 좋았는데, 그런 것을 떠나서 현재까지 투-타에서도 압도적이고 호수비도 나와주는게... 정말 '올스타다'라는 느낌을 만들게 해주네요. 슬슬 이스턴도 본 모습을 보여줄 때가 되었는데 말이죠... 웨스턴에 정말 인재가 많았구나-싶네요.

[AG]왠지 돌아가는 상황이...

케이즈|2014년 7월 18일

이러다 김상수 안뽑힐수도 있겠네요. 뿌려놓은 인터뷰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이러다가 김상수가 좋은 성적이라도 내주지 않는 한 엔트으리라는 비난을 들을 듯. 이미 안치홍은 정리 끝난 상황...

14년 넥센 전반기 마감.

케이즈|2014년 7월 16일

1. 일단 좋은 흐름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감독 본인은 버티기니 뭐니하면서 앓는 소리, 죽는 소리를 모두 했지만 그래도 작년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팀 사정이 버틸 힘을 갖게 했다. 뭐가 나아졌느냐. 뭐 타선이야 본래도 약한 편은 아니었지만 유한준의 페이스가 올라오면서 타선의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좋아졌고, 윤석민의 영입으로 내야 땜빵과 더불어 화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1/3루를 봐주는 것만으로도 주전들의 휴식이 보장되었으니. 2루-유격수에도 김하성이라는 카드가 생기면서 힘들었던 서건창/강정호의 휴식도 가능하게 되었다. 외야는 박헌도를 올 시즌 1군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을 베이스로 문우람-이택근-유한준이라는 기본 틀을 갖추고 이성열과 로티노가 각각 코너 외야를 백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