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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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posts2014.07.09 - 한화전.
0. 두산-엘지전 보고 쓰려했는데 경기가 안끝나네... 1. 넥센에게는 가장 좋은 형태의 흐름이었다. 첫 경기를 따냈고, 그 흐름을 두번째 경기도 이어가서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고, 저번 경기에 안좋았던 소사는 투수들의 무덤이라는 곳에서 훌륭한 피칭을 했고, 타선은 빵빵 터졌으며, 큰 점수차 덕분에 후반부에서는 연습게임처럼 이런저런 시도도 해볼 수 있었다. 2. 오늘도 박동원-소사의 조합이었는데 소사의 빠른공과 슬라이더(혹은 커터)가 위력적으로 꽂히면서 한화 타자들을 잡아내었다. 박동원의 리드도 적당히 공격적이어서 나쁘지 않았는데, 맞을지언정 볼넷은 안된다는 일념으로 리드를 했는지 7이닝동안 볼넷이 단 하나였다. (그나마도 풀카운트, 좋은 승부끝에 나온 볼넷이었다.) 전체적으로
2014.07.08 - 한화전.
0. 우천취소지만 더 진행했어도 질 것 같지 않았을 느낌. 1, 오늘 라인업을 보신 분들, 조금 많이 쪼이셨을듯. 왜냐면 박동원이 허도환 대신 선발로 나와서인데... 지난날의 악몽을 되새김하는가-했지만 의외로 리드에서도 좋은 모습이었고 타석에서도 맹타. 홈런은 구장빨이라 논외로 치더라도 코스가 좋은 타구였어서 어찌되었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다면 문성현은 어땠느냐.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자기 공을 던진다는 느낌이 별로 안들었다. 원래 제구로 먹고사는 타입은 아니라는 느낌이었지만 오늘은 특히 포수의 요구대로 들어간 공이 별로 없었다. 변화구가 높은쪽에서 볼로 형성되는 장면이 유독 자주 나왔는데, 컨트롤이 힘들었다는 반증이었을 듯. 한화 타자들이 조금 더 제대로
오늘따라 왜 이렇게....
오늘따라 이상하게 사람들이 넥레발이라는둥 죄악이라는둥 좋은 성적 거두고 계속 반가운 소식만 들리는 팀에 재를 뿌리나 했더니... 염감이 또 인터뷰를 했구나...ㅋㅋㅋㅋ 물론 넥레발이기도 하고 지면 설레발 필패에 죄악이라는 소리까지 듣겠지만 분위기도 좋은데 이정도는 웃지요.ㅋㅋ 다만 NC전 열세시리즈가 어느정도 회복될거라는 인터뷰가 있던데, 확률적으로보면 맞는 이야기이긴 맞는 이야기이다만... 그 앞에 한화전부터 준비하지 않아야하나요, 염감님? (물론 알아서 하시겠지만.ㅋㅋㅋ) 우리가 완성된 팀도 아니고.... (가장 안정적이라고 보는 삼성도 까이는 마당에) 실력도 있었겠지만 행운도 함께한 성적들이었는데 너어무 들떠계신건 아닐지. 이럴때일수록 자중하고
2014.07.06 - 기아전.
0. 그러고보니 기아전보다는 KIA전이라고 해달라고 했던 것 같은데 나한테 그런것도 아니고 알게 뭐람. 1. 어제 경기를 못 본 것이 좀 한스럽더군요. 물론 그만큼 중요한 약속이 있었지만... 김하성의 결승 홈런을 못봤다는건!!! 1회에 실점을 하고 곧바로 쫓아가는 점수를 뽑아내었다는 것은 (물론 그것이 얼결에 만들어진 홈런이라고 할지라도) 추격하는 팀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좋은 흐름입니다. 질질 끌려다니다가 막판에 대역전!!! 뭐 이런 것도 짜릿하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런 경기는 몇 없죠. 그런 경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팀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매번 그런 경기를 만들어낼수는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제 경기는 단순히 스코어보드로 봤을 때는 흐름을 뺏기지 않고 잘
2014.07.04 - 기아전.
0. 허구라 극혐 씨발. 1. 하영민이 6실점을 하긴 했다. 정확히는 8실점을 했는데, 참 조금만 더 집중해주면 좋겠구만 묘한 상황이 계속 겹쳐지는게 보기 좀 짜증났다. 일단 허도환의 볼배합에 대해 저번에 까려다 말았는데, 이것이 벤치 생각인지 본인 배합인지는 모르지만 좀 유리한 카운트 잡거나 맞을 것 같으면 무조건 '낮게 낮게 바깥바깥'하면서 빠져앉는다. 역으로 들어가는 경우에 재미를 많이 봐놓고서도 그 지랄. 그러다 쳐맞아놓고도 그 지랄. 도대체 김주찬을 거른건 누구 아이디어였는지 묻고 싶다. 물론 그 이전에 박병호가 잡아줬으면 쉽게 갔을테지만, 어찌되었든 그래봐야 1사 1루였고 한점이 그렇게 큰 상황도 아니었다. 2대1상황에서 한점 더주나 마나 어렵게 승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