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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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도 싫어하고 특이폼도 싫어하는 놈이

케이즈|2014년 8월 11일

왜 자꾸 목동 경기 때마다 해설하고 지랄이야. 흙부분에 맞고 바운드 되었는데도 인조잔디 운운하는 해설. 자기 해설에 선수를 맞추기 위해 까내리기도 마다하지 않는 해설. 대한민국 대표해설가 허구연입니다. 씨발. 야구계의 망조가 멀리있는게 아니야.

나만 고고한 척 하자.

케이즈|2014년 8월 10일

0. 언제나 그렇듯 다들 분노로 불타오를 때, 나는 혼자 고고한척 할란다. 그래서 내가 위너가 되련다.ㅋㅋ 1. 사실 이 블로그에 야구관련 관전평을 올린걸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일관되게 허도환을 까던게 있다. '제발 바깥쪽 유인구 유도하고 고개끄덕끄덕질 좀 하지 말라고.' 그리고 어제, 넥센의 미래 주전포수를 담당하는 참치가 경기 초반 이탈당하자 그 차이가 명백하게 드러났다. 지나가듯 이야기했던 '허도환과 박동원/로티노의 리드를 보면 재미있을겁니다'가 어제 보여진 것이다. 오재영이라는 믿음직스럽지 못한 투수를 중심에 두고서. 2. 이렇게 실드를 칠 수도 있겠다. '어차피 타순이 한바퀴 돈 다음에 오재영의 공이 익숙해졌기 때문에 맞을 타이밍이었다. 고로 오재영의 잘못이

이기든 지든 내일 우취되면 큰일날수도.

케이즈|2014년 8월 9일

소사가 맙소사가 되든, 갓소사가 되든 그건 둘째치고, 내일 우취가 되면 그 후의 일정은 이렇습니다. 월요일 목동에서 삼성과 경기를 치루고, 화요일, 수요일 부산으로 이동해서 롯데와 일전을 벌입니다. 그리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 홈에서 두산과 화력전을 펼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광주로 내려갑니다. 화요일에는 다시 서울로 올라오고, 목요일에는 마산으로 내려갑니다. 안그래도 빡센 일정인데, 자칫 우취로 월요일 경기 잡혔다간 선수들 죽어나가게 생겼습니다.

크게 잃은건 없는 경기.

케이즈|2014년 8월 9일

1. 어차피 핵실험할건 짐작하고 있었고, 때문에 안보는게 가장 좋은거라고 다들 미리 예견했다. 2. 박동원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가늠할 수 있었다. 더불어 허도환이 얼마나 안일하게 경기를 준비했는지 알 수 있었다. 3. 부상으로 라인업이 줄줄히 빠지긴 했지만 큰 부상은 아니고 그 와중에서도 타선의 집중력은 꽤 좋았다. 4. 윤석민이 개같이 까이고 있긴 한데, 사실 파울타구가 아까울 뿐이다. 어차피 박병호, 허도환이 빠진 이상 윤석민은 들어갔어야 했고, 좌타에 좀 더 우세를 보여서 대신 기용했을 뿐이다. 안터져서 그렇지.(...) 5. 그 와중에 필승조는 이상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문제는 끊어줘야 할 중간들이 줄 점수를 다 주고 끊었다는건데, 이건 허도환이 자리잡고

2014.08.08 - 두산전

케이즈|2014년 8월 8일

1. 이번 두산과의 일전으로 얻은 것을 정리해보자. -목동을 벗어난 '잠실'에서 벌인 홈런 쇼. -흔들리는 벤헤켄을 건져올린 타선. 어찌어찌 이어진 연승. -삼성에게 조그마한 추격. NC와의 조그마한 거리벌리기. -수렁에서 건져올린 박병호. -뒤늦게 FA 대박을 노리는 이성열. -일취월장 발전한 박동원. -3번과 6번에서 존재감을 뽐낸 유한준과 김민성. -수비방해에 관한 학습. 2. 잃은 것을 정리해보자. -극심한 불펜소모. -순간 순간 잃어버린 집중력. -허도환의 바깥집착. -연장과 긴 경기시간으로 인한 체력소모. 3. 어제 허도환의 바깥집착을 보며 참 만감이 교차했다. 한방을 맞기 싫으니 빠지더라도 바깥을 고집한 것은 잘 알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