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고고한 척 하자.

케이즈|2014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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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고고한 척 하자.

케이즈|2014년 8월 10일

0. 언제나 그렇듯 다들 분노로 불타오를 때, 나는 혼자 고고한척 할란다. 그래서 내가 위너가 되련다.ㅋㅋ 1. 사실 이 블로그에 야구관련 관전평을 올린걸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일관되게 허도환을 까던게 있다. '제발 바깥쪽 유인구 유도하고 고개끄덕끄덕질 좀 하지 말라고.' 그리고 어제, 넥센의 미래 주전포수를 담당하는 참치가 경기 초반 이탈당하자 그 차이가 명백하게 드러났다. 지나가듯 이야기했던 '허도환과 박동원/로티노의 리드를 보면 재미있을겁니다'가 어제 보여진 것이다. 오재영이라는 믿음직스럽지 못한 투수를 중심에 두고서. 2. 이렇게 실드를 칠 수도 있겠다. '어차피 타순이 한바퀴 돈 다음에 오재영의 공이 익숙해졌기 때문에 맞을 타이밍이었다. 고로 오재영의 잘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