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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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4-한화전.

케이즈|2015년 9월 4일

0.니네 소원대로 타석에서 얌전했으니 됐냐? 아 물론 야수니까 수비는 해야지. 1.난 솔직히 1사 만루 서동욱 타석 때 박병호 대타가 나올 줄 알았다.어제도 썼으면서! 그런데 인터뷰를 찾아보니'거를거라고 예상하고 내보냈던 것'이라더라.그러면서 '오늘은 치게 할 생각으로 내보낼 것'이라고 했는데... 정말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안쓰더라. 심지어 유재신을 1루로 보내면서도. 하여튼 똥고집... 2.결과적으로, 찾아온 찬스를 나름 잘 찾아 먹었다.매번 찾아먹지는 못했지만,그래도 필요한 만큼은 찾아먹었다.염감이 강조했던 6득점. 이러나 저러나 어쨌든 그 점수로 이겼으니. 3.고종욱은 타석과 수비에서 각각 한번씩 빛났다.톱타자로서, 매 타석마다 빛나기를 바라고외야수로서는 공이 갈 때마다 빛나기를 바라지

2015.09.03-한화전.

케이즈|2015년 9월 3일

0.그래서, 김하성이 뭘 잘못한거냐? 1.문성현은 오늘 욕먹기 좀 억울하다.빠른 공이 제대로 제구되고, 변화구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면서 한화의 타선을 잘 막았다. 3회의 만루위기도 볼넷이 시발점이긴 했지만,던지는 공마다 솔직히 심판이 잡아줘도 괜찮을 공을 던졌다.지독하게 안잡아주더라.참치가 자기 스트 먹은 코스로 요구했고, 그 코스로 들어간 것 같은데. 게다가 5회 실점도 그게 실점할 타구였나 의문이 든다.서동욱은 뭐하고 있었던거냐? 어쨌든 요즘 내용에 비해 운이 너무 안좋더라. 힘내라, 짜샤. 군대 갔다오면 좀 나아지겠지. 2.김대우가 좋았던 이유는 코너를 찌르는 제구가 잘 구사되어서.오늘 맞은 타구들은 대부분 제구가 안된 몰린 볼. 오늘 김대우는 안되는 날이었던 것 뿐이다. 게다가 올라온 상

2015.09.02-LG전.

케이즈|2015년 9월 2일

0.구단주님! 이장석 구단주님!!고민이 해결되었어요! 손승락을 버려요, 우리!! 1.내야에서 가장 불안했던 서건창이오늘 내야에서 가장 듬직한 야수로 변했다.강제적으로. 1루 서동욱, 유격수 장시윤, 3루수 장영석. 오, 망할. 2.서동욱 기준으로 보자면, 참 악운이 낀 날이었다.날아온 타구가 어려운 것은 둘째치고라도날아온 송구조차도 어려웠다. 결과적으로는 서있는 수준.3루수 박병호와 다를바는 없었다. 장시윤은 호수비와 에러를 번갈아가며 천당과 지옥을 오고갔다.계속.호수비를 보여준다는 것은 발전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니 일단 만족.첫 안타와 첫 타점을 동시에 이뤄내었으니 일단 축하.200안타도 1안타부터 시작이다. 3.오늘 우리가 진다해도 변명거리는 있었다.'주전이 죄다 부상당했는걸!!' 어쩌

2015.09.01-넥센전.

케이즈|2015년 9월 1일

0.'오늘 주심은 경기 내내 깔끔하지 못한 판정을 반복했다.' 1.오늘 심판은 병신같았다. 양 팀 선발투수들은 어떻게든 버텨야했고,양 팀 타자들은 어떻게든 찬스를 살려야했다. 결국 피어밴드는 엘지 타자들을 상대로 버텼고,루카스는 무너졌다. 2.엘지는 진작부터 치고 나갈 기회가 많았다.만약 그 기회를 살렸다면 루카스는 과연 어떤 피칭을 선보였을까.'맞아도 되는 피칭'을 했다면 말이다. 피어밴드는 계속 흔들렸고, 위기였다.넥센 타선은 루카스를 상대로 어떻게 점수를 따내야하는지 잊은 모습이었다. 반면 엘지는 피어밴드를 괴롭히는 법을 알아냈지만그 다음을 해내지 못하면서 위험한 리드를 끌고 나갔다.만약 여기서 추가점을 내며 루카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면 어찌 바뀌었을지 모를 일이었다. 3.원찬스.스나이

김하성만 걱정한 내가 나쁜놈이다.

케이즈|2015년 9월 1일

1. 김지수가 쩔뚝거리는게 단순 근육통이 아니라 햄스트링쪽이었다고. 김민성,윤석민,김지수의 나가리로 결국 최악이 아니면 볼 수 없다던 박병호 3루수를 보게 되겠구나. 2. 게다가 김하성도 사구 맞은 여파 덕분에 오늘 선발에서 제외되었다고. 수비가 꽤 깔끔했던 장시윤이 대체. 3. 1루는 서동욱이라고. 거금이는 안되는겁니까. 4. 고종욱(지명타자)-스나이더(좌익수)-서건창(2루수)-박병호(3루수)- 유한준(우익수)-이택근(중견수)-박동원(포수)-서동욱(1루수)-장시윤(유격수) 눈에 띄는건 뭐 여러가지지만 인상깊은건... 박동원의 전진배치. 장시윤이야 그렇다치더라도 서동욱까지 박동원보다 아래로 보는건가. 5. 오늘 경기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봐야하는지 감이 안잡힌다. 새롭고 신비한 경험? 자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