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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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KIA전.

케이즈|2015년 8월 30일

0.수훈선수 뽑히고도 어리둥절한 유한준... 뭐 이해는 함.ㅋㅋ 1.전체적으로 투-타, 수비-주루까지 전체적으로 깔끔한 경기였다.따낼 점수를 따내고, 줄 점수는 최대한 안주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서위기상황은 있었지만 중반 이후로는 좀 편하게 봤음. 2.김영민은 4이닝까지만 버텼고, 5회에는 안타와 볼넷으로 무사2루를 만들고 내려왔지만 그래도 잘했다. 빠른볼을 앞세워서 상대를 윽박지르는 와중에도슬라이더를 섞어주면서 1,2,3회를 확실히 막았고공략당하기 시작한 4회에는 위기였음에도 자신의 주무기-빠른 공을 앞세워서 한점으로 틀어막았다. 필에게 맞은 안타야 어쩔 수 없는 것이었고,앞서나가는 팀이 무사 2루에서 1점만으로 막는 것이 최선인 것을 생각한다면김영민은 정말 최선의 방법으로 위기를 틀어막았던

2015.08.29-KIA전.

케이즈|2015년 8월 29일

0.이쯤되면 그냥 문성현이 불쌍해진다. 1.오늘 금민철을 빨리 내리고 문성현을 올린건 괜찮았다고 본다.기다리고 지켜볼 정도의 공이 아니었으니. 무엇보다 타자와 카운트 싸움을 끌고 나가지 못한다는 것,제구가 안되고 구위로 윽박지르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그대로 내버려뒀다간오늘 7실점은 3이닝만에 금민철에게 모두 나올 수도 있었을 것이다. 금민철의 상태를 보고 빠르게 준비시킨 문성현은김민우의 깔끔한 투런을 제외한다면, 나름 괜찮았다.(실투로 딱 하나 들어간 공이 바로 홈런으로...) 특히 김하성의 역전쓰리런이 나왔을 때는'그래. 오늘은 승리투수 먹을만하다'하는 생각까지 있었다. 그러나 설마 그 두점을 날려먹을 줄이야. 2.조상우가 올라올거란 예상은 했었다.문성현을 한 이닝 더 쓰지 않을까 생각했지만아무래

2015.08.28-롯데전.

케이즈|2015년 8월 29일

0. 정찬욱 인성이 뭔데 자꾸 그걸로 검색해서 유입되는데. 1. 라인업을 처음 봤을 때 의아함이 들었다. 김지수? 윤석민이 있는데 굳이 김지수? 서건창 이택근은 기다려줬지만 윤석민은 안된다는건가? 아니면 이 기회에 김지수 좀 키우겠다는건가? 저기요. 저희 내년에 박병호 못볼수도 있는데 그럼 누굴 키우실 생각인가요. + 서건창 3번? 전날 타격감이 좋아보이지도 않았는데? 뭐, 유한준이 워낙 끊어먹었으니 '안타는 못치더라도 이어는 달라'라는 의중 정도로 생각되었는데 그런 인간이 전날에 계속 보내기를 시켰다고? 뭔가 앞뒤가 안맞는 기용이었다. 그나마 서건창은 타석에서 만회라도 했지. 이렇게 김지수를 밀어줄 생각이었으면 진작부터 밀어주던가. 왜

2015.08.27-롯데전.

케이즈|2015년 8월 27일

0.롯데가 이겨야 마땅한 경기였다. 1.그런 날이 있다.1회만 봤는데도 '아 오늘은 졌구나'하고 직감하는 날. 그런날은 투수가 에이스든, 타순이 좋든, 수비가 쩔든 전혀 기대하지 않게 된다. 오늘은 그런 날이었다. 2.무사 만루에서 1점도 못낸 순간 이미 진거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위기에서 쉽게 한점을 내준 순간 오늘 경기의 그림은 그려진 거였다. 물론 김하성의 뜬금포와 턱밑까지 추격하는 저력을 보여줬지만,추격만 했을 뿐 이후의 모습에서 전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3.넥센의 수비가 안좋았다거나, 뭐 그런건 아니었다.김하성의 미스가 있긴 했지만 베이스에 맞고 바운드가 죽은 것까지 컨트롤 할 수는.오히려 몇몇 장면에서는 '오 수비 좋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모습을 보여줬다. 문제는 롯

2015.08.26-KT전.

케이즈|2015년 8월 26일

0.정말 체력 때문이었나요... 1.오늘 수훈선수로 박병호가 뽑혔지만 난 피어밴드가 아깝다. 항상 위기도 있고 투구수도 무리일 것 같은데도퀄스를 찍다 못해 +이닝까지 먹어주는 모습이매번 새롭다. 시즌 전에 혀를 찼던 그 투수가 맞는지. 2.물론 그렇다고 박병호가 못했다는 것은 아니다.상대가 추격해들어오는 시점에서 터진,아주 거대한 장외홈런은 상대 팀의 기세를 꺾기에 매우 충분했다. 더불어 김민성의 백투백이 터지면서 쐐기를 확실히 박아 넣었다. 3.그러나 안심할 수 없었던 것은,이 점수차가 뒤집혔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덕분일까.선수들의 집중력이 경기 종료시점까지 잘 유지된 느낌이었다. 경기 내내 좋았던 것은 수비가 안정되어있었다는 것.물론 초반에 아쉬운 수비가 있었다는데 그건 못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