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즈

Sources

Posts

497 posts

2015.09.21-NC전.

케이즈|2015년 9월 21일

0.야구를 보긴 다 봤는데불타는 토요일을 보내느라 못적고,빠마에 도전하느라 일요일을 날리고. 그래서 오늘 왔습니다. 음.덕분에 펌은 잘 나왔어요. 1.일단 LG전부터 짚고 넘어가자면. 야구를 끊었다던 LG팬 친구와 같이 보는데,참 민망한 장면이 많이 나오더라. 오죽하면 '심판이 LG를 겁나 미워하나보다'라고 말하니'언제는 좋아했었냐'라고. 게다가 저번 경기에서 나왔던 호수비 대신 수비실책 또한 계속 나오면서친구의 눈갱을... 그래서 제가 회전초밥을 사게 되었습니다. 2.어제 경기는 뭐.어차피 포기하는 마음으로 정말 건성건성봐서 잘은 모르겠는데어쩐지 선취점을 내더라니... 정말 모든걸 다 주는구나. 3.양훈의 선발이 기대된 이유는 첫째. 불펜에서 공이 꽤 좋았다.컨트롤이 되는 날에는 컨트롤로

2015.09.15-LG전.

케이즈|2015년 9월 16일

0.야구에 신이 있다면철저하게 '오늘은 너희가 져라'하고 지정한 경기. 1.요약? 음.... 우규민 제구력+유강남 미트질+넥센 타자들 큰 스윙+사륜안=언터쳐블. 2.첫째. 찬스가 만들어지기도 힘든데, 이어지지도 않는다.둘째. 좋은 흐름을 타기 직전에 빈번하게 상대 호수비에 걸린다.셋째. 상대의 빗맞은 타구는 연신 기분나쁜 안타로 연결되지만우리의 잘맞은 타구는 수비수에게 연신 걸린다. 이 세가지 요건이 충족되면 그 날 경기는 포기하셔도 좋습니다. 네. 오늘 같은 경기요. 3.우규민은 좋은 투수다.좋은 제구력으로 상대를 농락할 줄 안다. 첫 이닝에 심판이 잡아주는 것과 코너에 쑤셔넣는 것을 보며이미 패배를 직감하긴 했다. 우린 한두점만 내줘도 질거야,라고. 안그래도 매서운 공에잡아주지 말아야

김성근 감독 이야기가 뜨거운 감자네요.

케이즈|2015년 9월 14일

요 근래 밸리를 보니 김성근 감독에 대한 비판이 주욱 이어지네요. 뭐 어차피 이미지를 담보로 성적향상을 위해 데려온 감독이니 시즌 전, 그러니까 감독 선임 당시부터 이런 분위기는 예측범위내였지만 설마 성적까지 안나올줄이야. 아버지가 한화팬이신데 (골수는 아니십니다. 그동안 성적이 안나와서 야구를 등한시 하셨거든요) 시즌 초,중반에 비해 요새는 확실히 우울해하시거든요. 뭐 그렇게 야구팬이 되어가는거지만요.ㅋㅋㅋ 혹사니 뭐니 이런 이야기는 그 팀 사정이고 올해든 내년이든 성적 나오는건 그 팀의 운명이니 전 제 팀만 신경써야하는건 맞는 이야깁니다만.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나온 제 생각을 풀어볼까합니다. 아버지의 말은 그거였거든요. '아니 어차피 전년도 꼴지니까 6~7위만 해도 괜찮은데 왜 저렇게

2015.09.13-삼성전.

케이즈|2015년 9월 13일

0....오늘 도대체 박병호의 컨셉은 뭔지.왜 여기저기 시비를 걸고 다녀 ㅋㅋㅋ 1. 박병호 : 오늘은 우리 책임 아니다?ㅋ밴헤켄 : ㅅㅂ.... 2.오늘은 참 무난하게 '졌다'.사실 어느 정도 패는 예상했지만감독 선에서 이렇게 승리에 욕심이 없을줄은. 고종욱이 무뇌짓하고 다음 이닝에 점수가 벌어지는 순간에 경기를 던진 느낌이었다.중반 이후에는 연습게임 치루는 줄. 딱히 긴장감도 안느껴지고.그냥 이것저것 시험해보는 느낌. 3.고종욱, 등신. 하나도 못치는건 그렇다치고, 찬스에서도 말아먹고,1사 3루로 옮겨놔서 땅볼이라도 치라고 해놨더니몸쪽 공에 바로 지랄...ㅋㅋㅋㅋ 3루쪽 파플? 에라이. 4.김하성은 오늘 안타도 있었지만 타구 자체가 평범하진 않았다.만루에서 안타치는 줄 알았더니 너무 잘맞

2015.09.12-삼성전.

케이즈|2015년 9월 12일

0.솔직히 지는 줄. 강팀의 조건인 수비.오늘 삼성의 수비는 완전 그물망이었다. 1.요약. 피어밴드 : 븅신 선발들아 이게 선발다운 피칭이다.스나이더 : 븅신 빠따들아 이게 영양가있는 한방이다. 2.MVP를 누굴 줘야할까.피어밴드, 대단했다.어쨌거나 만루 상황에서 상대 중심타선을 맞이하여 1점만 내준 것.(그것이 밀어내기인 것은 아까웠지만) 나바로의 솔로 홈런을 맞고도 자신의 피칭을 가져간 것. 효율적인 투구수 관리로 8이닝까지 먹어준 것. 그게 제일 대단했다고 본다. 3.오늘 장원삼의 피칭과 피어밴드의 피칭은 흡사했다.심판이 한구한구에 고민해야할 정도로 라인에 걸쳐서 공을 집어넣었고,몸쪽 바깥쪽, 위 아래를 가리지 않고 절묘하게 공을 집어넣었다. 그래서 먼저 점수를 내줬을 때는 지는 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