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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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18년 12월 31일

2018년과 12월의 마지막 날 저녁에 세이프하게 된 12월에 본 영화들입니다. 밥 퍼시케티, 피터 램지, 로드니 로스맨,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파이더맨이 해냈어! OMG 소니가 해냈다구!!! 제임스 완, "아쿠아맨" 아쿠아맨이 해냈어! 제임스 완과 DC도 해냈...긴 한데?? 트래비스 나이트, "범블비" 산전 수전 공중전 다 겪어보니 구관이 명관, 돌고돌아 원점 도노반 마시, "헌터 킬러" 밀덕 성향의 아재들을 찾아내(H) 골로 보내버리는(K) 것 만큼은 막강! 우민호, "마약왕" 토니 몬타나를 만들고 싶었던 우민호의 역부족 김병우, "PMC: 더 벙커" 테러야 입으로 한다지만 전쟁까지 입으로 할 줄이야 폴 페이그,

마약왕 그 이후

Dark Ride of the Glasmoon|2018년 12월 30일

중미 지역에서 건너와 뒷골목에서 백색 가루로 거대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전설의 마약왕이 실은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그는 죽음을 모면하는 대신 경찰에 체포되어 3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재판 과정에서의 문제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 변호사의 활약에 5년만에 출소한다. 뒷골목 인생의 단맛 쓴맛을 모두 맛본 그는 이제 손 씻고 평범한 삶을 살기를 진심으로 원하지만 그를 둘러싼 여건은 원하는대로 굴러가지 않고, 사람들도 그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으니... 물론 "스카페이스"와는 아무 접점 없고 '토니 몬타나가 만약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면' 이라는건 공상하기 좋아하는 영화 팬들과 얘깃거리 좋아하는 호사가들의 장난 섞인 농담에 불과하지만 똑같은 유니버설 영화사에서, 똑같이 알 파치노를 주

탈스나이더 vs 탈베이

Dark Ride of the Glasmoon|2018년 12월 26일

될집되라더니 올해 히어로물의 꽃은 마블과 소니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찍은 가운데 마지막의 마지막에 그보다 더욱 치열하게 찾아온 역대 수준의 B급(?) 히어로(?) 영화 대격돌! ("원더우먼"의 전례가 있으나) 자의든 타의든 잭 스나이더의 마수에서 벗어난 DC의 "아쿠아맨"과 마이클 베이의 장기 독재로부터 드디어 해방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범블비"가 제대로 만났다! 프랜차이즈 침몰의 원흉으로 지적받은 두 인물의 퇴장은 과연 득이 될 것인가 독이 될 것인가? 어느 쪽으로든 작용을 한다면 과연 어느 작품에서 더 크게 두드러질 것인가? 오오 자리할 때만이 아니라 부재할 때에도 이렇게나 큰 존재감을 발휘하는 저 두 이름이여~~ 먼저 "컷스로트 아일랜드", "워터 월드" 등 해양 어드

불멸의 마약왕

Dark Ride of the Glasmoon|2018년 12월 20일

정치적인 사정에 의해 고향에서 추방된 그는 생존과 생활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돈과 권력에 대한 그의 욕망은 결코 충족되는 일 없이 주변의 모든 것을 먹어치우며 계속 커져가고 그를 끌어올린 원동력이었던 저돌성과 함께 그 자신을 집어삼키기에 이르는데... 지극히 사랑해 마지않는 브라이언 드 팔마의 작품들을 퇴근 후 한 편씩 돌려보는 개인 회고전(?)을 하필 지난 주에 시작하여 하필 이 타이밍에 "스카페이스"의 차례가 온 것은 전적으로 우연이다. 이 작품을 처음 보았던 옛 시절과 비교한다면 당시까지 영화에서 묘사되는 일이 드물어 시큰둥했던 중남미의 마약 카르텔이 얼마나 막장스럽고 또 상상을 불허하는지에 대해 조금은 더 알게 되었고, 알 파치노의 필모는 갈수록 헛발질 확률이

3차대전 발발의 날

Dark Ride of the Glasmoon|2018년 12월 13일

러시아의 북쪽, 바렌츠 해에서 작전 행동 중이던 러시아의 슈카B/바스급 잠수함 '코네크'와 미국의 LA급 잠수함 '탬파 베이'가 같은 장소에서 2분 간격으로 침몰한다. 양국 해군에 비상이 걸리는 와중에 미 해군의 피스크 소장은 조사와 구조를 위해 버지니아급 잠수함 '아칸소'를 수배, 신임 함장으로 글래스 중령을 착임시켜 현지로 급파한다. 같은 시간 러시아의 자카린 대통령이 인근 무르만스크 해군기지를 방문하는 것에 주목한 NSA는 군에 지상 정찰을 요청하고 그에 따라 버맨 중위가 이끄는 씰의 1개 팀이 투입된다. 씰의 정찰 팀이 기지의 영상을 전송해오는 가운데 현장에 도착한 '아칸소'와 글래스 중령은 침몰한 '탬파 베이'와 '코네크'에서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그와 동시에 공격 경보가 울리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