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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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페이스 1920
금주법 시대 마피아들의 싸움을 그리고 있는 보드게임 입니다. 4인용이고 14세이상. 플레이타임이 90~150분이에요. 웨이트가 나름 높은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각각 하나의 세력을 플레이하게 되는데요, 이때 각 세력의 특징을 알고 해야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막 했는데, 끝날 무렵에야 각 세력의 특징을 알겠더라고요. 각자 구역을 점령하거나 술과 무기를 만들어서 팔기도 하고 불법 사업을 하고 정부에 로비를 하기도 합니다. 너무 방식이 다양하고 광범위하다보니 게임 설명을 하는데에만 1시간 이상 소요되었습니다. 게임 자체는 재미있습니다. 테마도 좋고 잘 만들어져 있어요. 다만 예상과는 밸런스가 많이 다르.......
스카페이스 (1983)
쿠바에서 미국으로 망명해온 토니 몬타나란 인물이 마약범죄로 거물이 되었다가 파멸하는 과정을 그려낸 영화다. 80년대 '미국의 힘'을 보여주는 탑건, 람보2 같은 영화들과 달리 스카페이스는 실패한 아메리칸 드림을 보여준다. 토니 몬타나의 상처와 문신은 일종의 낙인이고 그런 낙인을 가진 이는 결코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결국 미국에 와서 새로운 삶을 살기 원한 토니 몬타나가 망명자들을 가둬놓은 자유촌을 빠져나가는 방법은 살인이었고 자유촌을 빠져나가 접시닦이 생활을 청산하게 만든것도 살인이었으며 이후 그를 정점에 올려놓은 것도 각종 범죄였다. 하여간 그렇게 정점에 오른 토니 몬타나는 결국 파멸을 맞이하게 된다. 남미 마약 카르텔의 보스로 토니에게 마약을 대주는 소사는 자신의 약점을 캐고 증인으로 나서
마약왕 그 이후
중미 지역에서 건너와 뒷골목에서 백색 가루로 거대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전설의 마약왕이 실은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그는 죽음을 모면하는 대신 경찰에 체포되어 3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재판 과정에서의 문제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 변호사의 활약에 5년만에 출소한다. 뒷골목 인생의 단맛 쓴맛을 모두 맛본 그는 이제 손 씻고 평범한 삶을 살기를 진심으로 원하지만 그를 둘러싼 여건은 원하는대로 굴러가지 않고, 사람들도 그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으니... 물론 "스카페이스"와는 아무 접점 없고 '토니 몬타나가 만약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면' 이라는건 공상하기 좋아하는 영화 팬들과 얘깃거리 좋아하는 호사가들의 장난 섞인 농담에 불과하지만 똑같은 유니버설 영화사에서, 똑같이 알 파치노를 주
마약왕
단순 기대치만으로 이미 기공포를 쏘아올린 영화였다. 생각해보자. 감독의 신작인데다 송강호 주연. 거기에 조정석과 배두나는 물론이고 조우진, 윤제문, 유재명, 이희준, 송영창, 이성민, 김대명, 최귀화 등등 충무로의 웬만한 조연급 배우들은 죄다 긁어온 듯한 조연 캐스팅 목록. 과거 부산에서 경찰을 피해 도망가던 약쟁이가 실제로 엽총을 난사했던 사건을 모티프로 했다는 썰.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등급과 를 연상케했던 첫 공개 스틸.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어감자체가 강렬한 이란 제목까지. 대체 어느 누가 이 영화를 기대하지 않았겠는가. 근데 그 기대치 뻥튀기가 도리어 독으로 돌아온 것 같기도 하고. 스포왕! 문학이든 영화든 좌우지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