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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 평결(Verdict Guilty)

유죄 평결(Verdict Guilty)

being nice to me|2017년 8월 1일

하드코어게이밈101사이트를 둘러보던 중 스크린샷에 한글이 눈에 띄어 리뷰를 보게된 게임입니다. 'Verdict Guilty: 유죄 평결' 이라rh한글 제목이 떡하니 붙어있지만, 사실 영국에서 만들어진 게임이랍니다. 그래서 영국에 사는 한국인의 작품인가 싶었는데, 게임 영상을 보니 한글(+한국어)에 대한 소양이 없어보이는 부분이 많아서 한국인이 만들었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단 캐릭터 이름부터 '시우', '혁', '요한'등 몇몇은 괜찮지만 '경', '민소', '재' 이런 이름은 한국인 입장에서는 매우 어색하죠. 그리고 대전 전에 뜨는 화면의 '벙죄현장'이라든가 시E은행 등등의 오타(?)들은 한글을 썼다기 보다는 보고 그렸다는 확신에 무게를 줍니다. 이 게임의 배경 설정은 한국인 입장에서는 흥미로운데...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새로운 예거 타이탄 리디머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새로운 예거 타이탄 리디머

being nice to me|2017년 7월 21일

새로 공개된 (환태평양 방위대 모집) 홍보 영상에 등장한 신형 예거들이 대부분 날랜 움직임을 보여서 과거의 육중한 중량감을 느낄 수 없다는 평을 받는 중 눈길을 끄는 예거가 한대 등장했는데... 그 이름은 타이탄 리디머! 특히 오른손의 드릴인지 톱날인지 모를 철구(?)가 철인 캉타우를 연상시킵니다.과연 체르노 알파의 뒤를 이을수 있을지? 영화 자체는 여러 난항을 겪은지라 그냥 기대를 없애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영상을 자세히 보니 철구는 장거한처럼 사슬이 달린 채 사출되어 휘두르는 것도 가능하고 캉타우처럼 바로 줘팸도 되고 그런 모양이네요.

스파이더 맨: 홈커밍(Spider-Man: Homecoming, 2017)

스파이더 맨: 홈커밍(Spider-Man: Homecoming, 2017)

being nice to me|2017년 7월 6일

확실히 마블이 영화를 안정적으로 뽑긴 뽑네요. 더구나 자신들이 가진 다른 MCU의 IP를 영리하게 이용하고 있구요. 영화 시작부터 시빌 워를 안봤다면 재미를 못느꼈겠죠. 이런 면에서 스파이더맨(과 딸린 빌런들만) 가지고 MCU처럼 판을 벌리고 싶다는 욕심만 보이며 죽을 쑤던 소니와는 다르군요(그러나 이번 작품으로 윈-윈이 될것 같은데). 물론 옆집 DC와도...하기야 MCU는 오랜기간 쌓아온 것이 있으니 그렇지만 스파이더맨의 빌런들은 실사화되면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그려져 온 것 같은데 특히 이번 생계형 수퍼빌런(?) 배트맨...아니 버드맨...아니 벌처선생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릴적에는 왜 만화나 영화에 나오는 빌런들은 악한 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 빌런이 되는 길을 택할까? 라는 의문이 있었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 2017)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 2017)

being nice to me|2017년 6월 2일

1편은 꽤 유쾌한 영화였죠. 그러나 2편 마지막 부분부터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고, 난잡해진 3편, 억지로 만든 것 같은 4편까지...특히 4편은 바로 얼마 전에 예습차원에서 봤는데 혹평이 이해가 가는 엉성한 영화로 전락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뭐 그래도 4편 덕분에 기대치가 0인 상태에서 의리(?)로 신작을 마주하니 이번 작품은 그런대로 볼만한 영화이긴 했습니다. 볼수록 느끼는 것이지만 이 영화는 스스로 설정과 캐릭터를 파괴하기 때문에 아무런 생각이 없어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2편 말미에 바르보사가 떡하니 살아돌아올 때 부터 그런 생각이 들었죠. 아니, 그럼 1편의 그 개고생과 언데드 삶에 지쳤던 바르보사의 캐릭터는 뭔데? 그러더니 3편에서 시작하자마자 죽어있는 크라켄은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고..

원더 우먼(Wonder Woman, 2017) - 스포일러 주의

원더 우먼(Wonder Woman, 2017) - 스포일러 주의

being nice to me|2017년 6월 2일

망조가 단단히 든 DC확장 유니버스(DCEU)의 희망인 원더 우먼을 어제 봤습니다. 그 전에 예습(?)삼아 린다 카터판 원더 우먼도 몇편 봤지요. 아무튼 괴랄한 결과물만 뽑던 DCEU에서 그나마 정상적인 영화가 나온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맨 오브 스틸이 생각나더군요. 거기서도 슈퍼맨은 최종보스인 조드에게서 "너는 지구인들 입장에선 이방인인데 그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생각하나?" 라는 질문을 받죠. 그리고 영화 전체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내기 위한 과정을 보여주고. 그와 비슷하게 원더 우먼에서도 최종보스는 다이애나(원더 우먼)에게 "인류는 저렇게나 쓰레기인데 우리가 그들 편에 설 이유가 없지 않나?"라는 질문을 받게되고, 그에대한 답을 내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구요. 결국 둘 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