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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최대 위기가 도래한 듯

디즈니+픽사 최대 위기가 도래한 듯

being nice to me|2017년 11월 21일

디즈니+픽사의 크리에이티브 수장인 존 라세터가 사내 성추행 등의 논란으로 일선에서 (일단) 6개월간 물러난다는 소식인데... 디즈니 애니메이션 황금기의 끝을 부른 것이 월트 디즈니의 사망이었고, 1차 디즈니 르네상스때의 끝을 부른 것은 당시 월트 디즈니 포지션이었다던 프랭크 웰스가 헬기 사고로 사망해서 그 자리가 공석이 되었을 때로 평가되기 때문에, 다음 위기는 바로 현재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존 라세터의 부재일 것으로 예상했거든요... 근데 그 상황이 이렇게 빨리, 그리고 (사실 여부를 떠나서라도) 이렇게 추한 형태로 올 줄은 몰랐네요. 항상 크레딧 말미에 나오는 후임들을 양성하긴 했지만 다큐멘터리 같은 것을 보면 여전히 존 라세터의 지휘가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던데... 과연 어찌될지 두고

퍼시픽 림: 업라이징 트레일러를 보고...

퍼시픽 림: 업라이징 트레일러를 보고...

being nice to me|2017년 10월 8일

퍼시픽 림: 업라이징(2018)의 트레일러를 보니... 퍼시픽 림(2013)의 팬으로서 이미 기대를 전부 내려놓은 상황이라 실망도 (거의) 없군요. 하나 있다면 중간에 창고같은데를 부수며 뛰처나오는 매우 트랜스포머스러운 작은 예거(?) 정도?장면들과 공개된 내용을 보니 가오가이가에 등장하는 바이오넷트 같은 악의 조직이 초반에 깔짝대다가 합체 카이주가 나타나니 힘을 합친다 뭐 그딴 싼티나는 전개가 벌어질 것 같기도 하군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빠진 것 부터 이 영화의 매니악한 맛은 크게 줄어들 것이 뻔하므로, 괴수 특촬, 메카 애니의 혼(?)은 거진 다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이것은 아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퍼시픽 림(2013)같은 병신같지만 멋진 영화가 간단하게 또 나올 수는 없으리라

킹스맨: 골든 서클 (Kingsman: The Golden Circle, 2017) - 스포주의

킹스맨: 골든 서클 (Kingsman: The Golden Circle, 2017) - 스포주의

being nice to me|2017년 9월 27일

한국 방문 기념으로 뉴질랜드에선 접하지 못한(...) 애트모스관에서 동생과 보게 되었습니다. 스포일러는 최대한 자제를 하겠지만 그래도 내용 언급이 있을 수 밖에 없으니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 영국의 고급 양복점이 동남아의 양귀비랜드에게 털린 뒤, 친한 미국 양조회사의 지원을 받아 역습을 가한다는 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 황당, 엽기를 깐 뒤에 엄청난 스타일리쉬 액션을 보여주기 때문에 오락영화로서는 최상급이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애플 발표 첫인상

애플 발표 첫인상

being nice to me|2017년 9월 12일

일단 발표 직전에 GM버전 OS 유출로 하드웨어적인 것은 다 털려서 신기할 것은 별로 없었죠. 그래서 오히려 정책적인 부분에서 놀라웠던 것이 있는데 1. 아이튠즈 4K 콘텐츠 업그레이드 정책HD랑 4K는 같은 가격이며 그래서 HD를 샀다면 4K도 산걸로 쳐줌(자동+무료 업그레이드)애플이 4K는 돈 더받고 싶어했다던 영화사와의 협상에서 이겼군요. 이게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이었네요. 이런 혜자정책이? 4K는 현재 콘텐츠 수급이 가장 큰 문제죠.4K UHD-BD의 경우 이미 구매한 영화를 또사는 것은 상당한 압박인데...(아이튠즈의 경우 애플TV의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면 퀄리티나 부가 콘텐츠도 그에 맞춰 업그레이드 된 경력이 있음) 다만... 스타워즈+MCU+겨울왕국(...)이라는 극강의 킬러 콘텐츠를

애플 TV 때문에 해킹당한 줄 알았는데...

애플 TV 때문에 해킹당한 줄 알았는데...

being nice to me|2017년 8월 20일

Apple TV 4세대에 CEC over HDMI (HDMI를 통해 다른 기기-제 경우는 리시버-TV)를 사용하고 있는데, 뭐 편한 면도 있지만 가끔 리모컨을 잘못 눌러서 애플 TV가 켜지며 입력단이 애플TV로 바뀌곤 하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 안볼때는 최대한 리모컨을 멀리 치워두곤 하는데... 근데 며칠 전에 자고 일어났더니 애플 TV(그리고 TV와 리시버 모두)가 켜져 있더군요. 그때는 신경을 안썼어요. 그런데 어제 TV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플레이하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애플 TV가 켜졌습니다. 당연히 리모컨은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멀리멀리 치워둔 상태. 잠시 어리둥절하고 있다가 다시 입력 선택을 PC로 바꿨는데...또 금세 애플 TV가 켜졌고, 이번에는 Air Play 미러링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