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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Ghost in the Shell, 2017)

[스포주의]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Ghost in the Shell, 2017)

being nice to me|2017년 3월 30일

추억팔이 영화의 한주군요. 이틀전에는 1차로 파워레인저를 봤죠. 추억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를테지만, 파워레인저는 그다지 저의 추억을 많이 자극하지는 못했습니다. 주제가라도 많이 들려줄 것이지(그래서 이틀간 주제가를 무한 반복으로 들었는데)! 2차로 어제 바로 이 포스트에서 다룰 영화인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을 봤고, 오늘은 정말 제 인생 영화 중 하나인 저의 추억보정을 최대로 받을 가능성이 있는 '미녀와 야수'를 봅니다. 오시이 마모루의 공각기동대의 첫 극장판은 당시 세계적으로 상당한 충격을 가져왔었죠. 저는 운이 좋아서 그 영화를 아마도 한국에서 가장 빨리 본 사람들 중에 한명이었을 겁니다. 바로 그 작품의 영향을 받은 (그 매트릭스를 비롯한) 다양한 사이버펑크 영화들이 등장했고, 이제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Power Rangers, 2017)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Power Rangers, 2017)

being nice to me|2017년 3월 28일

일본의 장수 시리즈 슈퍼전대 시리즈가 미국으로 건너가 통칭 사바나이즈(수입사인 사반에 의한 양키센스화)를 거쳐 탄생된 인기 시리즈 파워레인저가 블록버스터 형식의 극장판으로 나왔습니다. 사실 저는 파워레인저보다는 그냥 슈퍼전대쪽이 더 익숙하고 취향입니다. 어쩌다보니 지인이 파워레인저 비교적 신작들에서 더빙(한국어 말고 원판, 악당측 간부역을 여러번 했다고)을 했었다는 사실도 알게된 이후 파워레인저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만, 그 이후에도 파워레인저는 어떤 시즌도 정주행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한국에서 오래 전 TV방영을 할때 간간히 본 정도죠. 물론 "무적 파워레인저~"하는 주제가는 귀에 익지만...그래도 슈퍼전대 시리즈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파워레인저가 블록버스터로 나왔으니 놓칠 수 없죠. 관객들도 대충 보니

괴수가 등장했을 때 한미일의 대응이라...

being nice to me|2017년 3월 17일

괴수가 등장했을 때 한미일의 대응이라...저도 그 상상을 했었죠. 미국: 일단 지구방위군 미군이 출동해서 무력으로 진압시도일본: 일단 대책 위원회는 빠르게 소집하지만 대책 위원회의 현판을 다는데 시간을 허비한다한국: 일단 상황이 벌어졌을 때는 멍때린 뒤 합동분향소를 세운다 한국...그건 이미 봉준호 감독님의 괴물에서 그대로 재현되었죠.

콩: 스컬 아일랜드(Kong: Skull Island, 2017)

콩: 스컬 아일랜드(Kong: Skull Island, 2017)

being nice to me|2017년 3월 9일

지금 한국에서는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신고지라가 화제가 되는 괴수영화입니다만, 제가 있는 뉴질랜드에선 그 작품이 개봉을 안한고로, 괴수영화 팬으로서 이거라도 봐야겠죠. 익히 알려진대로 몬스터버스 구축을 노리며 괴수영화에 몰빵중인 (그러다가 중국에 팔려간) 레전더리 픽쳐스의 빅 픽쳐를 그리는 작품인데, 과연 몬스터버스가 시장에 안착할지는 두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괴수영화라는 장르의 대중성이나 시대성이 약간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말이죠. 아무튼 몬스터버스라는 빅 픽쳐를 그리려고 노력한 바, 영화 자체가 이전작(?)인 고질라의 프리퀄이 되었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치면 아이언맨2 같은 다음 작품들을 위한 가교같은 느낌을 주는 영화입니다. 딱히 스포일러가 있어도 별 상관이 없는 모험 액션 활극

로건(Logan, 2017)

로건(Logan, 2017)

being nice to me|2017년 3월 2일

어떤 시리즈 영화는 현실에서 지나간 시간이 주는 무게감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영화가 그런 것 같군요. 예를 들자면 토이스토리3가 그랬던 것 같아요. 수퍼히어로 영화들 붐이 일어나면서 돈-즈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천하를 제패한 것 같은 지금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전 엑스맨이라는 영화가 있었고, 처음부터 엑스맨 실사영화 프랜차이즈의 아이콘과 같은 캐릭터로 등장해서 원작의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쩔어서 화제가 되어(키는 넘어가죠) 그 긴 시간동안 한번도 캐스팅이 바뀌지 않으면서 꾸준히 출연했던 휴 잭맨의 울버린도 드디어 작별을 고할 때가 오고야 말았는데...그 고별 영화로서 매우 훌륭하게 뽑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모종의 이유로) 양아치 몇명에게조차 쩔쩔매는 노쇠해버린 울버린, 치매에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