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 2017)
By being nice to me | 2017년 6월 2일 |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 2017)](https://img.zoomtrend.com/2017/06/02/e0012966_593132841dcf8.jpeg)
1편은 꽤 유쾌한 영화였죠. 그러나 2편 마지막 부분부터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고, 난잡해진 3편, 억지로 만든 것 같은 4편까지...특히 4편은 바로 얼마 전에 예습차원에서 봤는데 혹평이 이해가 가는 엉성한 영화로 전락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뭐 그래도 4편 덕분에 기대치가 0인 상태에서 의리(?)로 신작을 마주하니 이번 작품은 그런대로 볼만한 영화이긴 했습니다. 볼수록 느끼는 것이지만 이 영화는 스스로 설정과 캐릭터를 파괴하기 때문에 아무런 생각이 없어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2편 말미에 바르보사가 떡하니 살아돌아올 때 부터 그런 생각이 들었죠. 아니, 그럼 1편의 그 개고생과 언데드 삶에 지쳤던 바르보사의 캐릭터는 뭔데? 그러더니 3편에서 시작하자마자 죽어있는 크라켄은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고..
"스타워즈" 시리즈의 또 다른 차기작은 2022년 공개 예정이라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10일 |
스타워즈는 썩어도 준치라고, 적어도 그래도 디즈니 플러스쪽으로는 나름대로의 방향을 만들어낸 상황이었습니다. 아무래도 8편은 아무래도 평가가 미묘한 상황이었고, 이로 인해서 상황이 미묘하게 다가온 것이 사실이기는 했습니다. 게다가 9편은 미묘한 상황이 되기도 한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아무튼간에, 이후 시리즈가 그래도 계속해서 나올 거라는 이야기가 나온 상황이고, 결국에는 새로운 트릴로지 이후 작품이 나올 거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다만 현재 이야기 되는 것은 라이언 존슨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는 아니고, 캐슬린 캐네디의 향후 상황에 관해서는 이야기가 되지 않았긴 합니다. 약간 재미있는게, 중요한 역할을 존 파브로가 할 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