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겁하는 낙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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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posts쥬만지 (2017) / 제이크 캐스던
출처: IMP Awards 학교에서 주의를 받아 방과 후 벌칙으로 모인 네 학생이 창고에서 오래된 비디오 게임기를 발견하고, 심심풀이로 실행했다가 다른 몸이 되어 정글 세상에 떨어진다. 곧 게임에 들어왔다는 것을 알게된 일행은 클리어 해야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상황에 티격태격하며 팀웤을 다진다. 보드게임이 플레이어를 저주에 가두고 실제 삶에도 재난으로 영향을 주는 설정을 모험물을 현대식으로 각색하며 비디오 게임으로 바꾼 리메이크. 게임이 실제에 영향을 주고, 성인과 엮인 십대 소년소녀를 다룬 설정을 그대로 두고 비디오 게임의 특색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재구성 했다. 여기에 십대가 주역인 가족영화의 황금률을 따라 자신의 가능성을 찾고 (다툼 끝에)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교훈처럼 집
1987 (2017) / 장준환
출처: 다음 영화 물고문 중에 서울대학생 박종철(여진구)이 죽자, 공안부에서는 시체를 재빨리 화장해 증거를 없애려 한다. 담당검사 공안부장 최환(하정우)은 편법 처리를 거부, 정식 부검을 절차대로 수행한다. 최환이 흘린 정보는 중앙일보를 거쳐 동아일보 윤상삼(이희준) 기자는 추적 끝에 고문에 의한 살해라는 증거를 찾아낸다. 절대 바뀌지 않을 엄혹한 세상에 한사람의 옳고 작은 선택이 모여 민주화를 이끈 6월 항쟁에 이르는 과정을 여러 인물을 거쳐 그려낸 시대극. 가상 인물 등장을 최소화 하고, 악역마저도 입체적으로 묘사하며 당시의 세태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아마도 30년에 맞추고 싶었을 개봉연도를 감안해도 여러모로 의미심장하고 여전히 울림이 대단한 사건과 영화. 절묘하게 수많은 등장인물 사이의 균
위대한 쇼맨 (2017) / 마이클 그레이시
출처: IMP Awards 자신이 하인으로 있었던 집 딸(미셸 윌리엄스)과 결혼한 바넘(휴 잭맨)은 다니던 선박 무역회사가 가진 화물선의 난파로 망하자 휴지조각이 된 선박 증서를 이용해 대출을 받는다. 괴상한 물건을 모아놓은 박물관을 세웠다가 실패를 맛 본 바넘은 특이한 사람들을 모아 쇼를 만들어 전용 극장으로 유명해지고, 큰 돈을 번다. 하지만 자신의 쇼가 저급문화로만 회자되는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상류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고급 연극으로 유명한 필립 칼라일(잭 에프런)에게 접근한다. 몽상가에 가까웠던 패기 넘치는 한 남자가 특별하지만 쉽게 행동에 옮기지 못한 아이디어로 공연계의 개척자로 나섰다가, 자신의 욕심때문에 모든 것을 잃을 뻔하는 위기를 거쳐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영화. 실제
오리엔트 특급 살인 (2017) / 케네스 브래너
출처: IMP Awards 우연히 오리엔트 특급열차를 탄 유명한 탐정 에르큐르 포와로(케네스 브래너)가 라쳇(조니 뎁)이 살해 당한 사건을 맡게 되고, 폭설로 멈춘 특급열차에 함께 갇힌 범인을 찾기 위해 승객을 한명씩 취조한다. 특이한 플롯으로 워낙 유명한 애거서 크리스티 원작을 영화로 각색한 여러 작품 중 최신작. 이전에 가장 유명한 1974년 영화처럼 스타 캐스팅으로 화려함을 살리고 현대 영화 기술과 과장을 넘나드는 케네스 브래너 자신의 연기로 개성을 얻었다. 워낙 유명한 플롯인 탓도 있고 요란하게 해석한 포와로 캐릭터 덕분이기도 해서 사건을 추적하는 서스펜스는 거세하고, 고전적인 영화로 꾸며 연극처럼 펼치는 화술이 볼만 하다. 원작을 모르고 추리물로 볼 관객에게는 맹물 같이 재미가 없을 것이고,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7) / 리언 존슨
출처: IMP Awards 퍼스트 오더는 전편에 이어 도주하는 반란군을 쫓아와 전멸로 몰아놓고, 추적기를 멈추기 위해 핀(존 보예가)과 로즈(켈리 마리 트란)는 코드브레이커(베네치오 델 토로)를 고용한다. 한편 날로 힘이 강해지는 카일로 렌(애덤 드라이버)과 스노크(앤디 서키스)를 막기 위해 [마지막 제다이] 루크 스카이워커(마크 해밀)를 설득하러 온 레이(데이지 리들리)는 제다이가 없어져야 한다는 루크의 신념에 당황한다. 최고조에 이른 무력으로 반란군을 최악의 위기로 모는 동안 [새로운 희망]인 애송이 제다이가 칩거 중인 스승을 만나 깨달음을 얻는 [제국의 역습] 이야기를 관습을 뒤바꾸는 방향으로 재구성한 속편. 프리퀄 3부작이 오리지널 3부작을 답습하느라 놓쳤던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의지가 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