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Life in No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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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사이 - 18~19 로마_2]

[일년사이 - 18~19 로마_2]

[2nd Life in Norway]|2019년 1월 4일

누군가 나에게 디스를 하길 음식에 대한 대단한 열망이 있다고 했다. 놀리려고 한 말이었지만 나는 그말이 참 맞다고 생각했다.전 날 저녁을 실패한 나는 다시 동네 맛집을 찾아 절대 실패 없을 스테이크를 주문했다.그리고 재방문에 무척 기뻐하신 날 기억해주신 쥔장께서 1.5 배의 후렌치 후라이를 내어주셨다.너무 감사한 마음에 다 먹었지만 아직도 의문이다. 대체 어떤 기름을 쓰시길래 마지막 몇조각은 이토록 기름진걸까. 의문을 안고 밖으로 나가 리퍼블리카 광장쪽을 탐색했다. 그러다 만난 완전 가성비 갑인 젤라또집. 이름하여 더 젤라티스트. 위치는 베네치아 광장과 리퍼블리카 광장 사이. 퀴리날레 궁전이 멀지 않게 보이는 삼거리 코너인데 단돈 2.5 유로에 3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고 양도 아주 많이 주는데 떠주는 친

[일년사이 - 18~19 로마_1] (스압)

[일년사이 - 18~19 로마_1] (스압)

[2nd Life in Norway]|2019년 1월 3일

쿠바 여행기는 너무 남길말이 많아 아직도 하바나이지만 그와중에 해가 바뀌고 나는 로마에서 2019년 1월 1일을 보낸 뒤 2일 돌아왔다. 내가 선택한 숙소는 Roma Trastevere 역에서 8번 tram 으로 한정거장 떨어져있는 Monteverde 지역.테르미니에서 한번에 오기는 다소 불편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그냥 저냥 지낼만한 곳. 제일 가까운 트램 정거장 Ponte Bianco 에서 8번 트램을 타면 마지막 정거장은 베네치아 광장이다. 베네치아 광장에서 스페인 광장으로 이동하다 트래비 분수가 근처이기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역시나 사람이 바글바글. 우주까지 가지 않아도 충분히 먼지같은 존재의 나는 서둘러 빠져나와 다음 장소로 향한다.이탈리아 답게 눈을 뗄수 없는 샵들이 곳곳에 지뢰처럼 도사리고

[11/2~17 쿠바여행 1편 - 환장의 하바나(상)]

[2nd Life in Norway]|2018년 11월 22일

여행을 끝낸 지금 얼리버드 + 2회의 트랜짓을 선택한 과거의 나를 뜯어말리고 싶지만, 그때엔 저렴한 항공권에 정말 혹했었나보다.아침부터 110 밟고 신나게 공항으로 가 발권을 해보니 아주 심플하게 한 장에 3장의 항공권을 담아주었다. 스타 얼라이언스의 루프트 한자 + 에어 캐나다 콤보로 유럽간은 루프트 한자가, 유럽을 벗어나면 에어 캐나다가 운행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옆자리 승객을 매번 잘못 만났는데 첫 비행기에서는 중국인 삘이 물씬 나지만 확인은 할 수 없는 내 옆자리 아저씨가맨발로 두시간동안 나의 안구를 테러해주었다. 신발을 벗는건 이해한다만 대체 왜 양말까지?? 정말 모를일이다. 루프트 한자에서 제공된 간단한 빵. 하나는 먹고 하나는 아껴두었다가 나중에 유용하게 섭취. 맛있지는 않고 그냥 설

[11/2~17 쿠바 여행기 intro - 여행정보 TMI]

[2nd Life in Norway]|2018년 11월 21일

드디어 올해 끊어놓은 티켓 중 가장 장기간 여행이었던 쿠바 여행을 클리어하고, 쿠바 여행에 대한 몇가지 정보를 여행기 전에 풀어보려는 중. 정보를 찾아보니 일찌기는 2010년에서 시작하여 올해 여행기 등 다양한 연도별 정보들이 있었는데 나의 개인적인 경험도 몇가지 더해볼 참이다. 1. 비자무비자 라고는 되어 있지만 에어캐나다를 탑승하는 경우 비자 쪽지를 나눠준다. 어디를 보면 구입도 가능하다고 써있는데 나 또한 에어캐나다를 이용했기 때문에 입국 시 무료로 제공을 받았다.입국시 비자 쪽지 중간에 도장을 찍어서 여권과 함께 돌려주고 출국 시 확인한 뒤 회수한다. 어느 블로그에 보면 입국시 반쪽을 자기들이 가지고 나머지를 출국 시 회수한다고 적어놨던데 2018년에는 룰이 변경되었던지 그런듯. 2. 환전, 인출

[9/27~30] 회사여행 in 그리스_3 (마지막)

[2nd Life in Norway]|2018년 10월 8일

호텔에서 알쓸신잡 열심히 다운 받았었는데 조금 늦게 알쓸신잡 2편을 보니 내가 묵은 호텔이 알쓸신잡 팀이랑 같은 호텔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날짜가 겹치지는 않지만 왠지 내가 썼던 곳과 같은곳을 왔다갔었다니.. 이런 우연이? 어쨌던 마지막날 고고씽.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내 비가 50미리 넘게 올거라고 했던 이날 아침. 일기 예보가 바뀔정도로 날씨운이 좋은건가? 라고 착각할 뻔 했었다. 새벽까지 과음을 한 다른 멤버들은 코빼기도 비추지 않아 혼자서 4인용 식탁을 차지하고 한상 잘 차려먹고는 12시에 로비에 내려가 오늘 박물관 가기로 한 멤버들과 조인을 했다. 오늘의 목적지는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원래 요금이 성인은 5유로 아이는 2유로인데 오늘은 어쩐일인지 무료 티켓을 주고 있었다.뜻밖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