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Life in No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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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posts![[알바니아 9일째 - 힘들게 몬테네그로에 도착한 사연]](https://img.zoomtrend.com/2013/04/09/a0108367_5162de97a4404.jpg)
[알바니아 9일째 - 힘들게 몬테네그로에 도착한 사연]
아.... 드디어 알바니아를 떠나게 된 날. 이제 안녕이라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짐을 챙겨 숙소를 체크아웃 하고 길을 나서려는데 어라... 비.가.오.네? 손님이 가는 날 내리는 비는 손님이 가지 말라고 발목을 잡는 비라고 했는데.... 알바니아가 우리가 가는게 서운한건가... 라는 시답잖은 생각을 잠시 하며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이 동네 버스는 티라나가 목적지가 아닌 이상 하루에 한두편이 고작인지라 좀 서둘러 버스 정류장으로 갔는데, 국경 마을인 Shkodër 는 가는 버스가 오후 1시에 떠난다는거다... 지금 시간은 고작 11시인데..ㅠ.ㅠ 다행히 아저씨가 버스 문을 열어주신 덕분에 편하게 버스 안에서 앉아 기다렸다. 그래도 지루하긴 매한가지... Shkodër 까지의 운임은 300 레크. 시간은 약
![[알바니아 8일째 - 몬테네그로에 가려다 실패한 사연]](https://img.zoomtrend.com/2013/04/09/a0108367_5162d78a1247d.jpg)
[알바니아 8일째 - 몬테네그로에 가려다 실패한 사연]
3월 말일에 맞춰 알바니아에 왔는데 벌써 온지가 일주일이 넘었다니!!! 라며... 다음 목적지인 몬테네그로에 가기로 했다. 알바니아의 제일 아랫 마을인 사란데에서 몬테네그로까지 가려면 열시간도 넘는 대 장정! 역시나 떠날때 되니 다시 햇빛이 반짝거리는 사란데를 뒤로하고 버스타러 갔다. 사란데 > 티라나까지는 7시간. 차비는 1300 레크. 중간에 한번 쉬는데, 약 30분 정도 푹 쉰다. 아마 화장실도 갈 수 있을것 같지만 아직까지 알바니아 치안에 마음을 놓지 못하는 나는 그냥 내내 버스에서 앉아 있었다. 우리가 방문했던 Gjrokaster 랑 Berat 을 거쳐 Durrës 에 도착하기 한 30분 전쯤. 갑자기 게일 슨상님이 자기는 티라나에 다시 가고싶지 않다면서 Durrës에서 내려서 국경 마을인
![[알바니아 6일째 - Go to Sarande]](https://img.zoomtrend.com/2013/04/06/a0108367_515eff470782b.jpg)
[알바니아 6일째 - Go to Sarande]
숙소 크리덕분에 눈 뜨자 마자 일어나기로 한 Gjrokaster. 하지만 우리가 눈을 뜨기도 전에 아저씨가 시간이 되었다고 우리를 깨우신 덕택에 정말 근래 드물게 일찍 기상해버렸다(무려 7시반) 저렴한 만큼만 자고 가라는건가... 라며 바로 짐을 가지고 버스 정류장에 갔다. 역시나 갈때 되니 맑게 개인 하늘.Sarande 가는 비용을 미리 알아보니 300 레크. 하지만 처음에 버스 아저씨는 우리에게 400 레크를 불렀다. 두사람이니까 300 레크로 깎아달라고 하니 조금 망설이다가 흥정 성공. 오늘 가는 Sarande는 1년 중 햇살 좋은 날이 300 일이나 된다고 할만큼 기후가 온난한 마을. 그다지 멀지 않아 가는데도 시간은 2시간이 좀 안걸렸다. 버스에서 내려 호스텔을 찾던 중 만난 홍합. 얼마일까 궁금했
![[알바니아 5일째 - Go to Gjrokaster]](https://img.zoomtrend.com/2013/04/06/a0108367_515eefceaddec.jpg)
[알바니아 5일째 - Go to Gjrokaster]
오늘은 Berat 를 떠나 Gjorkaster 로 가는 날. 헌데 이른 아침 여섯시부터 천둥 번개가 어찌나 치고 비가 심하게 내리는지 자다가 몇번을 깼는지 모르겠다. 덕분에 조금 걱정되는 이동. 직행 버스는 오전 8시, 오후 2시 딱 2회밖에 없고, Fier 에서 갈아타는 버스는 매 30분 마다 있다고 한다. 일어나 보니 이미 8시 버스는 놓친터. 오늘은 아저씨가 체리잼을 주신다. 상당히 맛이 괜찮아 물어보니 흰색 빛 나는 체리를 갈라서 만드신 거라고... 자급자족하는 아저씨 멋지심. 차 떨어지기가 무섭게 아저씨가 음료를 자꾸 권하시기에 한잔 당 얼마를 받으시려고 자꾸 마시라고 하는걸까... 하는 의심을 조금 했는데, 체크 아웃 하려고 하니 차는 무료. 아저씨에게 왠지 미안해 기념 촬영을 했다. 이제까지
![[알바니아 4일째 - Berat 한바퀴] *스압있음*](https://img.zoomtrend.com/2013/04/06/a0108367_515edc4243005.jpg)
[알바니아 4일째 - Berat 한바퀴] *스압있음*
이스탄불에서부터 이어지는 어김없는 머피의 법칙인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촘촘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전망 좋은 방 덕분에 아침에 빈둥거리며 동네 구경도 하고, 미리 어디를 갈지 맞은편을 보며 동선도 체크해보았다. 비 덕분에 아침에 꾸물 거리고 있는데 아저씨가 아침을 준비했다며 우리를 식당으로 안내하셨다. 원래 호스텔을 운영 하셨던게 아니고 가정집이라 인테리어며 소품은 죄다 알바니아 스타일. 하지만 아침은 왠지 모르게 프렌치 토스트. 그래도 올리브는 빠지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차도 한잔 내주신다. 맛있게 먹으려고 포크를 들어 한입 크게 먹고 있는데, 아저씨가 갑자기 오페라를 틀어주시더니 누가 불렀는지 알겠냐고 물어보셨다. 딱히 오페라에 관심이 없는 우리는 그저 멀뚱멀뚱 쳐다보며 글쎄 누굴까요... 하고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