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Life in No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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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 리젠트 파크 가다가 실패한 사연]

[6/23 - 리젠트 파크 가다가 실패한 사연]

[2nd Life in Norway]|2013년 6월 24일

이곳은 세번째 호스텔. 지금까지 모든 호스텔의 공통점이라면 1층에 바가 있다는거다. 아무래도 관광객과 연계해서 바를 하는게 이동네 트랜드 인가보다. 덕분에 새벽까지 열라 시끄럽다. 어쨌던 어제 피곤했던 탓인지 일어나보니 벌써 오전 11시. 여기는 방에서는 신호가 약한탓에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아 핸드폰을 들고 바에 나갔더니 마침 테레비에선 싸이가...;; 아직까지도 강남 스타일을 틀어주는건가? 라고 생각했지만, 그 채널에선 아직도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뮤비도 나오는걸 보아 그냥 음악 방송인가보다... 라고......오늘은 일요일이니 리젠트 파크나 한바퀴 돌아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가 중간에 먹을거 사러 SAINSBURY'S 에 들렀다. 거진 2 키로에 가까운 엄청 실한 닭이 5파운드! 대체 이동네 닭은 뭐

[6/22 런던 종단기 - 부제 : 나는 왜 그랬나]

[6/22 런던 종단기 - 부제 : 나는 왜 그랬나]

[2nd Life in Norway]|2013년 6월 24일

아.... 몹시 빡세게 삽질한 어느 하루가 아닐수 없었다. 오늘 새 호스텔로 옮기기로 한 나는 아침부터 버로우 마켓에서 스테이크 버거를 사 먹을 생각에 몹시 의욕에 불타있었다. 그렇지만 이 호스텔 아침이 역시나 궁금해서 도전해봄. 결과는 어제 그 호스텔과 별로 다르지 않았다. 아무래도 얘네들은 아침에 다 같은걸 먹이기로 협정이라도 체결했나보다. 어쨌던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을 한 뒤 버로우 마켓에 갔다. 어제부터 내가 노리던 그 버거는 바로 100% 설로인 스테이크 버거! 치즈는 추가 시 0.5 파운드 차지가 붙길래 그냥 치즈없이 먹기로 했다. 주문 즉시 그 자리에서 구워주는데 아침을 부실하게 먹은 나로서는 천상의 냄새! 이 훌륭한 비주얼을 보라. 당연히 맛도 좋다. 하지만 근처에는 어디 앉아서 먹을만한 곳이

[6/21 - 버로우 마켓, 타워 브릿지, 런던 타워, 밀레니엄 브릿지]

[6/21 - 버로우 마켓, 타워 브릿지, 런던 타워, 밀레니엄 브릿지]

[2nd Life in Norway]|2013년 6월 22일

음. 어제는 박물관의 날이더니 오늘은 브릿지의 날인가보다. 내가 런던을 선택한 이유는 비 쉥겐지역이었기 때문이었는데, 다른 이들에게는 워너비 플레이스라는 걸 호스텔 예약하며 느꼇다. 내가 처음에 예약했던 숙소는 빅토리아 역 근처라는 접근성때문인지 그리 훌륭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초 만원! 당초에도 'walking around London' 이라는 컨셉이라 숙소를 옮기고자 하였지만, 접근성 좋은 동네 방은 거진 죄다 비싸고, 저렴한 곳은 이미 만원 사례. 어렵사리 옮기게 된 이 곳은 버로우 역 근처에 있는 또 다른 호스텔. 그나마 hostelworld.com 을 통해 예약을 한 덕에 호스텔에 붙어있는 가격보다는 좀 더 저렴하게 방을 옮길 수 있었다. 다만 다른 동네랑 다른점이라면, 이동네는 절대로 체

[6/20 -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과학 박물관, 로얄 앨버트 홀, 하이드 파크]

[6/20 -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과학 박물관, 로얄 앨버트 홀, 하이드 파크]

[2nd Life in Norway]|2013년 6월 22일

둘째날. 생전 처음 써보는 21인실의 위엄으로 잠을 설치고 나니 상태는 생각보다 가히 좋은편은 아니었다. 어쨋던 호스텔에서 제공해준다는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서 나가보았는데, 시리얼, 빵, 잼, 커피, 우유, 물. 이 전부인 단촐한 식사. 굶으면 힘들것 같다는 생각에 꾸역꾸역 시리얼과 빵조가리를 몇점 줏어먹은 뒤, 바에서 만난 한국 소녀(!)들과 수다를 떨고 나서 길을 떠났다런던엔 유난히 붉은 벽돌 건물이 눈에 많이 띈다. 선호하는 색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연히 택한 길목이 하필이면 명품거리.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명품부터, 이름조차 못봤던 수많은 가게들이 즐비한 이 거리를 지나 내가 간 곳은 박물관. 지나가는 길에 만난 아주 긴~~~ 차. 흔히 알고있는 리무진 처럼 고급스럽게는 안생겨서 저건 뭐라고

[6/19 런던 개트윅 공항 입성기 - 빅토리아 역/웨스트민스턴 주변]

[6/19 런던 개트윅 공항 입성기 - 빅토리아 역/웨스트민스턴 주변]

[2nd Life in Norway]|2013년 6월 20일

초 스피드로 비행기 티켓을 예매한지 3일만에 떠나게 된 런던. 아침 7:20 분이라는 어마어마한 얼리 비행기라 아침에 4시 반부터 일어나서 오슬로 역에 눈비비며 도착한 시간은 다섯시 사십분. NSB 첫차는 5:54분에 있으니 다행히 딱 맞춰왔다. 하하하. 올해만 공항을 벌써 몇번이나 나오는 거냐며 궁시렁 궁시렁... 어쨌던 조금 연착했지만 무사히 런던 개트윅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 오슬로랑 시차가 한시간이 있어서 도착하고도 시간이 참 널럴했다. 다행히 날씨가 궂은편이 아니라는 사실. 보통 한국에서 도착하는 비행기라면 히드로 공항일테지만, 나는 오슬로에서 가는거라 개트윅 공항. 개트윅에서 런던 시내까지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가장 저렴한 편인 버스를 선택했다.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