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Life in No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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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posts![[6/28 - Gatwick to Oslo]](https://img.zoomtrend.com/2013/07/02/a0108367_51d16db90e280.jpg)
[6/28 - Gatwick to Oslo]
드디어 집에 오는 날. 공항에는 열두시 전에 넉넉하게 도착을 해서 자리를 잡고 드라마 삼매경에 빠져있었다. 여기저기 널부러 자는 사람들을 보며, 나만 새벽 비행기 타는건 아니구나... 하는 사소한 위안도 받고... 4시가 좀 안된 새벽이지만, 드디어 검색대가 열렸기에 줄 서기 전에 언능 받아야지... 하고 부랴부랴 짐을 챙겨갔다. 아직 비행기 게이트도 하나도 안 정해졌는데, 사람들이 어딜 이렇게 가는걸까... 라고 생각하며 앉아서 좀 쉬고 있는데, 한 공항 직원이 나한테 다가오더니 안에 들어가면 까페도 있고 쇼핑도 할 수 있으니까 나도 빨리 가라고..... 아하! 잠시 잊고 있었던 면세점.... 갔더니, 정말 이것 저것 저렴하게 많이 팔고 있었다. 화장품은 생각보다 싼 편이 아니였지만, 음식물이나 샴푸
![[6/27 - 지하철로 런던 한바퀴]](https://img.zoomtrend.com/2013/07/02/a0108367_51d1611443c73.jpg)
[6/27 - 지하철로 런던 한바퀴]
오늘의 일정(지하철 역 기준) : Dollis Hill > London Bridge > Blackfriars > Embankment > Charing Cross > Piccadilly Circus > Golders Green > Victoria 오늘은 마지막 날이라 데일리 티켓을 끊기로 한 날. 보통은 11시 좀 넘어서 움직이는데, 이곳은 체크아웃 시간이 10:30 이라서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호스텔에서 제일 가까운 역은 Dollis Hill. 여기는 3존 구간인데, 데일리 티켓을 끊으려고 자동판매기에 가니 1~4 존 데일리가 최소 판매 티켓. 아무래도 4존이 더 가까워서 그런걸까.... 으헝.....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8 파운드를 내고, 야무지게 이용해주리라
![[6/26 - 동네 산책 - local 인 척 하기]](https://img.zoomtrend.com/2013/07/02/a0108367_51d15c1f485d7.jpg)
[6/26 - 동네 산책 - local 인 척 하기]
사실 말이 좋아서 산책이지.... 로컬인 척 해놓고 힘들어서 뻗은 하루였다. 몇일을 계속 힘들게 걸어다녔더니 10분만 걸어도 발에 쥐가 날 지경이라 오늘은 동네나 한바퀴 돌기로 했다. 어제 세인즈버리에서 샀던 과일로 아침을 해결. 냉장고에 넣어놨어야 하는데, 그냥 실내에 두었더니 조금 상태가 안좋아졌다. 역시 미련하면 몸이 고생인게야... 이 맛있는 과일을...ㅠ.ㅠ아침으로 과일을 먹고 간만에 인터넷도 오래 하고 호스텔에서 한들한들 거리다가, 약간 출출하니까.. 라며 점심을 먹으러 동네 인기 치킨집에 갔다. 열두시에 문을 여는 것 같은 이 가게는 오픈시간 좀 넘어서 가니까 탄두리 치킨도 있고, 윙도 있고... 역시 일찍 와야 되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그토록 염원하던 탄두리치킨을 주문했다. 가격은 3.2 파운드
![[6/25 - 켄싱턴&하이드 가든, 노팅힐 거리]](https://img.zoomtrend.com/2013/06/27/a0108367_51caaedcc2833.jpg)
[6/25 - 켄싱턴&하이드 가든, 노팅힐 거리]
온지 한 이틀째에는 일주일은 된것 같더니만, 벌써 7일이나 돌아다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던 그런 하루. 다행히 아침부터 날씨가 좋아서 돌아다닐 맛 나겠다며.. 노팅힐을 따라 켄싱턴 파크 한바퀴 돌고 오는것이 오늘의 일정. 차도 별로 다니지 않고 뻥 뚫린 길에 줄지어 늘어져 있는 집들을 보고 있자니 그냥 마음 편해지는 느낌. 돌아다닌 지 일주일 됬지만, 아직도 헷갈리는 영국의 교통신호. 헷갈리지 말라고 건널목마다 친절하게 어디를 보라고 써있다. 그쪽이 차가 오는 방향이라며... 하지만 항상 왼쪽 먼저. 그리고 오른쪽을 쳐다보는 중. 길에서 만난 이쁜 꽃. 대부분 집에 앞마당이 있어서 그런지 다들 이쁜 꽃들을 많이 키우는 편. 길따라 걷다 걷다 또 걷다보니 어느새 배가 고파져 근처에 있는 식당에 들어갔다.
![[6/24 - 프림로즈 힐, 대영박물관, 리젠트 파크]](https://img.zoomtrend.com/2013/06/26/a0108367_51c961ea57be5.jpg)
[6/24 - 프림로즈 힐, 대영박물관, 리젠트 파크]
새 신을 장만한 다음날! 한결 편해진 발로 길을 나서니 마음도 편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쌀쌀한 날씨는 여전했다. 추워.ㅠ.ㅠ 길을 가다가 만난 이름 모를 꽃. 처음엔 이게 식물인지 모형인지 헷갈릴만큼 반짝반짝했는데 이름이 궁금해지게 이쁘게 생겼다. 오늘의 일정은 프림로즈힐을 거쳐 리젠트 파크를 지나 대영 박물관까지 돌아오는 코스. 가는길에 한국의 천냥마트 같아보이는 가게가 있어서 들러보았다. 아. 새삼스럽게 저렴한 소다가격.ㅠ.ㅠ 여기 있는동안 소다를 볼때마다 매번 사먹는 느낌이 드는건 그저 기분탓이겠지...프림로즈 힐은 연말에 불꽃놀이 보러 많이들 온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냥 사람들 산책 하는 동산. 입구중 한곳. 이 곳을 거쳐, 리젠트 파크를 지나, 대영 박물관까지 가는 지름길이랄까... 왠지 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