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 -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과학 박물관, 로얄 앨버트 홀, 하이드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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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과학 박물관, 로얄 앨버트 홀, 하이드 파크]
둘째날. 생전 처음 써보는 21인실의 위엄으로 잠을 설치고 나니 상태는 생각보다 가히 좋은편은 아니었다. 어쨋던 호스텔에서 제공해준다는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서 나가보았는데, 시리얼, 빵, 잼, 커피, 우유, 물. 이 전부인 단촐한 식사. 굶으면 힘들것 같다는 생각에 꾸역꾸역 시리얼과 빵조가리를 몇점 줏어먹은 뒤, 바에서 만난 한국 소녀(!)들과 수다를 떨고 나서 길을 떠났다런던엔 유난히 붉은 벽돌 건물이 눈에 많이 띈다. 선호하는 색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연히 택한 길목이 하필이면 명품거리.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명품부터, 이름조차 못봤던 수많은 가게들이 즐비한 이 거리를 지나 내가 간 곳은 박물관. 지나가는 길에 만난 아주 긴~~~ 차. 흔히 알고있는 리무진 처럼 고급스럽게는 안생겨서 저건 뭐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