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we pray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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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경 : 윤동주 시인의 언덕 오르는 길

서울구경 : 윤동주 시인의 언덕 오르는 길

Everyday we pray for you|2012년 10월 18일

북악산에서 내려와 만두를 먹고 나니, 더 이상 할 일이 없었다. 배는 적절한데, 뭘...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지난번 서울시 공식 관광 사이트에서 봤던 코스를 기억해냈다. 거기선 부암동 >> 청와대 사랑채로 코스가 짜여 있었는데... 청와대 사랑채라, 그거 괜찮겠다 싶어서 둘 다 동시에 콜을 외쳤다. 맛폰 길찾기로 청와대 사랑채와 현위치를 이었더니 버스 타고 가면 된단다. 아까 만두 먹었던 집에서 길따라 내려오니 버스 정류장이 있었다. 거기서 뭐든 타도 청와대 사랑채(신교동 정류장)는 가더라! 그래서 얌전히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희한한 표지판이 보이길래 가까이 가봤다. 뭐지 이건. 인왕산에서 굴러온 바위... 도 물론 궁금했지만 "윤동주 시인의 언덕 오르

서울구경 : 창의문 앞 삼거리

서울구경 : 창의문 앞 삼거리

Everyday we pray for you|2012년 10월 18일

북악산에서 내려온 뒤, 창의문에서 터널을 지나 밖으로 나왔더니... 뭔가 딴세상이다! 여기가 바로 그 부암동. 첫인상은... 아, 따스하다! 어쩜 저렇게 따스하고 한적한 거리가 서울 한복판에 있는걸까 싶었다. 지나가다가 눈에 들어온 만두집. 으... 서태후가 즐겨먹던 만두라... 산 위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왔지만, 아주 살짝 출출하길래 만두 한 판 시켜서 둘이 나눠먹기로 했다. 메뉴는 대부분 5000원. 주방과 이어진 카운터. 주인 아저씨는 아마도 중국분인듯? 한국말이 어색하셨다. 별 생각 안하고 메뉴 제일 위에 있던 고기만두 한 판을 시켰다! 새로 찌느라 그런건지 살짝 기다림 끝에 나온 고기만두. 아잉 사랑스럽다. 만두를 한 입

서울구경 : 북악산 성곽길

서울구경 : 북악산 성곽길

Everyday we pray for you|2012년 10월 18일

지난 여름, 북악산에 오르려다가 삼청각 쪽으로 빠지는 바람에 미처 완주하지 못한 적이 있었다. 북악산이고 뭐고 새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문득 계절을 느껴보니 바야흐로 가을. 하늘은 높고 바람은 시원하고... 지금이야말로 북악산에 다시 갈 절호의 기회다 싶었다! 가자! 북악산으로! 또다시 안국역에서 종로02번을 타고 성균관대 후문, 와룡공원 정거장까지 갔다. 자, 내 옷차림도 가을 옷차림이죠? 절대 여름에 갔던 사진 재탕이 아님! 그럼 북악산으로 출발! 역시나 멋진 숲길과 산길을 지났다. 저번에 말바위 전망대까지 갔을 땐 꽤나 긴 산책길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가니 무진장 짧게 느껴졌다. 한 번 왔던 길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날씨가 시원해서 그런듯!

인천축제 : 주안 미디어 축제

인천축제 : 주안 미디어 축제

Everyday we pray for you|2012년 10월 14일

엊그제부터 포스팅할 생각이었는데, 계속 바쁜일이 있어서 미루다가 이제야 하게 된다 ㅠㅠ 주안 미디어 축제! 기간은 그저께부터 오늘까지 (10월 12일~10월 14일) 다. 아마 이거 포스팅 다 하고 나면 끝무렵이겠군... 엊그제 여름에 끝까지 오르지 못했던 북악산 등산을 하고 왔다. 지친 몸을 끌고 주안역에 도착하자마자 왠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건 뭐지? 게다가 왠 시커먼 공룡 같은게 움직이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뭐야! 하늘하늘거리는 공룡을 멍하니 보고 있다가, 광장 쪽이 시끌시끌 하길래 나가봤다. 광장 한켠에 설치된 스크린에 왠 영상들이 나오고 있었고, 열 몇명의 시민들이 영상을 구경하고 있었다. 농인들과 작가분이 함께 만든 사랑정원. 여

서울축제 : 세계거리 춤 축제

서울축제 : 세계거리 춤 축제

Everyday we pray for you|2012년 10월 14일

저번주 토요일 (2012. 10. 6) 낮, 세계거리 춤 축제에 다녀왔다. 이거 보러 5호선 타고 처음으로 장한평 역까지 가봤다. 위 사진은 본무대. 우리처럼 구경하러 온 사람들 참 많았다. 본무대에선 플라멩코가 한창이었다. 팀 이름은 "사라 플라멩코" 치마가 촥 퍼지는게 인상적이었다. 아아 스페인 냄새 킁킁 묘기에 가까웠던 "나잇 앤 데이"의 스윙댄스. 사진이야 얌전한 사진밖에 없지만... 실제로는 언니들 막 껑충껑충 날라다니고 오빠들이 언니들 번쩍번쩍 들고 짱신기했음. "동대문 지역동호회"의 라인댄스. 씰룩씰룩 얌전새침한 춤을 보며 무심코 꺼낸 단어는 벼... 병아리... "헤바밸리그룹"의 밸리댄스. 침 질질 흘리며 넋이 나간채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