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we pray for you

Sources

Posts

481 posts
서울구경 : 밤의 삼청동

서울구경 : 밤의 삼청동

Everyday we pray for you|2012년 11월 13일

조계사에서 나와,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경복궁 돌담길이 보였다. 별 고민도 하지 않고 그대로 삼청동 골목으로 향했다. 길을 따라 가게 되면 건설 중인 ULL 국립 서울 미술관을 만나게 되는데... 모나리자 언니가 붂끄붂끄한 차림으로 행인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모나리자 언니 뿐만이 아니라, 다비드 오라버니, 고흐 삼촌 등도 붂끄붂끄하게 서있었다. 과연, 국립 미술관 정도 되면 공사중 가림막도 예술적이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로구나! 붂끄붂끄한 마음으로 삼청동 까페 골목에 들어섰다. 가게 조명 때문인지 가방이 휘황찬란하다... 아름다웡... 요새 밤의 도시 거리 중 반짝반짝하지 않은 곳이 어디 있다마는, 삼청동은 그 반짝거림이 유난히 강한 것 같다. 온통 조

서울축제 : 조계사 국화꽃 축제

서울축제 : 조계사 국화꽃 축제

Everyday we pray for you|2012년 11월 13일

마음이 심란했던 10월의 어느날, 정처없이 밖을 돌아다니던 중 도심 속에서 절을 발견했다. 왠 절인가 했는데, 네이버 지도님께 물어보니 여기가 한국 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란다. 한번쯤 찾아가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마주치게 되어 반가웠다. 일주문 주변은 꽃으로 뒤덮혀 있어서, 꽃내음를 따라 자연스럽게 입장하게 되었다. 은은한 전등도 달려있고, 경내에 꽃들도 가득하고. 뭔 날인가 했더니, 국화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하더라. 지금 네이버에 검색해보니까 조계사 국화꽃 축제 10.10~11.10 으로 되어 있네... 끝났네염 데헷. 진작 포스팅할걸. 이 모습은... 꽃이 피고 있는 중인건가? 식물학엔 영 조예가 없어서... 동자승이 그려져 있는 전등. 슬픈

파주 헤이리 - 한국 근현대사 박물관, 황인용 MUSIC SPACE 카메라타

파주 헤이리 - 한국 근현대사 박물관, 황인용 MUSIC SPACE 카메라타

Everyday we pray for you|2012년 11월 13일

날씨 좋은 10월 중순, 머리도 식힐 겸 친구들끼리 모여 헤이리에 놀러갔다. 합정역에서 2200번 버스를 타고 한시간 정도 졸았더니 어느새 헤이리였다. 마을을 둘러보는 데엔 돈이 들지 않지만, 뭔가 체험을 하려면 당연히 돈이 든다. 티켓을 먼저 끊을 필요는 없고, 그냥 가고 싶은 곳 가서 입장할 때 값을 지불하면 된다. 입구쪽 매표소에선 각종 체험, 입장권을 묶음으로 할인해서 판다. 만약 하고 싶은 게 여러개라면 매표소에 들려 묶음으로 구매하는 게 괜찮을 듯. 우리가 가고 싶은 곳들은 묶음할인에 없더라. 으음... 아쉽지만 직접 가서 제값 치러야지. 일행1이 500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헤이리 지도를 구매했다. 지도를 따라 제일 먼저 찾아

서울축제 : 하늘공원 억새축제 + 메타세콰이어길

서울축제 : 하늘공원 억새축제 + 메타세콰이어길

Everyday we pray for you|2012년 11월 9일

한달 전 (10월 중순경) 다녀온 하늘공원 억새축제 포스팅.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연상시키는 하늘계단. 봄에는 참 한적했는데, 다들 억새축제 보려고 몰렸나보다. 축제 때를 피해서 갔어야 했는데., 으으... 그러나 사람 많다며 투덜거리는 것도 아주 잠깐 뿐이었다. 입구에 들어서 조금 걸어보니 만발한 억새꽃이 눈 앞에 펼쳐졌다! 저번 봄에 봤던 새집 같은 조형물도 여전히 잘 있었다. 아까 그 은색 억새꽃과는 다른 종인가 보다. 불그스름하네? 억새꽃이 바람에 휘날릴 때마다 햇빛을 반사시키는데... 아 정말 문자 그대로 물결! 친구의 도움(?)을 받아 보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았다. 저 반구의 전망대는 억새 위에 둥둥

서울구경 : 청와대 사랑채

서울구경 : 청와대 사랑채

Everyday we pray for you|2012년 10월 25일

▲ 오늘의 일정 시인의 언덕을 내려와 윤동주 문학관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탔다. 그 정류장에 정차하는 거의 모든 버스가 청와대 사랑채 쪽으로 가더라. 버스에 탑승, 10분 정도 앉아 입을 헤벌리고 있자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했다. 신교동 정류장에서 내려 청와대 쪽으로 걷다보니 저런 건물이 보였다. 청와대 부속 건물인 듯? 그 맞은편엔 청와대 사랑채를 찾은 사람들을 환영하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다. 청와대 사랑채 앞 광장에는 멋들어진 분수도 있었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외국인들에겐 나름 유명한 포토 스팟인가 보다. 구경하다가 한 외국인이 우리에게 사진 좀 찍어달라길래 한 장 찍어줬다. 카메라를 돌려주고 가려는데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