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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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S 일판 중고의 황당 사례
과거에 없던 기술 진보의 부작용(?)인지 뭔지. 지난 주말 용던에서 사온 3DS 레드 일판 중고와 '섬란카구라 버스트' 신품입니다. 원래는 신판 큰다수 일판을 사고 싶었지만 아직까진 가격이 꽤 센편이고, 또 삼다수로는 특별히 하고 싶은 작품이 그다지 많지 않고 비타를 사려고 돈도 모으고 있는 중이라 그냥 구형을 사게 되었습니다. 중고지만 상태는 매우 좋은 편이고 또 반짝반짝하는 색깔도 마음에 들었네요. 하긴 생각해보면 이게 제가 산 첫번째 닌텐도 정품 하드였습니다. 국민학생 때 산 구판 패미컴은 국산 짝퉁이었고 영광의 슈패미는 결국 만져보지 못했으며ㅠ 닌텐도64와 게임보이도 전부 친구집에서 한 것들 뿐. 거기다 DS도 兄이 마트 사은품으로 받아온걸 만진게 전부라서 정말 이게 처음이구나! …정발

야 역전재판5 소식을 들으니 내 속이 다 시원하다!
오오 나루호도…오오. (출처: 루리웹 자판기 코코아님) 거두절미하고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올해 2월 실사영화가 개봉하기도 했던 캡콤의 인기어드벤처 게임 '역전재판 시리즈' 신작인 '역전재판5'가 3DS로 나온다고 합니다. 아직 발매일 미정이지만 캡콤 제작진의 발표로 기정사실화되었고 이번에 패미통에서 정보들도 공개되었는데요. 보시다시피 주인공은 나루호도 류이치! 전작 4에서의 1년 뒤가 무대로, 4에필로그의 '변호사 시험 다시 볼까?'라는 그 한마디 그대로 1년만에 또 사시를 단번에 패스한건지(이정도면 거의 초천재 아니냐) 당당하게 변호사로서 다시 컴백했는데요. 다 필요없고 전작의 그 꾀죄죄한 노숙자 스타일에서 회춘한 모습을 보니 속이 다 시원하군요 ㅠ 단 마요이의 등장은 아직

여러모로 뭥미했던 바람의 검심 신교토편 완결
말그대로 흑역사로 남을 것 같습니다 --; 지난 주말 8월 22일 후편이 발매되어 완결된 2부작 OVA '바람의 검심~신쿄토편~'. 지난 주말에 물건너에서 개봉된 실사영화와 PSP용의 격투게임 '완전각성', 그리고 원작 만화가 노부히로 와즈키 씨가 직접 연재하는 특별만화 '키네마편'과 함께 나온 바람의 검심 15주년 프로젝트의 하나로 원작의 교토편을 90분 분량으로 압축해 재구성한 중단편 영상물입니다. 원작도 끝난지 10년이 훌쩍 넘은 마당에 갑자기 신작이 나오고, 또 그것도 기존 내용의 재탕이라는게 좀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시시오 일파와의 싸움을 그린 교토편 또한 소년만화적인 면에서는 추억편 이상으로 좋았던 클라이막스였던지라 기대되기도 했습니다. 성격은 약간 다르지만 '은혼' 역시 TV판 분량을 재

슈로대Z 전시리즈 클리어 감상과 바라는 점
달성감도 있고 뭔가 시원섭섭합니다. 세츠코 오하라 양은 당시 슈로대 주인공 역사에 길이 남을 문화충격이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제2차 슈퍼로보대전Z 재세편'을 클리어했습니다. 사놓기는 4월에 국전가서 바로 구했는데, 아직 파계편도 몇화 남아있었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사 끝을 봤네요.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 정해놓고 잡았는데 여느 슈로대 시리즈가 다 그렇듯 초반에야 하루에 몇화씩 팍팍 나가다가 후반되면 록맨 마냥 원작 보스 온 퍼레이드의 연속이라 기본이 2시간이었으니 매화 끝내고 일어나면 허리가 아팠어요 에구구. 그래도 알파에 이어 현재 유일한 판권작 시리즈로서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PS2의 1편이 나온게 2008년이었으니 이것도 어느새 5년 가까이 되었군요. PS2의 마지막 슈로대였던

금발벽안의 멋진 스나이퍼 형님들에 대하여
취향에 딱 맞는 분들이 있습니다. 현대의 전쟁에서 총 한자루로 '일격필살'을 몸소 실천하는 이들이 있으니 그 이름 바로 스나이퍼. 예전부터 화살이나 돌팔매의 달인들이 명사수로 불린 것처럼, 요즘의 기갑화 자동화된 초현대식 무기가 운용되는 21세기의 전장에서도 필요한 특정상황시 눈에 보이지도 않는 거리에서 치명적인 일격을 날리는 저격수들은 공포의 대상이 되며 미디어물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끄는 소재들 중 하나입니다. 물건너의 가상의 스나이퍼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분이라면야 누가 뭐래도 우리 듀크 토고=고르고 13 선생님 밖에 없지요. 하지만 이분은 저격을 '좀더' 잘할 뿐이지 다른 분야도 워낙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만랩이신지라, 이번엔 약간 범위를 좁혀서 최근의 메카닉물에 등장하는 저격수들에 한정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