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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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여행 셋째날 - National Arches Park

RV여행 셋째날 - National Arches Park

덕소청년|2013년 2월 4일

아치라고 하면 아치교가 떠오르거나, 세인트루이스의 거대한 아치를 떠올리기 마련.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홈런포가 그리는 아치형 포물선을 생각할 것이기도 하다. Utah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National Arches Park 에는 돌댕이로 만들어진 수많은 아치들을 볼 수 있다. 풍화 / 침식작용으로 인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무대뽀의 '한놈만 패' 정신으로 침식을 시켰는지 가운데 구멍만 뽕 난게 신기할 따름이다. 아치의 모양들도 다양하고 자연학자들이 이름도 각각 붙여놔서 그 것들을 보면서 다니는것도 하나의 재미다. 트래킹할 수 있는 지역도 많이 준비되어 있고, 길도 잘 뚫려 있어 트래킹하면서 다니는 것을 추천, 물론 썬글래스는 필수다. 아침식사도 간단하게, 하지만 빼먹지 않고. 나중에는 그 많이

RV여행 둘째날 - 걸어가는 모든 길들이 자연의 신비!

RV여행 둘째날 - 걸어가는 모든 길들이 자연의 신비!

덕소청년|2013년 2월 4일

그랜드캐년의 웅장함을 모든 곳에서 다 찾을 수는 없지만 조금 낮은 정도의 경외감은 이 부근 어디를 돌아다니더라도 느낄 수 있다. 하늘에서 솟았는지, 산이 풍화된건지 알 수 없는 돌산 - 이라기에는 조금 더 특이한 모양새인 - 들은 생김새도 제각각이라 건조하기만 한 사막의 길에서 조금의 위안을 준다. 이 지역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서 부르는 명칭이 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혹시나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어느새 유타로 접어들었다. 이 돌덩이 주위 어딘가에는 호텔도 있다. 초반에는 돌댕이 하나하나가 경이롭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진부해지기 시작. 돌댕이는 돌댕이인듯. 길을 가다가 사막의 오아시스? 강가를 발견했는데 히스패닉 아가들로 추측되는 - 인디언인지도 모르는 - 아이들이 멱을 감

RV여행 둘째날 - 그랜드 캐년

RV여행 둘째날 - 그랜드 캐년

덕소청년|2013년 2월 1일

RV에서는 이래 잡니다. 캘리포니아 -> 네바다 -> 유타로 이어지는 곳은 대부분 사막지역이라 낮에는 미친듯한 햇볕(엄청 건조함)을 느낄수 있고 밤에는 쌀쌀한 가을, 때로는 더 심한 추위를 느낄 수 있다. 실내에서 자도 침낭은 필수! 아침을 맞이하야 아침식사로 괴기 격파! 고기 싸놓은게 워낙 많아서 어떻게든 고기를 처리해야 했다. 효찬이 아버님께서 헬스장 마스터이신데다가 이 가족들은 워낙 고기 매니아라. ㅋㅋㅋ 아침부터 먹기가 쉽지 않은데 RV 하는동안 적응함. 저게 뼈없는 갈비였던 것으로 기억. 엄청 많았는데 엄청나게 많이 먹어서 얼마 많이 남지도 않았음. 흐덜.. 밥먹고 나서 그랜드캐년으로 이동! 켄터키에 살던 시절에 그랜드캐년은 가 본 적이 있었다. 중 3정도니까 2005년 경으로

RV여행 첫째날 - 출발!

RV여행 첫째날 - 출발!

덕소청년|2013년 1월 31일

*RV : Recrational Van 의 약자! 우리나라말로하면 캠핑카라고 하는 것이 좋을까. 크기는 다양, 12인승부터 20인승 더 작은건 8-10인승도 존재하는 듯 하다. 발전기, 샤워실, 간이 부엌, 침대 등등 돌아다니면 생활할 수 있는 필수요건을 다 갖추고 있다. 미국은 RV문화가 발달해서 도시마다 RV-Park라고 하는, 캠핑카 숙소들이 있다. 여기서 화장실의 오물배출도 하고, 전기도 충전하고(또는 상전을 끌어쓰고), 물도 충전해서 갈 수 있다. 모닥불에 불피워서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고. 워낙 땅이 넓다보니 가능한 것도 있고, 사실상 동남부 - 남부 - 중부정도만 RV-Park가 많이 있는 것 같다. 동부쪽이나 큰 도시들은 없고. 사돈 아버님과 효찬이네 가족과 함께 RV여행을 떠나게

캘리포니아 도착, Laguna Beach

캘리포니아 도착, Laguna Beach

덕소청년|2013년 1월 31일

미국은 넓긴 넓다. 나라에서 나라로 가는 것도 아니고 주에서 주를 옮기는데 걸리는 시간이 무려 6시간이다. 토나올뻔. 거기다가 딜레이도 2~3시간정도 되는바람에 거의 폐인상태로 도착. 지금은 유나 세나가 된 우리 조카들도 누나 뱃속에 있을 시기였다. LAX에 도착해서 irvine의 누나집으로 이동. 다음날에는 누나가 항상 찍고싶어했던 라구나 비치에서 만삭의 사진을 찍었다. 기사는 나. 누나 결혼식 선물로 사줬던 400d 카메라를 들고 기사노릇을 했다. 사돈댁에서는 누나 움직이지말라고 신신당부하시는 바람에 비밀리에 이루어졌다. 같은 미국이지만 캘리포니아와 뉴욕의 분위기는 완전 다르다. 말그대로 캘리포니안 스타일, 아베크롬비 - 홀리스터 스타일.ㅋㅋ 살기좋은 캘리포니아. 서핑도 굉장히 하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