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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와 잭피쉬, 릴로안에서의 스쿠버 다이빙

고래상어와 잭피쉬, 릴로안에서의 스쿠버 다이빙

중독...|2014년 3월 13일

필리핀 세부의 해변 마을 릴로안. 노블레스 리조트의 아침은 일찍부터 시작됩니다. 매일 아침 7시에 든든하게 아침이 차려지고 식사를 하고 정리를 한 후 8시에 다이빙을 하러 나서게 됩니다. 다이빙 샵은 리조트 안, 바다를 바라보고 가장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출발 시간보다 일찍 가서 개인 장비 등을 체크하고 점검합니다. 리조트 해안은 깊이가 얕아 늘 저런 쪽배를 타고 앞 바다에 띄워 놓은 큰 배로 갈아탑니다. 큰 배에는 공기통이며 BCD등의 개인 장비들과 그날 먹을 식음료들이 실어져 있습니다. 자, 출발합니다. 릴로안 해변에서 다이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릴로안에 오면 꼭 가는 코스가 고래상어 + 수밀론 섬입니다. 릴로안 해변은 고래상어를 거의 99.9% 볼 수 있는 오슬롭이라는 지역과 인접

필리핀 전통 음식 새끼돼지 통구이 등장! 노블레스 리조트

필리핀 전통 음식 새끼돼지 통구이 등장! 노블레스 리조트

중독...|2014년 3월 12일

필리핀만 콕 찍어 자주 여행을 하다보니 다시는 안갈 것 같았던 지역을 두번, 세번 가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세부 릴로안도 지난번에 즐기고 가서 다시는 안올 줄 알았는데 1년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릴로안 지역에는 몇개의 한국 다이빙 리조트가 있는데, 지난번 노블레스 리조트의 기억이 워낙 좋아 같은 리조트로 재방문 하게 되었지요. 여전히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노블레스 리조트. 지난번 여행 때와의 공통점 및 차이점을 찾아봅니다. 지난번 여행 때는 1층 방을 이용했었습니다. 이번에는 2층 방을 이용했어요. 역시 오르내리락 하는 동선은 조금 불편한 게 사실입니다. 물이 떨어져도 닦기 쉬운 바닥 타일 재질은 여전히 마음에 듭니다. 냉장고, 화장대, 티비는 있는데 1층에 있었던 옷장은 없어요. 화

불륜에 관한 부부 지침서 '따뜻한 말 한마디'

불륜에 관한 부부 지침서 '따뜻한 말 한마디'

중독...|2014년 3월 11일

삼십대 중반이 되고 나니, 불륜이 꽤 높은 관심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결혼 적령기 때 결혼했던 친구들 중에서 다수는 아니지만 꽤 높은 확률로 불륜 사건들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여자가 나오는 술집에 드나드는 남편 때문에 속이 썩는 친구도 있지만, 오히려 제 지인이 남편 모르게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인생이 길어지고 만남이 쉬워지면서 한 사람의 배우자와 영원한 사랑을 나눈다는 건 애초에 포기해야 하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 지경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불륜 사건들은 이혼으로 직결되지는 않았습니다. 이혼 인구가 예전보다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불륜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성격 차이나 경제적 문제보다는 나중 순위더라고요. 가해자건 피해자건 불륜이 발생하면 가십처럼 흘러가버리기 마련이고, 친구들과

엑세스 특급 타고 솔라리아 니시테츠 긴자 호텔로

엑세스 특급 타고 솔라리아 니시테츠 긴자 호텔로

중독...|2014년 2월 13일

이것도 역시 철 지난 먹방 여행. 봄맞이 도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면 참고하기 좋을 것 같아 지금 올립니다. 고작 2박 3일 일정에 목적은 오로지 먹는 것, 그래서 도쿄의 여러 지역 중 긴자에서만 머무르며 그 지역의 맛있다는 음식들은 죄다 섭렵해보기로 합니다. 도쿄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김포-하네다 공항 코스로 가는 것이지만, 좀 더 싼 티켓을 찾다보니 결국 인천-나리타 공항 코스로 가게 됩니다. 하네다의 위치는 김포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고, 나리타 역시 인천처럼 도심으로 들어오려면 약간의 시간과 비용이 더 들게 되죠.나리타 공항에서 긴자로 들어오는 빠르고 쉬운 방법 중 하나가 엑세스 특급(1,280엔)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저희가 묵을 호텔은 그냥 긴자역이 아니라 히가시 긴자역에서 가까웠기

800만 돌파 '겨울왕국' 3D 재관람 후기

800만 돌파 '겨울왕국' 3D 재관람 후기

중독...|2014년 2월 12일

겨울왕국이 파죽지세로 800만을 돌파하자 겨울왕국을 보지 않은 사람들과 겨울 왕국에 미쳐있는 사람들, 그리고 보고도 재미없다는 사람들의 3파전으로 분위기가 형성이 되는 듯 합니다. 저는 어떤 쪽인가 하면 미쳐있는 사람쪽에 속하는가 봅니다. 3D로 재관람을 하고 싶어졌던 걸 보면.. 물론 3번, 4번씩 재관람을 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심심치 않게 들리고, 그런 것들이 800만 돌파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제가 재관람을 하고 싶었던 이유는 2가지입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OST에 푹 빠져서 음악을 들으면서 다시 영화를 감상하고 싶어졌던 거죠. 이 이유는 레미제라블을 2회에 걸쳐 봤던 것과 같은 이유고, 또 확실히 음악에 빠져들고 감상을 했던 2회차 관람들이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