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 돌파 '겨울왕국' 3D 재관람 후기
By 중독... | 2014년 2월 12일 |
겨울왕국이 파죽지세로 800만을 돌파하자 겨울왕국을 보지 않은 사람들과 겨울 왕국에 미쳐있는 사람들, 그리고 보고도 재미없다는 사람들의 3파전으로 분위기가 형성이 되는 듯 합니다. 저는 어떤 쪽인가 하면 미쳐있는 사람쪽에 속하는가 봅니다. 3D로 재관람을 하고 싶어졌던 걸 보면.. 물론 3번, 4번씩 재관람을 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심심치 않게 들리고, 그런 것들이 800만 돌파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제가 재관람을 하고 싶었던 이유는 2가지입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OST에 푹 빠져서 음악을 들으면서 다시 영화를 감상하고 싶어졌던 거죠. 이 이유는 레미제라블을 2회에 걸쳐 봤던 것과 같은 이유고, 또 확실히 음악에 빠져들고 감상을 했던 2회차 관람들이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
[영상]20년전 12월의 추억의 게임 3작품
By 공국진의 이것저것 블로그 | 2017년 12월 5일 |
어느덧 1년의 끝인 12월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20년전인 1997년 12월을 추억해보면 잊을 수 없는 게임이 2작품 있군요. 우선은 사립 저스티스 학원. 당시 호황기였던 오락실에 새롭게 등장한 2 vs 2 3D 격투게임으로, 설정도 플레이도 여러가지로 경파해서 좋아했던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약공격 x 2 -> 특수기 -> 띄우기 -> 공중콤보가 기본이었던 것 같은데, 그런거 생각안하고 즐겨도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즐겨 사용했던 캐릭터는 효마, 로베르토, 엣지, 간 등이었는데... 대부분 인기가 없던 캐릭터군요;; 그리고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1997년 12월
라이온 킹 2019, 무엇이 문제인가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9년 7월 24일 |
라이온 킹 (The Lion King, 2019) 디즈니 원작 애니메이션을 25년 만에 실사풍 3D영화로 리메이크한 2019년판 '라이온킹'을 보고 왔다. 마찬가지로 원작 애니메이션을 27년 만에 실사 영화로 리메이크한 2019년판 '알라딘'을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고 봤다. 원작 라이온킹은 훌륭한 음악, 손으로 그린 동물들이 실제 동물들처럼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모습들과 아프리카의 풍경을 아름답게 그린 한 편의 예술작품 같은 애니메이션이었다. 미녀와 야수, 알라딘의 경우 그런 애니메이션을 실제 배우가 연기하는 영화로 멋지게 리메이크한 반면, 라이온킹은 실제 동물을 쓸 수 없어 결국 3D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멋진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동물들의 영상과 왕자의 탄생을 보여주며 맨
영화/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
By 별 & 모닥불 | 2018년 4월 4일 |
- 현실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게임 영화 - 동영상보기==> http://silvernettv.com/10910 50년 전만 하여도 텔레비전과 전화가 있는 집이 얼마 되지 않았다. 지금은 TV가 없는 집이 없다. 셋방살이하는 집에도 TV가 있고 하숙생 집에도, 독거노인 집에도, 혼밥 먹는 젊은이 자취방에도 TV는 있다. 또 전화도 없는 집이 없다. 유선전화는 사용하지도 않는다. 휴대폰이 대세다. 스마트폰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한 대씩 소유하고 전철에서 버스에서 길을 가면서 들여다보고 있다.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긴다. 게임은 앞으로 이 영화에서처럼 3D 입체영화와 결합하여 인터넷 전자 안경을 머리에 쓰고 가상현실 세계에 들어가 현실과 같은 세계에서 게임을 즐기게 된다. 이 게임 세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