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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티 킬즈 - 2013, 로베르토 로드리게즈
로드리게즈의 팬들도 많겠지만 나는 그냥 그렇다는 느낌이다. 그의 친구인 쿠엔틴 타란티노를 훨씬! 좋아하는 편. 그의 영화 중 거의 유일하게 재미있게 본게 다. 도 도 재미없었다. 그래도 에서는 에 손을 들어줬었는데 그런 막나가는 영화가 요즘 보기 드문 것도 있었고 상대적으로 가 좀 지루했기 때문이었기도.(물론 의 마지막 장면은 정말 최고지만) 는 의 속편이라고 하기 보다는 의 전편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타당해 보인다. 이 영화는 1편 처럼 막나가는

랏슈 - 1989, 이봉원
1989년 이봉원 감독(개그맨 아니다)이 연출한 영화다. 영화 현장을 꾸며 현금수송차량을 탈취한다는 재미있는 설정을 가졌다. 외국에도 이런 설정이 있나...(있겠지.) 하여간 못 본 듯 하다. 송승환이 아주 앳된 모습으로 나오고, 지금은 잘 안보이지만 역시 나이드시고 중후한 이미지가 되신 최영준씨가 까불이 캐릭터로 나와 영화의 반을 여장을 하고 다니신다. 영화판 연출부로 10년이상 굴러먹었지만 감독 입봉 기회도 없고 신세한탄만 하던 택호(송승환)과 영준(최영준). 영화인 선배들에게 욕을 먹고 여관방에 앉아 깡소주를 까며 찌질거리던 어느 날, 택호는 영준에게 인생을 바꿔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한다. 의기투합한 둘은 가짜 영화사를 차리고, 스태프와 배우를 꾸려 영화 촬영을 시작하는데 이라는
<일대종사>에 관한 간략한 이야기..
왕가위 영화를 마지막으로 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아마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그의 신작이 아니었을 것이다. 였던 것 같다. 그의 영화를 다 좋아하진 않는다. 아니 좋아하는 것이 더 적다. 딱 세편이다. , , 가 그렇다. 도 좋지만 어떤 시기가 되면 다시 보게 되는 영화는 저 세편인 것이다. <2046>은 왕가위가 되게 힘들구나 하는것을 알 수 있던 영화였고 는 뭘 해야할지 모르는데 걍 만들긴 했구나 하는 느낌이었던 것이다. 는 홍보에 따르면 9년만의 신작이라고 한다. 대충 그런것 같다. 중간중간 중편 같은 걸 만든 것 같
화이 예고편이 떴다
장준환 감독의... 10년만의 신작.(와. 벌써 10년이네...) 의 예고편이 떴다.어떤 영화일지 참 궁금한데... 좀 재미가 없어도 되지만 10년 버티다가 결국 무릎꿇은 느낌만 안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예고편.. 사족..영화 제목.. 뒤에 뭐라고 붙여놓은 것 중에 좋은 것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나마 정도만 괜찮았을까... 이건 웃길라고 한거니까 인정
자다가 깨서 <밴드의 시대>를 끝까지 봤다
뭔가 계속 기분도 언짢고 그래서.. 잘 안그러는데 요새 자다가 깨곤한다 오늘도 깨서.. 밴드의 시대를 보다만 5회부터 8회까지(8회는 걍 공연 영상이라 훑어보고)를 봤는데 구남 - 아이덴티티가 확고하면서도 어떻게든 이겨보려 했지만... 결국 망해버린 비운의 케이스. 개인적으로 막 너무 좋아하고 그러는 팀은 아니지만 오리지널리티는 확실히 인정하는 팀인데, 좀 더 시크한 자세로 나가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도 무대는 좋았다. 윈디 시티 - 2번의 무대가 모두 역대급으로 좋았음. 음악적 해석력과 공연으로서는 모든 팀을 통털어서 최고였던 듯하다. 정말 좋았다. 델리 스파이스 - 김민규가 '오픈 유어 아이즈'를 발표하면 맛이 간 것을 공론화했는가 했더니, 이걸보니 또 다시 감을 좀 잡은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