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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번의 굴곡산길을 넘어 들어간 태국의 산속마을

차이컬쳐|2022년 1월 22일

태국 어느 산속마을이 아름답다고 해서 드라이브를 해 보았습니다. 보통 가기전 구글맵으로 대략 위치를 보고 가거든요. 약간 구불구불한 산길이구나 싶었는데, 도착해서 알고보니 산의 입구에서부터 399번의 커브가 있는 길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토바이 동호회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단체로 오토바이타고 이런 산길을 달리면 재미있겠더군요. 한국에도 오토바이나 자동차 동호회 사람들이 산길 구불구불한 곳들 찾아 다니며 단체드라이빙을 하는 걸로 알고 있고, 경상남도 함양에 보면 유명한 구불구불한 길이 있죠. 그런데 연속으로 399번의 커브가 그것도 중간중간 비포장으로, 그것도 중간에 야생원숭이들이 도로를 장악하고 있는 그런 곳은 없을 겁니다. 포장은 대체로 잘 되어 있는데, 포장이 안 되어 있는 구간도 있고, 저

태국 시골길 국도길 드라이브 풍경

차이컬쳐|2022년 1월 19일

태국의 국도길과 시골길 드라이브를 하고 있으면 탁 트인 풍경과 한적한 환경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크루즈기능으로 정속에 맞추어 놓고 핸들조향만 하니까 운전에 대한 피로도도 다소 줄어듭니다. 태국의 도로는 숫자단위가 적을수록 넓고 고속주행의 도로이고, 숫자단위가 많을수록 이런 시골길이 되어 갑니다. 어떤 도로는 숫자도 없습니다. 숫자 없는 도로 잘 못 들어 갔다가 고생할 뻔한 이야기는 곧 소개를 해 보겠습니다. 겨울철임에도 날씨가 더우니 벼가 갓 자라는 곳도 있고 저렇게 누런색으로 곧 추수를 해야 하는 곳도 있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한국은 가을이 되면 대부분의 벼들이 누렇게 추수를 해야하죠.누렇게 벼가 익어 가는 곳이 있는가 하면 한 쪽에서는 이앙기를 이용해서 모내기를

운치있는 태국 수코타이역사공원 야경

차이컬쳐|2022년 1월 18일

낮시간대에 수코타이역사공원을 둘러 볼 때 유독 이런 등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래서 야간에 한번 더 와보았습니다. 예상했던대로 야경은 낮시간대의 풍경과 또 다른 느낌을 주더군요. 물론 저 날이 1월 1일 이라 새해라고 저렇게 특별히 등을 켜 둔 것인지, 새해라고 특별히 등을 더 켜 둔 것인지는 알지 못 합니다. 딱 적당한 사람들이 호수가를 주변으로 모여서 음악도 듣고, 음식도 먹으면서 분위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호수주변으로 음식들이나 물건을 파는 가판대가 있습니다. 해질무렵의 하늘빛과 어우러져 더 분위기가 좋습니다. 어떤 밴드가 라이브로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으며, 그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서 음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1월 1일이 춥지 않다는 것도 이런 면에서는 좋네요. 대만에 있을때도 12월

태국 국도변 식사하러 차세웠다가 우연히 들린 태국군인의 개인집. 소장품

차이컬쳐|2022년 1월 16일

태국 길거리를 다디다보면 자욱한 연기를 내 뿜으며 이렇게 고기를 직접 구워서 밥과 함께 파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어느날 여행을 하려고 드라이브를 하다가 살짝 허기가 져서 국도변의 아무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차를 세웠습니다. 식당들이 몇몇 보여서 저속으로 주행을 하다가 동행한 태국지인이 세우라고 했는데, 따라오는 뒤차 때문에 세우는 타이밍을 놓치고는 위에 보이는 식당에 차를 세우고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함께한 지인이 지나친 식당이 더 좋아 보인다고 하였으나 가볍게 무시하고... 제가 차를 세우기 편한 이 곳에 차를 세우고 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면서 옆쪽을 보니 나무 문안으로 뭔가 심상치 않은 물건들이 전시가 되어 있더군요. 제가 또 호기심이나 모험심이 좀 있는 편이라 문 앞으로 가서 내

태국문자를 만든 국왕과 수코타이역사공원 바깥풍경

차이컬쳐|2022년 1월 15일

수코타이역사공원 내부에 있는 람캄행 국왕입니다. 수코타이 3대국왕인 람캄행 국왕은 지금 사용하는 태국의 문자를 창제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세종대왕님 같은 업적을 세운 분이시네요.문자가 빼곡히 적힌 비석이 그 앞에 있는데요.이전부터 내려온 진짜 비석인지 후대에 만든 비석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보니 뭔가 영화 인디아나존스, 툼레이더 같은 곳에서 나올 듯한 모습입니다. 아름다운 수코타이역사공원 내부를 뒤로 하고 역사공원 바깥으로 자전거를 타고 나가 보았습니다. 경주처럼 수코타이는 도시전체에 문화재가 곳곳에 산재되어 있어서 자전거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기에 좋더군요. 날씨만 안 덥다면요.그늘에 강아지 한 마리가 한가롭게 누워 있다가 저를 쳐다봅니다. 저는 수코타이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이 왔는데요. 와서 돌아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