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수코타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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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문자를 만든 국왕과 수코타이역사공원 바깥풍경

By 차이컬쳐 | 2022년 1월 15일 | 
수코타이역사공원 내부에 있는 람캄행 국왕입니다. 수코타이 3대국왕인 람캄행 국왕은 지금 사용하는 태국의 문자를 창제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세종대왕님 같은 업적을 세운 분이시네요.문자가 빼곡히 적힌 비석이 그 앞에 있는데요.이전부터 내려온 진짜 비석인지 후대에 만든 비석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보니 뭔가 영화 인디아나존스, 툼레이더 같은 곳에서 나올 듯한 모습입니다. 아름다운 수코타이역사공원 내부를 뒤로 하고 역사공원 바깥으로 자전거를 타고 나가 보았습니다. 경주처럼 수코타이는 도시전체에 문화재가 곳곳에 산재되어 있어서 자전거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기에 좋더군요. 날씨만 안 덥다면요.그늘에 강아지 한 마리가 한가롭게 누워 있다가 저를 쳐다봅니다. 저는 수코타이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이 왔는데요. 와서 돌아다니

태국 수코타이 왓창롬Wat Chang Lom 아침풍경

By 차이컬쳐 | 2022년 1월 4일 | 
이번 수코타이 지역 여행이야기는 스토리에 따라 하나하나 소개를 해 드리려고 했는데, 이 글 바로 아래 댓글에 '개성있는 크릴새우' 님께서 추천해주신 왓창롬Wat Chang Lom 부터 먼저 소개를 해 드립니다. 댓글에 소개해 주신 왓창롬은 제가 묵었던 숙소 바로 근처에 있더군요. 이 지역에 이런 류의 절터가 워낙 많아서 2~3일의 여행일정으로 다 가 본다는 건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댓글로 소개를 해 주셔서... 또 숙소 바로 옆이라 이른 아침에 가 보았습니다. 해가 떠 오른지 얼마 되지 않은 이른 시각인데 동네 꼬마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 뒤를 강아지와 동네주민이 따라가고 있습니다. 오전에 기온이 살짝 쌀쌀해서 풀의 표면에 이슬이 많이 맺힌 상태였습니다. 여기 유적지가 수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