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컬쳐

Sources

Posts

727 posts

태국 어느 가정집스타일의 면식당

차이컬쳐|2022년 3월 31일

우연히 지나다 가정집스타일의 면요리를 파는 식당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한 그릇의 양이 정말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그릇 가격이 한국돈 약900원 정도입니다. 그래서 몇 그릇은 먹어야 배가 부를 양인데요. 정말 딱 컵라면 정도의 분량인데, 맛이 또 정말 좋습니다. 강변의 가정집 마당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런식의 테이블이 왠지 오래된 느낌을 줍니다. 식당이라고 하기엔 그냥 가정집 마당에 대충 천막쳐 놓고 영업을 하더군요.주방입니다. 면을 끓이는 큰 솥이 있는 아궁이는 특별히 만든 것 같네요. 이런 분위기에서 식사하는 걸 좋아합니다.강아지가 더운듯 배를 땅에 깔고 엎드려 쉬고 있습니다. 아마 요리를 하시는 할머니, 그 아들과 며느리, 손녀 인 듯 했습니다. 가정식

태국 국도를 달리다가 과일사기 위해 잠시 멈춘 작은 주택마을

차이컬쳐|2022년 3월 19일

국도를 달리다가 가끔 이런 가판대에서 과일이나 그 지역 특산물을 사곤 합니다. 그냥 호기심에 어떤 것들이 있나 둘러 보는 정도인데요. 어느날 국도를 달리다가 과일을 팔고 있길래 차를 세워 보았습니다. 주변 논밭에서 나오는 작물로 보이는 것들을 저렇게 팔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기 아이 하나가 평상위에 서 있습니다. 일과 육아를 함께 하는 모습입니다. 일반 직장에서는 일과 육아를 함께 하기가 어렵죠. 제가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아니지만, 이제 점점 한국기업들도 직원들의 육아에 배려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좋은 육아환경이 있는 회사가 더 좋은 인력을 모셔갈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기업들도 동참을 하죠.일행이 과일을 사는 동안 저는 마을 안쪽에 있는 화장실을 조금 빌려 사용했습니다. 저기 저

넓은 대지를 내려다 보는 대형 불상과 언덕정상의 절

차이컬쳐|2022년 3월 18일

태국에서는 이런 형태의 거대불상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방콕시내의 어느 거대불상은 도심속에 있어서 조명과 주변 빌딩불빛과 조화가 되어서 밤에 찍은 사진을 보았는데, 무슨 CG 같은 영화속 장면이 연출되는 경우도 있더군요.평소에는 그런 영화같은 분위기가 아닌데, 사진으로 보면 무슨 SF 영화속 장면처럼 보입니다. 퍼시픽림 이나 서양쪽 SF 영화보면 비내리는 밤의 홍콩거리CG가 완전히 무슨 환타지에서나 나오는 그런 느낌이거든요.이 절은 이 도시의 가장 높은 언덕(산이라고 하기는 조금 낮구요) 정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심은 물론이고 꽤 먼 곳까지 시야가 펼쳐집니다. 태국은 방콕을 비롯한 그 주변 북쪽지역이 넓은 평지라서 이런 풍경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한국과 대만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풍

인천세관에 압류된 칼 20여개월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차이컬쳐|2022년 3월 10일

20개월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다가 세관에서 위의 칼을 압류 당했습니다. 원래 저 칼은 한국에서 가지고 있다가 대만과 태국을 거쳐 다시 한국으로 들고 들어오다가 걸렸는데요. 저는 쟤를 가지고 오면서 맥가이버칼 정도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위의 안경과 대조를 해 두었듯이 맥가이버칼 보다 조금 큽니다. 아무튼 접이식 칼은 칼날이 10cm 를 넘으면 반입이 안 된다고 하더군요. 그런 규정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어렴풋이 14cm 이상의 칼은 안 된다고 알고 있었고, 또 쟤는 한국에서 가지고 나간 녀석이라 아무런 생각없이 다시 들고 들어오다가 압류를 당했습니다. 압류를 당할 당시 30일 이내에 다시 찾아가지 않으면 폐기처분 한다고 해서 동의를 하고 그냥 영치증만 받아 왔었죠. 그렇게 쟤는 그냥 버려진 녀석

논밭옆의 탁트인 풍경과 함께하는 태국의 식당

차이컬쳐|2022년 2월 27일

늘 그렇듯이 카페나 식당의 가장 좋은 메뉴 중 하나는 이런 풍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한국에 출장을 와서 도심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리운 부분은 이런 풍경입니다. 여기 식당도 드넓은 자연이 탁 펼쳐진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는 외부의 풍경도 멋있지만, 내부의 인테리어도 잘 꾸며 놓았습니다. 저기 벽에 그려져 있는 그림도 참 멋있습니다. 저기 벽 그릇에 있는 닭.실제로 그릇들에 있는 도안입니다. 그릇까지 식당의 상징도안을 넣어서 만들 정도로 음식들도 맛있었습니다. 이런 야외에서 음식을 먹으면 기본만 되어도 맛이 없을 수가 없죠.저는 오랜만에 팟타이를 한 번 먹어 보았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왔을때, 생각나는 음식중 하나가 이 팟타이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저렇게 야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