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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태국남부 자동차여행을 마치며...

차이컬쳐|2022년 4월 17일

7일 이라는 시간은 참 짧더군요. 보다 더 천천히 보다 더 많은 곳을 둘러 보고 싶었지만 제가 사는 곳에서 푸켓까지 돌아보고 오니까 운전거리만 2000Km 를 넘겼습니다. 태국도 국내선 항공요금이 비싸지 않아서 방콕에서 푸켓까지 비행기로 다녀 올 수 있었으나, 앞에서 말을 한 것과 같이 조금이라도 젊고 조금이라도 체력이 될 때 이런 류의 여행을 더 해 보고 싶어서 자동차로 여행을 했습니다. 나이가 많이 들어도 서울에서 푸켓까지 비행기 타고 여행하는 것 정도는 나중에라도 할 수 있잖아요. 이번 여행에서 느낀 점 중 체력관리를 해야 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체력이야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푸켓 근처의 끄라비Krabi 라는 곳에서 배를 타고 섬으로 가 물속엘 들어가 보았습니다. 대만에서도 경험은 있었지

푸켓은 오늘 저녁에 이미 물뿌리기 시작했더군요. 송크란물축제

차이컬쳐|2022년 4월 12일

공식적으로는 태국은 내일부터가 송크란연휴인데, 오늘 저녁에 푸켓의 호텔에 돌아오는 길에 보니 이미 물총과 바스켓으로 물 뿌리기 시작했더군요. 방콕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분위기를 보니 푸켓은 물축제 할 것 같습니다. 보시다시피 사람들이 마스크 하지 않은 사람도 엄청 많습니다. 서양사람들이 많아서인지 거리에 마스크 하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오늘 푸켓에서 저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인과 저녁을 함께 먹었는데요. 푸켓에서 유럽 다른 국가인 남자친구와 함께 몇 달간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번 방콕 왔을때 제가 한국식당에서 저녁대접을 한 번 했거든요. 이번에 푸켓오면 자기가 러시아식당에 데려 가 주겠다고 해서 만나 저녁을 함께 먹었습니다. 아마 작년 하반기에 태국에 와서 수개월간 지내고 있는데요.

태국 푸켓까지 2일간 운전해서 도착했습니다.

차이컬쳐|2022년 4월 11일

2일간 운전을 해서 태국 서남쪽 푸켓에 도착을 했습니다. 보통 방콕에서 푸켓으로 비행기를 타고 온다는 걸 압니다. 그래서 푸켓까지 자동차로 간다고 하면 다들 처음엔 살짝 놀라는 눈치인 것도 느껴지구요. 푸켓까지 자동차로 여행을 한 이유는 태국의 구석구석을 조금 더 둘러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중국에 살 때 그랬던 것처럼 쉽게 갈 수 없는 지역까지 조금이라도 더 구석구석 둘러 보고 싶었습니다. 푸켓이야 나중에 제가 나이가 조금 더 들어 이렇게 운전을 할 수 없을 때에도 비행기타고 휙 날아오면 되지만, 저런 자동차여행은 조금이라도 젊을때 하지 못 하면 나중에는 하기 어렵잖아요.첫날은 푸켓에서 5~6시간 정도 떨어진 작은 도시에서 1박을 했습니다. 호텔이라고 안 적혀 있고 Mansion 이라고 적혀 있는데다가

태국 자동차여행 중 카페 들리려고 잠시 멈춰본 시골동네 풍경

차이컬쳐|2022년 4월 9일

자동차여행을 하다가 갑자기 카페를 이용할 상황이 발생해서 시골지역의 어느 카페에 차를 세웠습니다. 원래 여기 카페는 구글맵에 나와 있지 않아 구글맵에 나와 있는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영업을 하지 않고 있어서 주변을 찾다가 어렵게 발견했습니다. 카페는 아주 작았지만 시골지역의 카페 치고는 좀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어머니와 아들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남자사장이 "저의 어머니에요" 라고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정황상 봤을때 어머니와 아들 관계라는데 내 전 재산과 손모가지... 이 집 커피 한잔을 걸어 봅니다. 이전에 저의 어머니도 함께 식당을 운영하자고 제안을 해왔으나 저는 저의 어머니와 사이가 너무나 안 좋기 때문에 거절을 했거든요. 그래서 어머니와 저렇게 같은 공

낮은 산에 올라 바라본 태국의 어느 지역 풍경

차이컬쳐|2022년 4월 6일

산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멋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드라이브를 해 보았습니다. 보통 이런 정보는 인터넷으로 찾아서 괜찮다 싶은 곳이 있으면 가 보는 편인데요. 높지 않은 산이면서 이런 평지의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산 정상까지는 차로 올라갈 수 있는데, 산 정상 600m 지점에 차단봉이 설치되어 있고 그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는 걸로 봐서는 차량이 몰릴때는 개인차량은 올라가지 못 하게 하는 것 같더군요. 정상부근에는 주차할 공간이 협소하긴 했습니다. 제가 간 날은 차량이 없어서인지 올라가게 해 주더군요. 산의 입구에 저렇게 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이 있습니다. 요즘 한국에는 벚꽃이 만발할 시기이죠. 태국은 저 노란꽃이 어디서나 만발해 있습니다. 진해 경주 처럼 아주 모여있지는 않았지만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