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컬쳐
Posts
727 posts태국자동차여행중 강변마을 풍경이 평화로워서 즉흥적으로 들러본 곳
자동차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쉬고 싶을때 쉬고, 주변에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잠시 들릴 수도 있다는 자유로움이죠. 비행기, 기차 여행과는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제가 태국에 있는 동안 최대한 자동차여행을 많이 해 보려는 이유는, 나중에 나이가 더 많이 들고 몸도 아픈 곳이 늘어나면 이런 장거리 자동차여행 마저도 즐겁지가 않을 때가 올 것 같아서 입니다. 20대때는 큰 배낭을 매고 허름한 다인숙소에서 잠을 자는 그런 여행도 즐거웠는데, 지금은 이제 그렇게 여행 하라고 하면 힘들어서 못 할 것 같거든요. 점점 나이가 들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니까 조금씩 편한걸 찾게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할 수 있을때 하기 힘든 자동차여행을 좀 더 많이 해 보려고 태국에 있으면서 이곳저곳 많이 다니고
저의 부모님식당같은 태국의 지방도로가의 가정집겸 식당
태국자동차여행을 하다가 들린 어느 시골 지방도로변에 있는 식당을 소개해 봅니다. 저의 부모님께서 부산 시골자락에서 딱 저런 형태의 식당+주택 형태의 건물에서 식당을 오래 하셨거든요. 최근에는 완전히 은퇴를 하고 그나마 식당도 하지 않는다고 전해 듣긴 했는데, 지금은 어떤 상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 가게 주인아저씨도 젊었을때 '한낭만' '한모험' 했었을것 같더군요. 먼저 마당 한 가운데에 해적깃발이 인상적입니다. 정원이 '관리' 되고 있더군요. 좀 넓은 부지에 녹지가 많지만 관리가 되어 있어서인지 깔끔합니다. 가장 한 가운데 저렇게 해적깃발을 꽂아 두었습니다. 그리고 소의 해골과 철모를 나무에 걸어 두었습니다. 이 주인아저씨도 어릴때 '원피스' 만화를 좀 보셨던 것 같습니다. 만화 '원피스'
태국푸켓의 포르투갈양식과 중국식의 건물에 살고 있는 중국계 태국인 가족
태국에도 중국의 문화가 곳곳에 많이 남아 있더군요. 특히 푸켓도 예외가 아니라서 곳곳에 이전 중국사람들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중국문화를 좋아하고 중국이전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곳들을 보면 좀 더 관심이 가고 비용을 들어서라도 가보게 되더군요. 여기는 일반 가정집인데, 관광객들에게 돈을 받고 집안 구경을 시켜주는 곳이더군요.입구에 이 집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포르투갈양식의 건물이라고 하더군요. 집의 규모를 보았을때 조금은 경제적으로 부유한 가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집의 입구에서부터 '우리는 중화권 사람이다' 라는 느낌이 물씬 납니다. 다른 한자는 몰라도 '복성고조' 는 친숙하시죠? 이전 홍콩영화 좋아하셨던 분이시라면...집 내부로 들어가니 아주 인상적인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연못인데요. 집 내
대만의 신베이터우 온천지구가 생각났던 태국의 온천마을
태국 푸켓으로 자동차여행을 하다가 중간에 1박을 한 마을에 온천이 있더군요. 태국에서도 군데군데 온천이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 와 보았습니다. 차로 여기까지 이동을 하다보니 대만의 신베이터우 온천마을이 생각이 나더군요.이 마을 상징인 온천샘이 이렇게 있고 수증기가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솟아나오는 온천물을 이렇게 가두어서 사람들이 발을 담그도록 해 두었습니다. 대만 신베이터우나 양명산에도 이런 곳들이 있습니다. 거기는 유황냄새가 코를 찌르는 온천호수나 온천시내가 많습니다. 함께간 일행들과 발을 담궈 보려 했으나, 물이 너무나 뜨겁더군요. 그래서 발 끝만 넣으면서 간만 보고 있었는데요.이 지역 어르신인듯 보이는 저 분은 온 몸을 담그고 계시더군요. 주변의 사람들이 다들 놀라는 표
태국남부 공군기지내의 검은잎원숭이
태국남부 여행을 하는 도중 태국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Dusky leaf monkey' 검은잎원숭이 야생서식지가 있다고 해서 가 보았습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이 종은 태국에서도 남쪽 일부지역에서만 서식을 하는, 쉽게 볼 수 없는 원숭이라고 하네요. 태국에는 전역 곳곳에 원숭이가 많습니다. 한국야생에는 원숭이가 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만야생에는 원숭이를 볼 수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산 속을 가 보아도 개체수가 그렇게 많지 않고, 또 깊은 산 속이 아니면 보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태국은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전 태국공장부근에는 출근길에 원숭이서식지가 있어서 늘 출퇴근하면서 원숭이를 보기도 했었죠. 하지만 얘네들과는 좀 다른 종이고 좀 공격성도 지니고 있어서 쉽게 다가가기가 쉽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