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ttest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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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겨울: 에딘버러(Edinburgh) 칼튼 힐, 또다시 런던

2014년 겨울: 에딘버러(Edinburgh) 칼튼 힐, 또다시 런던

The Hottest State|2015년 6월 22일

어느새 여름이 성큼, 화창한 서울의 한복판에서 지난 겨울의 영국여행기를 왠지 마무리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에(마무리 되지 않은 여행기가 참으로 많지만...) 남은 에딘버러와 런던에서 보낸 시간들을 휘휘 묶어 처리해 봅니다. 이 때는 아이폰5로 찍은 사진들이라 영 화질이 구리네요. 흐리고 축축했던 영국의 공기가 괜시리 그리워지는 요즘임. 칼튼 힐(Carlton Hill) 사실 에딘버러 여행은 계획을 짜고 말것도 없이 굉장히 심플하다. 대충 걸어서 구시가지 신시가지 휘휘 걸을 수 있는데다가, 크게 두개의 랜드마크가 전부라. 하나는 지난 포스트에 나온 에딘버러 성, 그리고 또 하나가 이 칼튼 힐이다. 맘만 먹으면 하루에 이 두곳을 도는 것도 가능하고, 나는 2박 3일 간 머문지라 천천히 하나씩 돌아다녔다. 오

2015년 봄 미쿡여행 중 만난 맛있는 커피와 멋있는 카페들 - 뉴욕 편

2015년 봄 미쿡여행 중 만난 맛있는 커피와 멋있는 카페들 - 뉴욕 편

The Hottest State|2015년 6월 12일

뉴욕에 다녀온지 어느덧 한달하고도 반이 흘렀다. 여행의 추억으로 하루하루 샐러리걸의 일상을 버텨내고 있는 요즘, 아침 점심으로 커피를 마실 때마다 뉴욕에서 만난 맛있는 커피들이 떠오른다. 뭐 사실 크게 맛에 차이가 있었겠냐느마는, 출근 시간에 쫓기지 않고, 사무실 복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세월아 네월아 창밖을 바라보며 쓸데없는 메모를 하며 마신 커피라 더 맛있었겠지요? 내년에도 후년에도 돈만 모이면 매년 가고 싶은 그 도시에서 맛난 맛있는 커피와 멋있는 카페들로 고고, Ninth Street Espresso75 9th AvenueChelsea Market, New York, NY, TEL. +1 212-228-2930 뼈블이 아닌지라, 늘 어딜 가면 사진을 여러 각도로 많이 찍지를 못함. 그래서 커피

2015년 봄 미쿡여행 중 만난 맛있는 커피와 멋있는 카페들 - 캘리포니아 편

2015년 봄 미쿡여행 중 만난 맛있는 커피와 멋있는 카페들 - 캘리포니아 편

The Hottest State|2015년 6월 9일

난 커피 너무 좋아한다. 뭐 많이 아는 정도는 아니고, 그래도 대충 맛 보면 아프리카에 왔는지 남미에 왔는지 알 수 있을랑가 말까 한 정도. 관심은 많고, 이게 어디서 온 콩인지 냄새 킁킁 맡으며 와인 마시듯 즐겁게 먹는 타입. 그렇다고 뭐 이태리 사람들맨치로 에스프레소만 마시고 이런 건 아니고요.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커피, 아이스라떼 거의 딱 요렇게 세 종류만 먹음. 정말 너무 추워서 머리통이 얼어버릴 것 같을 때만 따땃한 걸루. 90% 이상은 아이스 마심요. 여행가면 반드시 해보려고 하는 것 3가지가 1. 공원에서 유유자적 하기 2. 현지 시장 방문하기 3. 로컬 커피 마시기 구요, 이번 미국 여행에서도 유명하다는 로컬 커피숍은 아주 열심히 돌아 다니면서 카페인 충전을 했다는 말씀. 뭐 당연히 다

비행기에서 본 영화들에 대한 생각: 사랑에 대한 모든 것,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버드맨, 제보자, 크레이머vs크레이머

비행기에서 본 영화들에 대한 생각: 사랑에 대한 모든 것,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버드맨, 제보자, 크레이머vs크레이머

The Hottest State|2015년 6월 8일

근 몇달은 참으로 공사다망 하여, 영화팬이라 칭하기 부끄러울만큼 영화를 가까이 하지 못했다. 흑흑 반성 또 반성. 삶이 안정되지 못하니 영화관에 가기가 쉽지가 않다. 4월에는 길게 여행도 다녀왔구.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그 여행에서 장거리 비행기를 여러번 탔고, 국적기의 은혜를 입어(아시아나 만만세) 좋은 영화를 여러 편 기내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 기대했던 작품이 기대에 못 미치기도 했고, 아무 생각없이 플레이한 영화가 깜짝 기쁨을 주기도 했다. 4월 10일~23일 사이 기내에서 감상한 영화들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도록 하지요. 1. 사랑에 대한 모든 것(The Theory of Everything), 4월 10일 (인천->LA)사실 크게 기대하고 플레이한 것은 아니고, 시상식을 휩쓴 에디 레드메

우유니 사막을 언젠가 가고야 말겠다

우유니 사막을 언젠가 가고야 말겠다

The Hottest State|2015년 5월 15일

휴 안타깝지만 이젠 인정해야겠다. 난 요즘엔 영화보다 여행이 더 좋다... 지난 10년간 그 어떤 것도 영화의 자리를 넘볼 수 없었는데 이런 날이 오고야 마는구나. 아 물론, 당연히 사람이 제일 좋다. 사람이 먼저다. 사람 빼고 다른 것들 중에, 오해하실까봐(누가 본다고). 앞으로 새롭게 가보고 싶은 곳, 이미 갔었지만 또 가고 싶은 곳이 수도 없이 많다. 20대 여성들이 돈을 많이 쓰는 분야인 성형과 쇼핑에 투자하지 않고 여행에 몰빵한 결과, 참 많이 가볼만큼 가봤지만 그럴 수록 가보고 싶은 곳은 점점 더 늘어난다. 아시아, 북미, 유럽은 어떤 지역이든 자신 있게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남미와 아프리카다. 아프리카는 아직 가까이 하기엔 너무 멀게 느껴지고, 남미는 점차 나의 호기심을 끌던 차,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