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잇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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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천만 돌파 흥행예상 적중!
영화는 유치하고 재미없었다.졸리기만 했다. 어벤져스3는 천만 못 넘을 것 같다. 관련 포스팅어벤져스2 천만 넘을까?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의 '프로듀사' 1회를 보고..
총체적으로 문제투성이였지만 가장 큰 문제는 ‘다큐 3일’이었다. 내가 볼 땐 ‘다큐 3일’이라는 페이크 다큐 설정이 들어가면서부터 드라마가 꼬인 것 같다. 아이디어 자체는 참신했고 의도도 좋았으나 구현에 실패했다. 평소 드라마 업계에서 자주 안 하던 걸 하려니 배우부터 시작해서 스태프까지 다들 어색해하는 게 느껴졌다. 페이크 다큐가 뭔지는 알아도 어떻게 찍어야 되는지는 모르는 것 같았다. 미드 등에서 아무 생각 없이 볼 때는 몰랐는데 한국의 지상파 드라마에서 보니까 이게 그냥 찍는다고 되는 게 아닌 것 같다. 나름 노하우가 필요한가보다. 업계 최고의 에이스들이 모여서 찍은 KBS 지상파 드라마에서 학생 영화 느낌이 물씬 나서 색다르긴 했다만 배우들이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대사를 칠 때마다 오글거려

송은진, 주연서의 '자매의 방'을 보고..
한동호 감독의 전작 ‘먹이사슬’은 묘한 매력이 있는 영화였다. 연출, 촬영, 편집, 믹싱 등등 만듦새는 총체적으로 허술했는데 이야기 하나만큼은 다음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잘 쓴 시나리오였다. 영화에서 시나리오가 중요하긴 하지만 이 정도로 한 영화를 하드캐리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하도 신기해서 ‘앤잇굿 선정 2012~2015년 19금 IPTV영화 베스트10’에 선정할 정도였다. 이번 작품 ‘자매의 방’도 순전히 한동호 감독의 차기작이어서 봤는데 여러모로 ‘먹이사슬’과 비슷했다. ‘먹이사슬’보다는 낫지만 만듦새는 여전히 허술했고 특히나 후반작업은 미완성이었다. 따귀를 때리는데 짝! 소리가 나질 않았고 한 씬 안의 배경음도 컷마다 튀었다. 믹싱을 하다 만 것 같았다. 그러나

명계남, 채민서의 '젊은엄마: 내 나이가 어때서'를 보고..
‘젊은엄마’라는 제목에서 오는 선입견과 포스터의 카피와는 다르게 영화가 슬프고 짠하다. 일단 남자 주인공이 말기 암 시한부 할아버진데 가족들과 사이가 소원하다. 그 할아버지가 죽기 전에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살아보고 싶다며 스물아홉 먹은 젊은 여자에게 대시하는데 그 여자는 신장이 아파서 정기적으로 투석을 받고 있고 가족도 친척도 남자 친구도 돈도 없다. 설상가상 직업 전선에서도 그녀보다 더 어리고 예쁜 여자들에게 밀려나고 있다. 여기까지만 봐도 슬픈데 명계남과 채민서가 메이저 출신 배우답게 연기를 잘 해줘서 더욱 더 슬프고 짠했다. 그런데 영화가 투톤이다. 드라마 파트는 잔잔한 드라마시티나 베스트극장 느낌인데 베드씬 파트는 전형적인 19금 IPTV영화 느낌이다. 명계남과 채민서 파트를 볼 때는 잔뜩 몰입




